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파워스케일, AI 워크로드 데이터에 보다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최대 200%의 성능 향상 엔비디아 DGX 슈퍼POD용으로 검증된 최초의 이더넷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유연성, 속도 및 편의성 높인 AI 스토리지 델 테크놀로지스가 더욱 빠른 AI 구현 및 생성형 AI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델 파워스케일’ 스토리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엔비디아 DGX 슈퍼POD’ AI 인프라와의 검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AI 스토리지를 위한 고성능과 효율성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 시스템인 델 파워스케일은 AI 및 생성형 AI를 위해 점점 더 높아지는 성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업데이트로 향상된 ‘파워스케일 원FS’ 소프트웨어는 AI 모델을 보다 신속하게 준비, 훈련, 미세 조정, 추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세대의 델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새 버전의 파워스케일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최대 2배로 향상된 스트리밍 읽기 및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스케일에는 이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 스케일아웃 기능이 추가됐다. 단일 컴퓨팅 노드 성능을 개선하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새로운 토너 기술을 적용한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토너세이브’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라더코리아가 선보인 토너세이브 시리즈는 복합기(DCP-B7640DW)와 프린터(HL-B2180DW), 토너세이브 카트리지(TNB026)으로 구성돼 있다. 보통 A4 레이저 프린터에는 토너-드럼 일체형 카트리지가 사용된다. 브라더코리아는 일찍이 토너-드럼 분리형 카트리지를 적용, 상대적으로 교체 주기가 짧은 토너 카트리지를 따로 분리할 수 있도록 해 유지비용과 폐기물을 감소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브라더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토너세이브 시리즈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토너 카트리지에 장착돼 있던 일부 부품을 드럼 카트리지로 이동시켜 재설계하는 브라더만의 새로운 토너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토너 박스 무게는 브라더 동급 일반 토너 카트리지 대비 약 93% 가벼워졌고, 장당 인쇄 비용을 80% 절감하게 됐다. 브라더코리아는 새로운 토너 기술 적용을 통해 기존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의 구매를 망설이게 했던 유지비용을 압도적으로 줄였다. 브라더코리아가 자체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토너레이저 신제품의 경우 동급 경쟁사
도머프라멧(Dormer Pramet)은 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생산성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머프라멧 전문가들은 휴대용 기계 설비 분야에서 여러 다양한 작업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효율적인 공구를 꾸준히 개발해 오고 있다. 도머프라멧의 '도머 제품군'은 1000개 이상의 HSS(High Speed Steel) 라운드 툴을 선정해 구성한 전문가용 제품 라인이다. 도머프라멧은 올해 초 프라멧 브랜드로 인덱서블 터닝 및 밀링 공구를 출시한 직후 도머 제품군도 잇따라 내놓았다. 새롭게 구성된 경제적인 절삭 공구 제품군에는 HSS 드릴과 엔드밀, 탭이 있으며, 특히 유지 보수 및 수리 작업, 일반 엔지니어링과 자동차 정비 등의 작업에 적합하다. 도머프라멧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군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및 기타 동남아시아 등에서 운영 중인 도머프라멧 대리점에 공급한다. 도머프라멧의 새로운 최신 툴링 시스템 제품군은 최첨단 밀링, 터닝, 드릴링 및 태핑 클램프 공구부터 다양한 콜렛 및 액세서리까지 갖추고 있다. 이 제품들은 기존 셋업부터 최첨단 CNC 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고 가벼운 시네마 자동초점 렌즈 ‘V-AF 100mm T2.3 FE’ 출시 삼양옵틱스가 작고 가벼운 시네마 자동초점 렌즈인 V-AF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V-AF 100mm T2.3 FE’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24mm, 35mm, 45mm, 75mm T1.9 FE 렌즈에 100mm T2.3 FE가 추가돼 V-AF 시리즈 유저들에게 더욱 풍부한 촬영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라인업을 완성시킬 초광각 ‘20mm T1.9 FE’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최초로 선보인 V-AF 시리즈 렌즈는 현대 시네마 렌즈의 필수적인 특성을 가진 동시에 작고 가벼운 사이즈와 편리한 기능으로 1인 영상 크리에이터부터 영화 촬영자에게 혁신적이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고 가벼운 V-AF 100mm T2.3 FE 렌즈는 원근 왜곡 없는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T2.3의 밝은 조리개로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구현해 인물 사진과 영상 촬영에 최적이다. 최대 8K의 고해상도와 동일한 색감으로 촬영이 가능해 후보정 시간을 단축하고, 부드럽고 정교한 AF 성능이 영상에 시네마틱한 느낌을 부여한다. 기존 V-AF
텍트로닉스(Tektronix)는 5일 4 시리즈 B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MS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확성, 다양성 및 사용 편의성을 요구하는 임베디드 설계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기존 4 시리즈와 동일한 최첨단 신호 정확도를 200 MHz부터 1.5 GHz의 대역폭, 6.25 GS/s의 실시간 샘플링 및 최대 16비트 수직 해상도로 제공한다. 터치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동일하게 제공하면서,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 시스템을 탑재했다. 4 시리즈 B MSO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이전보다 2배 빠른 반응성을 보이며, 고급 분석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텍트로닉스는 전했다. Daryl Ellis 텍트로닉스 메인스트림 포트폴리오 총괄 매니저는 "4 시리즈 B MSO는 설계자들이 시장 출시 시간에 대한 압박을 극복하고 더 빠르게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도록 공학적으로 개발됐다"며 "터치용으로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며 응답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4 시리즈 B MSO는 최대 6개의 입력 채널을 지원해 3상 전력 분석에 적합하며 스펙트럼 뷰는 시간 영역 파형과 동기화된 다채널 스펙트럼 분석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 시스템은 전면
스마트 스피드 X 기술 담아 입력시간↑, 실리콘·포론 흡음재 및 IXPE 설계 통울림↓ ‘공장 윤활’ 카일 딥씨 사일런트 프로 박스 스위치 적용 어비스 블루·프로즌 화이트·노스텔지아 그린 등 3종 색상 구성 웨이코스 PC 주변기기 브랜드 씽크웨이가 새로운 99 키배열 ‘Thinkway X VGN TV99 Wireless 99(이하 TV99)’ RGB 키보드를 출시했다. TV99는 숫자패드 및 저소음 스위치를 적용해 사무용 및 게임용으로 설계됐다. 이 중 ‘카일 딥씨 사일런트 프로 박스 스위치’는 공장 윤활 및 POM소재 기반으로, 스프링 리바운드 소음 절감 및 키감 향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키보드 본체에는 5중 흡음구조의 실리콘·포론 흡음재 및 IXPE 등을 이식했다. 이를 통해 반발력·탄성 등을 최적화하고, 통울림을 최소화하는 등 특화된 타건감을 갖췄다. 본체 색상은 총 세 가지로, 어비스 블루(AbyssBlue), 프로즌 화이트(FrozenWhite), 노스텔지아 그린(NostalgiaGreen) 중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은 씽크웨이 자체 소프트웨어 내 스마트 스피드 X 기능을 활용해 입력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배터리는 6000mAh 용량을
빠른 커넥티비티 제공해 이전 제품 대비 대역폭 3배까지 높여 프로그래머블 USB 주변장치 컨트롤러인 EZ-USB 제품군은 기능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AI, 이미징 및 새로운 최신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USB 디바이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새롭게 선보이는 EZ-USB FX10은 USB 10Gbps와 LVDS 인터페이스를 통한 빠른 커넥티비티를 제공해 이전 제품 대비 대역폭을 3배까지 높인다. EZ-USB FX10은 듀얼 ARM Cortex-M4 및 M0+ 코어 CPU, 512KB 플래시, 128KB SRAM, 128KB ROM, 7개 직렬 통신 블록(SCB)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암호화 가속화기와 고대역폭 데이터 서브시스템을 포함한다. 고대역폭 데이터 서브시스템은 LVDS/LVCMOS와 USB 포트 간에 최대 10Gbps 속도로 DMA(direct memory access)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USB 데이터 버퍼링을 위해 추가적인 1MB SRAM을 지원한다. 이 주변장치 컨트롤러는 USB-C 커넥터 방향 감지 및 플립-먹스 기능을 제공하므로 외부 로직이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영구 라이선스 기반 호환성·빠른 도면 읽기 속도·사용자화 등 강점 갖춰 인텔리코리아가 CAD 소프트웨어 ‘캐디안(CADian)’ 최신 버전을 론칭했다. 이번 신버전은 영구 라이선스 기반으로, 오토데스크사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의 양방향 호환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량의 블록 및 외부참조 DWG 도면을 여는 속도를 개선했고,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객체 스타일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캐디안 최신 버전은 사용성이 특화된 각종 기능을 탑재했다. 빠른 특성 탭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데 모으고, 블록 및 이미지 기반 해치 작업을 수행하는 슈퍼해치 기능을 담았다. 아울러 도면 객체 Z값을 일괄 변경하는 기능인 세트지(SetZ)도 활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캐디안 최신 버전은 호환성 및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며 “기계·건축·토목·플랜트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E·BIM·시뮬레이션 SW 등과의 안정적인 호환을 통해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가 유연한 작업 연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
최대 12세대 인텔 i7 CPU, 60W급 GPU 소화...AI 추론 가속화 에이수스가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CPU 및 60W GPU 장착이 가능하다. 이 중 GPU는 NVIDIA RTX A1000·A2000, 인텔 아크 A350M·A370M·A570M·A730M 등과 시너지를 발휘해 AI 추론 가속화, 고성능 컴퓨팅, 이미지 처리 등에 특화됐다. 이를 통해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처리 등 AIoT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또 PE3000G는 EIV 개발 키트가 적용됐다. 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추론 처리 가속화, 배포 절차 단순화 등 강점을 제공하는 핵심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밀스펙(MIL-STD-810H), 양면 방열판 설계 등 냉각에 최적화된 기술을 담아 20℃부터 60℃까지 온도 유연성을 갖췄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텔레다인 e2v는 2일, 최신 상태의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Emerald Gen2를 출시했다. 텔레다인 e2v의 첨단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새로운 제품군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머신비전 용도에 이상적으로 만든다. Emerald Gen2는 단색 또는 컬러로 8.9메가픽셀(4,096 x 2,160) 또는 12메가픽셀(4,096 x 3,072)로 제공되며, 표준 및 고속의 두 가지 속도 등급으로 제공된다. 고속 모델은 식품 분류, 검사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이 매우 높은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센서는 최대 67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Teledyne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작은 2.8 µm 글로벌 셔터 픽셀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는 이미지에 노출 문제없이 고대비 장면에서 작동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세대는 원래 Emerald 제품군에 비해 여러 가지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매트릭스는 쉽고 비용 효율적인 통합을 위해 1인치 광학 포맷에 맞는 컴팩트한 21 x 20 mm² Ceramic Land Grid Array(CLGA) 패키지에 중
품질 개발 도구가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도록 설계 IAR은 개발 도구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기업과 의사결정자의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를 출시했다. IAR이 새롭게 선보인 총 소유 비용(TCO) 계산기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활용하며, 임베디드 엔지니어링에서 품질 개발 도구가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도록 설계됐다. 이 TCO 계산기는 도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비롯해 팀 규모, 프로젝트 복잡성, 조직 목표와 같은 요소를 모두 아우른다. 이처럼 포괄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이 계산기는 사용자가 도구 선택 및 유지관리에 관한 의사결정을 정보에 입각해 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도구에서 TCO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도구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비용 요소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주로 시스템 관리 및 통합 시간 증가, 광범위한 문제 해결에 따른 공식적인 지원 부족, 추가적인 교육의 필요성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여기에, 이들 도구의 기능이 부족하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누적될 수 있으며, 명확한 기술 로드맵의 결여 및 일관성 없는 커뮤니티 지원으로 인해 비용은 가중
로옴(ROHM)은 조명의 소형 전원, 펌프, 모터 등에 최적인 소형 SOT-223-3 패키지의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R6004END4, R6003KND4, R6006KND4, R6002JND4, R6003JND4)의 5개 기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TO-252 패키지(6.60mm×10.00mm×2.30mm) 대비 면적 약 31%, 두께 약 27%를 삭감할 수 있어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 및 박형화에 기여한다. 또한 TO-252 패키지의 기판 상의 배선 패턴(랜드 패턴)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회로 기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소형 전원용과 모터용으로 구비했다. 소형 전원용은 3개 기종으로 Low Noise가 특징인 'R6004END4'는 노이즈 대책이 필요한 용도에 알맞다. 고속 스위칭이 특징인 'R6003KND4' 및 'R6006KND4'는 저손실 및 고효율 동작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R6002JND4' 및 'R6003JND4'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역회복 시간을 고속화해 스위칭 손실의 대폭적인 저감을 실현한 '프레스토모스(PrestoMOS)'로 모터용에 적합하다. 신제품
27인치 WQHD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 출시 VESA HDR 400 인증·99% 색 재현율 sRGB 담아 에이서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니트로 XV272U W2’를 시장에 내놓고 게이머 공략에 나섰다. 니트로 XV272U W2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IPS 패널 기반 WQHD(2560 x 1440) 해상도, 주사율 240Hz, 색 재현율 99% sRGB 등 기술 및 성능을 보유했다. 여기에 VESA HDR 400 인증을 받았다. 입출력(Input/Output) 단자는 HDMI 2.1 2개, 디스플레이 포트(DP) 1.4 1개로 설계돼 범용성 및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번 신제품은 좌우 각도 조절 ‘스위블’, 세로 회전 ‘피벗’, 상하 각도 조절 ‘틸트’, 높낮이 조절 등이 가능한 스탠드가 탑재돼 유연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웨인 니엔(Wayne Nien)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니트로 XV272U W2는 게이밍 성능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춰 국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니터 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신제품 'UR3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UR30은 시중에 출시된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0kg의 제품이다.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작년 12월 공개한 가반하중 20kg의 고하중 협동로봇 'UR20'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무게는 63.5kg에 불과해 작업 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거의 모든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추가 설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는 "UR30은 고하중 제품 자재 취급 및 팔레타이징에 적합한 것은 물론 머신텐딩, 자재 취급,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 등 다양한 작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시중 협동로봇 제품중 가장 무거운 무게인 30kg의 가반하중을 이용해 동시에 여러 개의 그리퍼를 사용할 수 있어 머신텐딩 작업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욱 크고 높은 토크의 공구를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안정 모드 기능을 통해 직선적이고 일관된 스크류 드라이빙을
최대 330인치 규모 가상 스크린 통해 차세대 AR 경험 제공 스마트 기술 ‘렌즈 변색 기술’로 차별화 선언 AR 글래스 업체 엑스리얼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AR 글래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XREAL Air 2 Pro)’의 국내 상륙을 전햇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는 가상화면 몰입도 조절이 가능한 ‘렌즈 변색 기술’을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일체형 버튼을 통해 0·35·100%의 단계별 렌즈 변색 조절이 가능하다. 또 0.55인치 슈퍼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기반 인치당 4032 픽셀, FHD(1920 x 1080) 해상도, 10만:1 명암비 등 화면 사양을 보유했다. 엑스리얼의 이번 AR 글래스 신제품은 최대 330인치 가상 스크린에서 AR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 성능을 개선해 이전 세대 대비 공간 사운드 측면에서 성능이 향상됐고, 지향성 스피커 설계를 담아 누음 차단 및 개인정보보호 요소가 강화됐다. 엑스리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연결성 및 확장성도 강조했는데, ISO·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