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의 다양한 차내 응용 분야에 적합해 넥스페리아가 오늘 650V, 10A 실리콘 카바이드(SiC) 쇼트키 다이오드의 자동차 인증(PSC1065H-Q) 획득을 발표했다. 2핀(R2P) DPAK(TO-252-2) 패키징으로 제공되는 이 소자는 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의 다양한 차내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넥스페리아는 SiC 다이오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장해 TO-220-2, TO-247-2 및 D2PAK-2 패키징에서 정격 전류가 6A, 16A 및 20A인 산업용 등급 소자도 제공함으로써 설계 유연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 다이오드 제품들은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 AC-DC 및 DC-DC 컨버터, 배터리 충전 인프라, 모터 드라이브,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용 태양광 인버터 등의 까다로운 고전압 및 고전류 응용 제품이 갖는 문제를 해결한다. 이 소자의 병합된 PiN 쇼트키(MPS) 구조는 서지 전류에 대한 뛰어난 견고성으로 유사한 경쟁 SiC 다이오드에 비해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이에 추가 보호 회로망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시스템 복잡성이 크게 줄어, 하드웨어 설계자는 견고한 고전력 응용 제품에서 더 작은
소규모 사업장 물류장비 개선 및 작업자 근로환경 향상 지원 유사 사양 제품 대비 15% 저렴한 가격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하 KPP)이 소규모 사업장과의 상생을 위해 PB 상품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PP는 자사 대표품목인 파렛트를 취급할 때 사용되는 장비 ‘핸드 파렛트 트럭’을 PB 상품으로 기획 출시했다. 소규모 사업장을 고려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공급, 물류장비 개선과 작업자의 근로환경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핸드 파렛트 트럭은 파렛트에 적재된 화물의 이동 및 입출고 작업에 사용되는 물류기기로 물류센터에서는 효율적인 화물 운반을 위한 필수 장비다. 지게차와 비교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용성이 뛰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은 최대 3톤의 사용 하중을 지원하고 내구성과 안정성이 탁월한 PU 소재 바퀴를 장착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단면형 파렛트에 사용할 수 있다. 자사 영업처 및 B2B 온라인 쇼핑몰 로지숍(Logishop)을 통해 유사한 사양의 제품 대비 15%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KPP는 이번 출시한 로지스올 핸드 파렛트 트럭 외에도 사회적,
인더스트리 4.0의 진화로 인해 기업은 인력 감소와 공급망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그리고 이 기회에 디지털 전환을 위해 자동화 솔루션을 우선 도입하려 한다. 기업은 플러그 앤 플레이와 상호 운용성을 선호하는 유연하고 적응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에 관심을 돌렸고, 이러한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동화 기업들도 고객에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 업계의 주목받고 있는 자동화솔루션을 정리했다. 에머슨, 코리올리스 질량 유량 및 밀도계 에머슨의 마이크로 모션 G-시리즈 코리올리스 질량 유량 및 밀도계는 이전 모델보다 더 작고 가벼운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의 체적 유량계에 비해 직접적인 질량 유량 측정, 프로세스 온도 및 압력 변화에 대한 내성, 프로세스 및 상태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호스트 시스템과의 연결은 개별 및 4-20mA HART 신호의 조합 또는 디지털 연결을 통해 가능하다. 마이크로 모션 G-시리즈 미터는 0.25인치에서 3인치까지 6가지 크기로 제공된다. 또한 에머슨은 대부분의 기존 마이크로 모션 센서에 장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모션 4700 코리올리스 트랜스미터를 출시했
E761, E762 통해 라인업 강화 “제조 산업 내 각종 요구사항 충족...생산성 및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 도머프라멧이 일본산업규격(JIS)을 충족하는 2개의 기계 탭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에 출시된 기계 탭 E761과 E762는 탄소강, 합금강, 스테인리스 스틸 등 각종 소재를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절삭한다. 여기에 범용 및 CNC 공작기계 환경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해당 두 종은 TiCN(Titanium Carbon Nitride Coating) 기술을 입혀 표면 경도 및 내열성을 강화했고, 이에 따라 장기간의 공구 수명을 확보했다. 또 경사각(Rake-angle)과 낮은 반경 방향 여유각(Relief-Angle)으로 설계됐고, 특히 코발트 합금 HSS-E를 제품에 적용해 경도·인성 등 측면에서 내구성이 강화됐다. 라훌 발크리슈나 이남다르(Rahul Balkrishna Inamdar) 도머프라멧 한국·동남아·오세아니아 지역 지사장은 “E761과 E762는 제조 산업 내 각종 요구사항에 부응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한국 산업의 생산성 및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공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구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고품질의 APC UP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 시스템으로,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를 저장하기 위한 ESS의 시장 규모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ESS는 전력을 대량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이기에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지진·강풍 등의 자연재해, 기타 요인 등으로 갑작스럽게 전력이 중단될 경우,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ESS는 셧다운 상태가 된다. 수많은 에너지가 모여 있는 시스템인 만큼 전력 중단 시 그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SS의 기능을 향상하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APC UPS 신제품인 ‘ESS용 APC Easy UPS Online’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dsPIC33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MCP14C1 절연 SiC 게이트 드라이버 및 업계 표준 D2PAK-7L XL 패키지의 mSiC 모스펫(MOSFET)을 포함한 디지털, 아날로그, 커넥티비티 및 전력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온보드 충전기(OBC, on-board charger)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탈탄소화 추세로 인해 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면서 배터리 전기차(BEVs)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s)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온보드 충전기는 이러한 전기차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AC 전력을 DC 전력으로 변환해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이 솔루션은 dsPIC33 DSC의 고급 제어 기능, MCP14C1 게이트 드라이버의 고전압 강화 절연 및 강력한 노이즈 내성, 그리고 mSiC 모스펫의 낮은 스위칭 손실과 향상된 열 관리 기능을 활용해 OBC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또한 마이크로칩은 고객의 공급망을 더욱 간소화하기 위해 통신 인터페이스, 보안, 센서, 메모리,
정밀 모션 제어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어로테크가 새롭게 향상된 스캐너 제어(ESC) 기능을 선보이며 레이저 프로세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레이저 스캔 시스템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기능은 특히 AGV 레이저 스캔 헤드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고처리량 레이저 프로세스의 수요 증가와 품질 기준 강화에 대응하고 있다. 에어로테크의 Automation 1-GL4 2축 레이저 스캔 헤드 드라이브에 적용된 ESC는 완전히 수동적인 제어 루프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가장 동적인 모션 중에도 더 높은 정확도를 보장하며, 2, 3, 5축 레이저 스캔 헤드에서 더 높은 가속도와 더 적은 추적 오류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레이저 프로세스 처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에어로테크의 광 조작 제품 관리자인 브라이언 게르만은 “ESC 기능은 사용자가 트랙토리 또는 모션 명령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모든 AGV 레이저 스캔 헤드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객들은 정밀도를 저하하지 않고 스캔 헤드 제품의 속도와 동적 한계를 극대화해야 하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시간당 단위 수를 품질 저하 없이
게이밍·비즈니스·디자인 등 용도 다양화로 시장 공략 에이서가 23.8인치 ‘SA240Y G0’과 27인치 ‘SA270 G0’ 등 새로운 모니터 두 종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FHD(1920x1080) 해상도, 120Hz 주사율로 설계된 모니터로, 응답속도 1ms VRB, 밝기 250니트(nits), 색재현률 NTSC 72% 등 성능을 갖췄다. 양 모델에는 비디오전자공학표준위원회(VESA)의 그래픽카드(GPU)·모니터 동기화 기술인 ‘어댑티브-싱크(Adaptive-Sync)’를 지원해 모니터 성능을 극대화했다. 양 모니터의 외관은 얇은 제로 프레임을 채택했고, -5~15°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기능을 적용해 가시성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아울러 시력 보호 기능인 ‘에이서 비전케어(Acer VisionCare)’를 통해 눈의 피로도를 저감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 신모델 두 종은 에이서의 첫 고주사율 모델로, MZ세대에 익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레노버가 AI를 지원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P1 7세대 ▲씽크패드 P16v i 2세대 ▲씽크패드 P14s i 5세대 ▲씽크패드 P16s i 3세대 ▲씽크패드 P14s 5세대 등 총 5종이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섀시로 디자인된 씽크패드 P1 7세대는 머신러닝 집약적인 작업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내장형 NPU, 엔비디아 RTX 3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GPU로 AI 집약적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액체 금속 열 설계로 냉각 성능을 높여 복잡한 작업도 장시간 최대 성능으로 수행할 수 있다. 씽크패드 P1 7세대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중 최초로 LPDDR5x LPCAMM2 메모리를 탑재했다. LPCAMM2는 레노버와 협업으로 미국 마이크론이 선보인 에너지 효율적인 PC용 모듈형 메모리 솔루션이다. DDR5 SODIMM 대비 유효 전력 소비량이 최대 61% 적고 공간을 64%까지 줄였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장착한 씽크패드 P16v i 2세대, 씽크패드 P14s i 5세대, 씽크패드 P16s i 3세대는 CPU
하이크비전(Hikvision)이 5세대 LED 캐비닛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5세대 LED 캐비닛은 가벼우면서도 성능 및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16:9 화면비 및 600*337.5mm 크기로 FHD 및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29.3mm의 얇은 두께에 17kg/㎡의 경량화된 제품이다. 최대 2000N의 인장 강도로 변형 없이 17m에 이르는 최대 50열의 스플라이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더 큰 램프 보드와 더 적은 이음새를 특징으로 하는 빅 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접합을 간소화해 편리하고 정확한 설치를 보장하며, 램프 보드가 줄어들어 램프 비드 낙하 위험이 크게 최소화됐다고 하이크비전은 전했다. 5세대 LED 캐비닛은 세 가지 램프 보드 기술을 수용하는 통합 플랫폼을 도입했다. COB(chip on board, 칩 온 보드), HOB(Hikvision glue on board, 하이크비전 글루 온 보드) 및 SMD(surface mount device, 표면 실장 장치)를 수용해 구형 재고의 위험을 줄이고 제품 반복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울트라 시리즈는 COB 기술을 적용해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픽셀 피치
최신 전력 반도체 기술로 막대한 에너지 절감과 최대 10테라와트의 전력 절감 효과 기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는 T10 파워트렌치(T10 PowerTrench) 제품군과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650V MOSFET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가 AI 워크로드의 엄청난 처리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의 증대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해당 제품의 강력한 조합은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작은 설치 공간에서도 탁월한 효율성과 높은 방열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검색 엔진과 비교했을 때, AI 지원 엔진은 10배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년 이내에 약 1,000T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의 AI요청사항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리드로 부터 프로세서로 에너지가 4번 변환되며, 이로 인해 약 12%의 에너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서는 T10 파워트렌치 MOSFET 제품군과 EliteSiC 650V MOSFET 솔루션을 사용해 전력 손실을 약 1%만큼 줄일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차세대 로봇 제어 플랫폼에 1억7000만달러의 전략적 투자 결과물… 지속 가능한 첨단 자동화 가속화 기대 ABB 로봇사업부는 더 빠르고 정확하며 지속가능한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인 ‘OmniCore™ (옴니코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로봇공학분야에 1억7000만달러 이상 투자한 결과물인 OmniCore 플랫폼은 모듈화 미래형 제어 구조로 가는 단계적 변화다. 이런 모듈화된 미래형 제어 아키텍처는 AI, 센서,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해 첨단 자율 로봇 애플리케이션 창출이 가능하다. ABB 로봇 자동화 사업영역 총괄대표인 사미 아티야 부회장은 “첨단 기계전자공학(메카트로닉스), AI, 비전 시스템 발전으로 ABB 로봇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접근성과 뛰어난 성능, 유연성, 이동성을 갖췄다. 그러나 다양한 장소에서 더 많은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는 협업이 필요하다. 50년 ABB 로봇 역사의 한 획을 긋는 OmniCore를 출시하게 된 이유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든 범위를 통합하는 단일 언어며, 단일 플랫폼, 독특한 단일 제어 구조”라고 말했다. OmniCore는 확장 가능한 모듈식 제어 구조를 기반으로 해 모든
시놀로지(Synology)가 데이터 보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어플라이언스인 ‘액티브 프로텍트(ActiveProtect)’를 5일 공개했다. 필립 웡 시놀로지 창립자 겸 CEO는 “액티브 프로텍트의 출시는 사용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려는 시놀로지의 끊임없는 노력을 반영한다”며 “시놀로지는 새로운 액티브 프로텍트 제품을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사이버 보안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액티브 프로텍트는 조직 전반의 데이터 보호 정책, 작업, 어플라이언스를 중앙 집중화해 통합 관리 및 제어 영역을 제공한다. 엔드포인트, 서버, 하이퍼바이저,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적용 범위는 IT 사각지대와 여러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운영해야 하는 필요성을 대폭 줄여준다. 지아유 류 시놀로지 수석 부사장은 “조직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데이터 보호 전략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시놀로지는 액티브 프로텍트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액티브 프로텍트
슐터(SCHURTER)가 PCB에 최적화된 고성능 초크인 DKUH-1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너지 부문에서 고성능을 요구하는 응용 분야를 위해 슐터가 선보인 DKUH-1은 최대 100A의 전류와 800VDC의 정격 전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거에 자유롭게 배선되던 것들이 이제는 회로 기판에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 되면서, 컴팩트한 디자인과 최적화된 에너지 효율성의 결합으로 인해 현대 전자 장치에서 전자기 간섭이 증가하며 강력한 필터 요소가 필요하게 됐다. 이 초크는 비피라르 권선과 나노결정질 코어 덕분에 여전히 컴팩트한 크기로 매우 높은 전류를 처리할 수 있다. DKUH-1은 PCB에 직접 장착할 수 있으며 웨이브 배스로 납땜할 수 있다. 개방형 설계로 인해 수동 및 능동 냉각이 최적화돼 있어 최대 800VDC의 전압을 갖춘 고전력 에너지 범위에서 이상적이다. 슐터 관계자는 “DKUH-1 시리즈는 EV 고속 충전소, 배터리 저장소, 태양광 발전 또는 에너지 변환기와 같은 에너지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며 “많은 고출력 산업 응용 분야에서도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새로운 세대의 고전압 및 중전압 CoolGaN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 고객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40V부터 700V에 이르는 갈륨 나이트라이드(GaN)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두 제품군은 쿨림(말레이시아)과 필라흐(오스트리아) 공장에서 고성능 8인치 인하우스 파운드리 공정으로 제조된다. 이제 인피니언은 CoolGaN의 강점과 생산 용량을 더욱 확장해, 향후 5년간 46%의 연평균 성장률(Yole Group 전망)로 성장이 예상되는 GaN 디바이스 시장에서 공급 사슬을 견고히 할 것이다. 새로운 650V G5 제품군은 컨슈머, 데이터 센터, 산업용, 태양광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들 제품은 인피니언의 차세대 GIT(gate injection transistor) 기반 고전압 제품이다. 8인치 프로세스로 제조되는 두 번째 새로운 제품군은 중전압 G3 디바이스로 60V, 80V, 100V, 120V CoolGaN 트랜지스터와 40V 양방향 스위치(BDS) 제품을 포함한다. 중전압 G3 제품은 모터 드라이브, 텔레콤, 데이터 센터, 태양광,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헬로티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