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AI] 연방 정부 겨냥한 초저가 AI 전쟁, 구글이 던진 승부수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미국 연방 정부 기관에 연 0.47달러라는 초저가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내년까지 연방 기관들은 ‘정부용 제미나이(Gemini for Government)’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각각 챗GPT와 클로드를 1년간 1달러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것보다 절반 이하의 가격이다. 구글은 지난 4월에도 연방총무청(GSA)과 협력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기존보다 7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 바
원/달러 환율은 22일 장중 1400원을 넘었다가 방향을 돌려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2원 내린 1393.2원을 나타냈다. 주간에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13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오른 1400.0원에서 출발해 1400.5원을 찍었으며, 이후 점심 무렵 급격히 방향을 바꿔 한 때 1391.2원까지 내렸다.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1일(1,401.7원) 이후 3주 만이다. 시장에서는 1400원을 고점으로 보고 수출업체가 달러 매도에 나서며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환율이 오르자 외환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선 것이란 추정도 나왔다. 증시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1% 오른 98.764를 나타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09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9.98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
정책은 읽기 어렵고, 해석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줄의 공고, 하나의 법 개정이 산업 현장과 기업의 방향을 바꿉니다. [알쓸정책]은 산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제도 변화, 공고 내용을 실무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기술개발 지원사업부터 인허가 제도, ESG·세제 변화, 규제 샌드박스까지. 산업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 확대...‘AI유니콘’ 50개 육성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또 중소·영세 제조기업의 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공장의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 정부 경제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AI 경진대회와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AI를 포함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콘 기업 50개를
에이수스 코리아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Unlock the ROG Lab’이라는 이름으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모니터, 게이밍기어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그래픽카드 30주년을 맞은 에이수스는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ROG Matrix GeForce RTX 509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RTX 5090 GPU를 기반으로 엔비디아 DLSS4 성능을 강화하고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지원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를 겨냥했다. 하이브리드 구리-알루미늄 히트싱크와 원형 디자인, 인피니티 미러가 적용됐으며 최대 600W 전력을 지원한다. 썬더볼트 5 기반 외장 GPU 독 ‘ROG XG 스테이션 3’도 공개됐다. 최대 80Gbps 대역폭으로 노트북을 게이밍 및 렌더링 머신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RTX 50 시리즈 외장 GPU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메인보드 부문에서는 AMD 플랫폼을 지원하는 ‘ROG 크로스헤어 X870E Hero BTF’를 공개했으며, 6.6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수랭쿨러 ‘ROG Ryuo IV 360 ARGB’와 IPS LCD를 갖춘 ‘TUF Gaming LC III 360 ARGB LCD’도 함
베스텔라랩이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주차 인식 기술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베스텔라랩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특허번호: US 12,394,215 B2)을 공식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카메라 영상을 시간 순서대로 비교·분석해 차량 이동과 주차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다. 딥러닝 모델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밀하게 매칭하며, 개별 주차면마다 센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조명·각도 변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베스텔라랩은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Watchmile)’과 실내 자율주행 지원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워치마일은 기존 CCTV만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을 분석하고,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AI로 이용자 맞춤형 주차 안내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역·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대규모 주거단지 등에서 상용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당사의 AI 주차 인식 기술이 독창성과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35조30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약 5조7000억 원(19.3%↑) 늘어난 대폭 증액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 심의 대상인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배분·조정하는 주요 R&D는 올해보다 5조3000억 원 늘어난 30조1000억 원으로 처음 30조 원을 넘겼다. 기획재정부가 편성하는 일반 R&D는 5조2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4000억 원 증가했다. 이번 예산은 이재명 정부의 첫 R&D 예산안이다. R&D에 확실히 투자해 생산성 대도약과 미래전략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기술주도 성장’과 연구현장 복원과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 전환 등을 담은 ‘모두의 성장’에 집중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우선 인공지능(AI) 분야에 올해 대비 2배 이상인 2조3000억 원(106.1%↑)을 투입해 독자적 AI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풀스택(통합형) R&D에 집중한다. 범용인공지능(AGI), 경량·저전력 AI, 피지컬AI 등 차세대
대량 홀 가공 전용 팁 교환형 드릴 ‘CoroDrill DE10’ 출시 “공구 수명 최대 43% 연장, 생산성 57% 향상” 샌드빅코로만트가 팁 교환형 드릴 CoroDrill DE10를 공개하며, 높은 정밀도·안정성 기반 드릴링 혁신을 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속·고관통률 작업에서 발생하는 열적·기계적 응력, 잦은 공구 교환으로 인한 가동 중단 시간 등 그동안 사용자가 지적한 문제를 개선한 솔루션이다. 이번 제품의 하이라이트는 ‘-M5 팁 형상(-M5 tip geometry)’이다. 이는 높은 이송률과 정밀한 관통률 사이의 균형을 제공한다. 여기에 특허 기반 인터페이스 ‘프리텐션 클램핑(Pre-tension Clamping)’는 예비 부품 없이도 팁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교환하도록 지원한다. CoroDrill DE10은 예비 홀을 요구하지 않아, 작업 단계 최소화 또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드릴 바디 수명이 길기 때문에, 공구 하나로 많은 홀을 가공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회사는 실제 현장 테스트를 통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탈리아에서 AISI316L 스테인리스강 드릴링 가공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경쟁사 공구 대비 생산성은 57% 향상됐고, 공구 수명은
실시간 추론 강화한 온디바이스 RFM(On-device Robotics Foundation Model) 플랫폼 공개 클라우드 의존성 벗어나 저전력·초저지연 AI 구동…로봇의 현장 활용성 극대화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에 플랫폼 공급, 기술력 입증하며 하반기 공식 판매 개시 인티그리트가 사족 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개발·고도화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RFM(On-device Robotics Foundation Model) 플랫폼 ‘에어패스 V4 맥퀸(AirPath V4 McQueen)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이번 새 플랫폼은 컴퓨팅 자원의 한계와 클라우드 AI(인공지능)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기존 로봇의 제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추론과 현장 내 AI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로봇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로봇·드론·사물인터넷(IoT) 등 고성능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기를 위한 시스템온칩(SoC) ‘퀄컴 드래곤윙 QCS8550(Qualcomm Dragonwing QCS8550)’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온디바이스 AI 추론 성능을 제공해 저전력·초저지연·보안성
혜움은 이번 달 일평균 신규 가입자가 상반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 서비스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기록한 성과다. 회사는 이번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강화한 전면 리브랜딩, 소상공인 및 중소사업자를 위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 무료 제공을 꼽았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무료로 제공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는 신규 사용자 유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알프레드 회원은 홈택스 계정 최초 1회 연동만으로 세금계산서를 손쉽게 조회·발행할 수 있어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세무 관리 효율을 높인다. 이러한 편의성이 소상공인과 중소업자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입자 급증으로 이어졌다. 또한 지난 8월 단행된 리브랜딩으로 사용성도 개선됐다. 브랜드 컬러 일원화와 UI·UX 전면 개편으로 서비스 직관성과 일관성을 높여 알프레드의 일평균 체류 시간이 지난달 대비 10.4% 증가했다. 혜움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와 AI 에이전트 챗봇 ‘알프레드’를 운영하고 있다. 알프레드 레포트는 경리, 급여, 세무 업무 등 기업 금융과 관련된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구글 클라우드가 2025-08-20 온라인으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밋 2025(Google Cloud Security Summit 2025)’에서 기업과 조직의 안전한 AI 혁신을 지원하는 보안 신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I 에이전트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연계, 자율 보안 운영 등으로 구성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AI 활용 확대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AI 보호(AI Protection)’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기능은 AI 에이전트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를 자동 탐지해 보안팀이 생태계 전반의 취약점과 구성 오류, 고위험 상호작용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글 에이전트스페이스(Google Agentspace)에는 모델 아머(Model Armor)의 인라인 보호 기능이 확장 적용됐다. 이를 통해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 탈옥(jailbreaking), 민감 데이터 유출과 같은 런타임 위협을 실시간 차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맨디언트(Mandiant)와 구글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새로운 탐지 기능도 공개됐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비정상적 행동을 조기
다원디엔에스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AI 스마트플러그를 선보인다. 다원디엔에스는 순수 국내 독자 기술인 IoT 디바이스, 플랫폼, 빅데이터, 앱을 보유한 IoT 전문기업이다. 소비전력 측정기부터 초소형 스마트플러그 개발까지 지난 1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IoT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3사 통신사 및 일본 통신사에 공급, 누적판매량 200만 대를 달성했다. ON/OFF 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는 실시간으로 소비전력을 확인하고 절감할 수 있다. 다원디엔에스가 이번에 선보인 IoT 디바이스 ‘AI 스마트플러그16A’는 16A 이하의 모든 가전제품에 사용 가능하다. 가정이나 직장의 전기·전자제품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격 제어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전기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똑똑한 전력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전을 위해 과부하(16A) 차단 및 과열 차단(비정상 온도 상승)을 적용했으며 AI스피커를 통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주)첨단이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 — HBM4·모바일 DRAM ‘투트랙’…3Q 서프라이즈 시나리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8/21 기준 주가 7만600원 대비 상향 여지가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2025E 매출 315.1조원, 영업이익 2.96조원 수준의 연간 전망치와 밸류에이션(25E PER 16.6배)이 제시됐다. 3분기 실적은 매출 82.6조원(+11% QoQ), 영업이익 9.0조원(+93%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모멘텀의 핵심은 HBM 출하량 급증(+107% QoQ)과 모바일 DRAM 가격 급등(+15% QoQ)이다. 사업부별로는 DS 4.2조원, SDC 1.3조원, MX/NW 3.2조원 등으로 반등 폭이 클 전망. 삼성전자는 1cnm 기반 HBM4에서 성능·
㈜디엘정보기술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의 ISO 14067 기준 검증을 통과한 탄소중립 솔루션 ‘ECO-INSIGHT’를 선보인다. 디엘정보기술은 2000년 설립 이래 스마트팩토리, ERP·MES·SCM, ESG 솔루션 등 제조업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ICT 전문기업이다. 탄소중립 플랫폼 ‘ECO-INSIGHT’, 통합관제 ‘TERESA’ 시리즈를 비롯해 데이터·AI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개발·보급하며,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ECO-INSIGHT’는 세계 최초로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 14067 기준 전과정평가(LCA) 타당성 검증을 통과한 솔루션이다. 제조 공정 전반의 탄소 배출과 폐기물 등 환경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ECO-INSIGHT는 글로벌 표준(AAS·EDC)과 SaaS 기반 데이터 연동을 지원해 기업 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보 공
제아이엔지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기체수소와 액화수소 모두에 대응 가능한 차세대 수소충전 디스펜서 ‘LIMEN®’을 선보인다. 제아이엔지는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EPC 전문기업으로, 기술 혁신과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국내외 수소충전소와 P2G(Power to Gas)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기획부터 시공·운영까지 고객의 요구를 책임지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엔지니어링 능력 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LIMEN®’은 기체수소와 액화수소 모두 100% 대응 가능한 디스펜서로, 다양한 충전 시스템과의 통합 및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국제 표준 충전 프로토콜인 SAE J2601과 J2799를 충족하며, CE 인증을 획득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 및 제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며, 상표등록을 통해 브랜드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제아이엔지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 인
신영목재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특허받은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선보인다. 1994년 창립한 신영목재는 목재파렛트 및 수출포장 사업으로 시작해 인테리어용 내장재를 공급해 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불에 강한 방염·난연·준 불연 목재 ‘노불우드’와 국산 낙엽송 고열처리 탄화목/활엽수 데크재, 원적외선 건식 편백 그린다움 사우나기 등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했다. 노불우드는 ‘No’ + ‘불(Fire)' + ’Wood‘의 합성어로, 신영목재가 만든 방염·난연·준불연 목재 브랜드다. 친환경 목재에 수용성 난연수지를 주입해 불에 견디는 내화성능을 높여 화재를 예방하고 목재의 장점인 향과 무늬, 습도조절 기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에서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 등 전문 산업분야에 걸쳐 전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