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웹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공급했다. 이번 계약은 공공기관이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투명하게 도입하는 조달청 소프트웨어 제3자단가 분리발주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직관적인 UI와 강력한 편집 기능을 갖춘 웹에디터 솔루션이다. 이번 공급은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사용자 수 제한 없는 무제한 라이선스로 제공한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최신 HTML5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MS오피스 및 한컴오피스 문서 호환, 웹 기반 이미지 편집 툴 ‘포토에디터’로 홈페이지에서 간편한 이미지 작업과 모자이크 기능을 제공해 개인 보안성을 강화했다. 웹 표준 준수와 크로스 브라우징,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한 현재 국내 8천여 개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해줌(Haezoom)은 기업 전기요금 절감 대책으로 2024년 약 20MW 규모의 온사이트 PPA(전력구매계약) 및 자가소비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산업용 전기요금이 9.7% 인상되면서 기업들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가운데 온사이트 PPA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온사이트 PPA가 초기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부담 없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사이트 PPA를 활용하면 기존 전기요금보다 약 24∼32% 저렴한 단가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년간 고정된 단가로 계약이 진행되므로 전기요금이 상승할수록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진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인정받아 ESG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해줌은 약 700건의 온사이트 PPA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온사이트 PPA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S, LG, 롯데 계열사 등 대기업 및 대규모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하며 난이도 높은 시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해줌과 온사이트 PPA 계약 시 ▲전력 사용 현황 분석 ▲현장 실사 및 설계 ▲태양
국토교통부는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 교통 분야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청년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들을 반영하기 위하여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인턴의 규모는 11개 분야 총 120명으로, 3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정, 홍보, 외국어, 교육행정, 시설, 항공관제, 공간정보, 기록 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등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2월 5일 18시까지 3일간 응시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모집 인원은 서울 3명, 인천 12명, 경기 16명, 강원 5명, 세종 47명, 대전 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전북 4명, 부산 8명, 대구 6명, 경북 1명, 경남 5명, 제주 6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인턴이 필요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공‧수요 등을 고려하여 부서 배치 및 고유업무를 부여하고, 국토, 주택, 건설, 교통 등의 정책 수립 과정뿐 아니라, 정책집행 과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24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atabase Management Systems, 이하 DBMS)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DBMS 벤더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제품 또는 서비스, 고객 경험, 시장 이해도, 제품 전략, 혁신성 등 15개 핵심 영역에 걸친 기준을 통해 매직 쿼드런트 내 위치를 결정한다. 가트너는 “리더로 선정된 기업들은 자사의 클라우드 DBMS가 포함된 다양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거나 이러한 시스템들과 우수한 상호운용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지속적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와 강력한 고객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리 페이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제품 사업부문 대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DBMS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운영과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되는 시대에 기업들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고성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343,25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주) 포터 II EV 등 2개 차종 141,125대에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인해 2월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넥쏘 19,830대는 비상점멸표시등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1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주)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9,598대는 보디 도메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1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봉고 III EV 등 2개 차종 86,204대는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1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S580, 4MATIC 등 2개 차종 4,068대는 엔진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1월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유) 모델Y 등 2개 차종 2,425대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월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
17개 회원사로 구성된 공동관 구성...반도체 관련 소부장 전시 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하 소부장 포럼)이 포럼 회원사와 함께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에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넵콘 재팬 2025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 1800개 이상의 참가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은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8만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부장 포럼은 지난 2020년 비영리 법인으로 창립된 단체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중견·중소 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국내지사 대표를 비롯해 기업과의 협력이 가능한 학계 교수 및 공공기관 전문가, 투자사, 회계 및 기업 관련 변호사 등 약 300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소부장 포럼은 세미나 및 소규모 모임을 활용해 기술·사업 정보 교류, 공동 협력 과제 추진 등 네트워킹과 같은 효과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술 분야의 융합을 매개로, 이를 시장 니즈와 연결하는 코디네이팅으로 기존 사업의 시너지 극대화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넵콘 재팬에
넵콘 재팬 2025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 1800개 이상의 참가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은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8만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넵콘 재팬 2025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 1800개 이상의 참가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은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8만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 "새로운 기술에 발맞춰가는 창의적인 전시회 만들 것"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이 22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넵콘 재팬은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 제조 및 R&D 전시회로, 전자 산업계의 기술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넵콘 재팬을 비롯해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 역시 현재를 넘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넵콘 재팬을 전시를 총괄하는 RX 재팬 마에조노 유히(Maezono Yuhi)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Q : 넵콘 재팬 2025의 주제, 관통하는 트렌드는 무엇인가? A : 넵콘 재팬은 전자 산업 전반을 다루지만, 동시 개최하는 오토모티브 월드나 로보덱스 등 다양한 산업을 총망라하는 거대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넵콘 재팬의 경우 파워 디바이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와 연관돼 오토모티브 월드와의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반도체 분야에서는 후공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유리 기판도 조명받고 있다. 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관련 컨퍼런스 역시 예상 참석인원을 모
1800개 이상의 참가 업체 참여...전자, 자동차, 물류 등 주요 산업 혁신 기술 공개 아시아 최대 전자 제조 및 R&D 전문 전시회인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이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넵콘 재팬 2025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 1800개 이상의 참가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은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8만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넵콘 재팬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전자 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전시회다. 그동안 넵콘 재팬은 일본 전자 산업 성장에 다각도로 기여했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이 일본 및 아시아 전자 시장에 진출하는 관문 역할도 도맡았다. 이뿐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기술의 변천사를 선보이며, 새로운 소재와 제품, 기술 등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와 함께 넵콘 재팬은 업계 전문가가 혁신을 공유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가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호주, 오스
헥사곤(Hexagon)은 최근 이사회가 앤더스 스벤슨(Anders Svensson)을 사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앤더스 스벤슨은 늦어도 올해 7월 20일에 취임할 예정이다. 앤더스 스벤슨은 자재 취급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코네크레인에서 2022년 10월부터 사장 겸 CEO로 재직해 오다가 헥사곤에 합류했다. 현재 직책을 맡기 전에는 2008년부터 샌드빅(Sandvik)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가장 최근에는 샌드빅 암석 처리 솔루션의 사장이자 샌드빅 그룹 경영진의 일원이었다. 헥사곤 AB의 이사회 회장인 올라 롤렌(Ola Rollén)은 “앤더스 스벤손은 리더십 경험, 기업 문화 개선, 고객 중심주의 추진, 강력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헥사곤은 앞으로 다가올 흥미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기존의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더스 스벤슨은 “이사회에서 이렇게 흥미로운 시기에 헥사곤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센서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입지와 혁신의 역사, 강력한 문화를 갖춘 헥사곤은 자율성,
환경부가 22일,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기존 매립 제도의 문제를 개선하고, 사용 종료된 매립장을 물류시설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매립시설은 폐기물 처리의 최종 단계로 설치에서 사후 관리까지 약 50~60년 동안 관리가 필요한 국가 필수 기반시설이다. 그러나 현재 매립장 상부 토지는 공원, 체육시설 등 제한된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어 전체 매립장 중 약 26%만이 상부를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물류시설, 주차장 등 상업적 활용도가 높은 용도는 허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사실상 재활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물류시설로의 재활용,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환경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매립장 상부 토지를 물류시설, 야적장,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용도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매립시설이 단순 폐기물 처리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매립장이 물류시설 등으로 활용되면 지역 내 물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물류 자동화 전문 계열사인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스위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선도 기업 카덱스 코리아(Kardex Korea)와 창고 자동화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제조 및 물류 영역의 창고 자동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카덱스 코리아는 △효율적인 물류 처리 및 분류 솔루션 설계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 △최적화된 창고 자동화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카덱스 코리아의 글로벌 레퍼런스가 결합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물류 자동화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로봇 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포함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급망 관리(SCM) 혁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내 물류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카덱스 코리아는 자동 창고 시스템(ASRS) 구축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AI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씨드로닉스가 AI 운항 지원 모니터링 시스템(NAVISS)의 센서 모듈인 SxSM300N 모델로 세계 최초 한국선급(KR) 형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형식 승인은 씨드로닉스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형식 승인은 국제해사기구(IMO) 규정을 포함한 국제 설계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증한다. 씨드로닉스의 센서 모듈은 이번 승인을 통해 선박 적용 적합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하며, 글로벌 스마트 선박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NAVISS는 승인받은 센서 모듈과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객체 인식, 거리 측정 등 고도화된 상황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항해 통신 장비의 한계를 보완하고, 선박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승인은 일부 선주들이 요구했던 신뢰성 검증을 충족시켜 AI 솔루션 도입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씨드로닉스의 NAVISS는 상선뿐만 아니라 국가 어업지도선, 예인선,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쇄빙선 등 다양한 선박에 설치
스포츠 경기장 조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머스코코리아가 부산 해운대수목원의 복합체육시설과 주차장에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LED 조명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포츠 경기 및 사회기반시설 조명 설계와 제조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머스코코리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머스코코리아는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농구장, 게이트볼장을 포함한 다목적 스포츠 시설에 최적화된 LED 조명 설계를 적용했다. ‘토탈 라이트 컨트롤(TLC for LED™)’ 시스템은 빛의 누출과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균일하고 밝은 조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경기 환경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머스코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면서 유지 보수 비용을 낮춘 설계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 복합체육시설은 2025년 1월부터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정식 개방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머스코의 LED 조명 시스템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