‘역대 최대’ 500여 개사 2200여 부스 규모로 참관객 8만 명 모객한다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 슬로건으로 자율제조 콘셉트 기획 국제공장자동화전·스마트팩토리엑스포·한국머신비전산업전 등 세 개 테마로 혁신 기술 총망라 전 세계 제조 산업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 진화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방법론이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자율제조는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업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로드맵으로, 기존 하드웨어 기반 제조 인프라를 소프트웨어로 양분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을 내세우고 있다. 제조 시스템의 체질 개선을 하겠다는 뜻인데, 이 과정에서 AI·IoT·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주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야흐로 디지털 전환(DX)을 넘은 ‘인공지능 전환(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현대글로비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 역량과 물류 자동화 기술력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물류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스마트물류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물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적화된 시뮬레이션 알고리즘, 로봇기술, AI,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등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올(Altiol)의 지분 70%를 인수하며 스마트물류 기술력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통, 소비재,
Nortech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CoaXPress over Fiber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CoaXPress는 최근 개발된 카메라 표준이다. CXP케이블 1개당 최대 전송 속도가 6.25Gbps 또는 12.5Gbps이며, 정확한 75 Ω 임피던스를 가진다. 100% 스캔 테스트를 거친 케이블로 Intercon 1 CoaXPress 케이블 에셈블리는 CoaXPress 표준으로 JIIA에 의해 인증되었다. 1990년 설립된 Nortech은 전자 제조 서비스(EMS)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하네스 연결 솔루션, 인쇄회로기판(PCB) 조립 및 수리, 고급 조립 및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연결 부품 및 케이블을 생산한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
한국플루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정밀 음향 카메라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국플루크가 소개한 ii910 정밀 음향카메라는 원버튼 캡처와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누출 및 부분 방전(PD) 감지를 수행하는 일체형 도구이다. 정밀 음향 카메라는 부분 방전, 코로나 방전, 가스 및 진공 누출을 감지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배전 및 산업용 고전압 장비의 검사·유지보수에 활용된다. 또한 추가 도구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완전한 이동성과 유연성이 제공되어 누출/PD 감지와 누출/PD 작업을 더욱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한국플루크는 1948년 설립된 테스트 및 측정 장비 제조업체로, 전기 설비, 유지보수, 서비스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Everett, Washington)에 위치하며, 북
티에스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장시간 녹화용 고속카메라·열화상 카메라·적외선 온도계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티에스텍은 캐나다 MEGA SPEED사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반도체, 항공우주, 군사 및 연구 분야에 초고속 카메라를 공급한다. 장시간 녹화용 고속 카메라는 다양한 생산현장에서 장시간 녹화 가능하며, 최대 24시간 주간 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화된 DVR 시스템 및 이동식 카트를 제공한다.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반도체장비, 변전소, 태양광시설, 철강산업, 로터리킬른, 각종 온도 감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된다. 티에스텍은 온도 측정을 위한 적외선 온도계 및 열화상 카메라, 접촉식 센서인 써모커플 및 RTD 센서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온도 검교정 장비인 BlackBody, Dry Blo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부대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은 '자율제조'를 통해 미래형 생산 환경 조성, 생산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제조 이슈 극복 등을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세션은 포럼 내 디지털 퀄리티 트랙을 조명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부대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은 '자율제조'를 통해 미래형 생산 환경 조성, 생산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제조 이슈 극복 등을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세션은 포럼 내 디지털 퀄리티 트랙을 조명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부대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은 '자율제조'를 통해 미래형 생산 환경 조성, 생산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제조 이슈 극복 등을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세션은 포럼 내 디지털 퀄리티 트랙을 조명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부대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은 '자율제조'를 통해 미래형 생산 환경 조성, 생산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제조 이슈 극복 등을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번 세션은 포럼 내 디지털 퀄리티 트랙을 조명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산업 자동화와 로봇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정밀 센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힘·토크 센서는 로봇이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이에 대한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정전 용량 기반의 힘·토크 센서를 개발하여 더욱 정밀한 로봇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스핀오프하여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현재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와 연구소,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총 36명의 직원 중 9명이 핵심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단순한 센서 제조를 넘어, 힘·토크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은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와 협동로봇용 손목형 센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의 센서를 제공한다. 또한 협동 로봇 및 산업용 로봇의 관절에 삽입할 수 있는 초박형 관절 토크 센서를 개발 중이며, 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센서 기술을 활용한 모듈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그리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제조업에서도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를 실현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생산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운영하는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솔루션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KSTEC의 이윤준 기술이사는 최근 발표에서 APS가 제조 현장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며, 제조업체들이 생산 관리 최적화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제조업체들은 판매 계획을 기반으로 연간 사업 계획과 수요 예측을 수립한 후, 이를 토대로 생산 회의를 진행하고 실제 생산 일정을 결정한다. 그러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RP와 MES 사이의 공백을 엑셀 기반으로 보완하는 경우 실시간 정보 공유가 어렵고 체계적인 분석이 제한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S가 도입되며, 실시간 데이터 공유와 최적화된 생산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APS는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자동으로 최적의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인아그룹의 3개 계열사(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인아엠씨티)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W 2025(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 ‘AW 2025’는 산업 변화와 트렌드에 발맞춰 최신 기술과 시스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공장엑스포,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이 통합 개최된다. 인아그룹은 이 가운데 산업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이 총집합하는 ‘제35회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인아그룹은 ‘FIND THE NEXT Solution = INA’를 콘셉트로, 고객의 자동화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신제품 소형 로봇 OVR을 위한 ‘OVR Zone’을 구성한다. OVR은 αSTEP AZ Series 모터를 적용한 소형 로봇으로, 로봇 컨트롤러 MRC01을 통해 간편한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다. 유지보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는 MRC01을 적용한 SCARA, DELTA, 6축 다관절 로봇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공
파익스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전한다. 파익스 전시부스에는 각종 현장 설비의 가동을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러 제품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파익스는 산업 자동화, 제어 시스템 등 솔루션 역량을 보유한 업체로, 정밀 제어 기술과 고효율 시스템을 강조한다. 이를 기반으로 모션 컨트롤, 서보 시스템, 인버터,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등 각종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파익스는 이번 전시장에 ‘NMC2E’, ‘NMC-XR’ 등 모션 컨트롤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중 NMC2E 시리즈는 이더넷(Ethernet) 기반 멀티 축 모션 컨트롤러로, 고성능 모션 컨트롤 기능이 내장됐다. 이를 통해 나노미터(nm) 단위로
와고코리아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한자리에 내놓는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와고코리아는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의 통합을 통해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하는 엔지니어링·자동화 솔루션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산업 솔루션이 열리다(OPEN. For Smart Industry Solutions)’를 슬로건으로,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첨단 자동화 솔루션과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구체적으로, 웹 기반 설계·제어·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솔루션 ‘와고 스카다(WAGO SCADA)’, 빌딩 라이팅 매니지먼트 솔루션 ‘달리(DALI)’를 전시 하이라이트로 전시한다. 이 중 달리는
LS ELECTRIC과 LS MnM을 비롯한 LS그룹 주요 계열사 6개 기업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미래 전략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LS MnM,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티라유텍과 함께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친환경 발전부터 배터리까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과 5개 계열사는 45부스(406sqm)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직류 솔루션’, ‘미래 소재’, ‘전기차(EV)’, ‘스마트공장’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차세대 제품과 기술 역량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직류 패키지 솔루션 등 전략 신제품을 전면 배치한다. 올인원 ESS 플랫폼은 배터리와 PCS 등에 설치된 센서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사용량 예측, 고장 예방, 안전성 확보 등을 가능하게 한다. 산업용 모듈형 ESS솔루션 ‘LS일렉트릭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