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로봇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테레다인 로보틱스(Teradyne Robotics)와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ADI(Analog Devices, Inc)가 첨단 로봇의 개발 및 사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유니버설 로봇(UR)과 모바일 산업용 로봇(MiR)을 보유한 테라다인 로보틱스는 자동화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 및 백엔드 운영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DI의 협업 자동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AI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배포하기 위해 ADI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고도로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인체공학적 문제, 제조 다운타임, 부족한 인력, 부동산 제약 등 반도체 시장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그룹 사장인 우지왈 쿠마르(Ujjwal Kumar)는 “시장을 선도하는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UR 코봇 및 MiR AMR과 ADI의 광범위한 시스템 레벨 전자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로봇 및 자동화 환경을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반도체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광학 부품 및 어셈블리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 및 공급업체인 에드몬드 옵틱스(Edmund Optics)가 son-x 인수를 발표했다. 독일 아헨에 본사를 둔 이 첨단 기술 기업은 2011년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분사한 회사로,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 광학 제조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에드몬드 옵틱스는 글로벌 광학 및 포토닉스 산업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초음파를 이용한 다이아몬드 선삭 분야에서 son-x의 획기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통합함으로써 정밀 광학 제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직경이 1mm에 불과한 마이크로 부품부터 최대 1m의 대형 공작물까지 여러 축(최대 5축)으로 매우 복잡한 표면을 가공할 수 있다. 에드몬드 옵틱스의 마리사 에드몬드(Marisa Edmund)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고정밀 광학 및 포토닉 솔루션의 선도적인 주소가 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진전시키는 또 다른 중요한 단계다. son-x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많은 혁신과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x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올라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전 세계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 전문가들이 보다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60개 이상의 신규 제조사를 추가하고, 업계 선도적인 라인카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우저는 1200개 이상의 제조사 파트너들과 협력해 고객이 업계 최신 부품을 가장 빠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도 많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했다. 마우저는 2020년 초반 이후로 370개 이상의 신규 제조사 파트너를 라인업에 추가했으며, 2024년에는 3만2000개 이상의 부품을 새롭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마우저가 2024년에 추가한 신규 제조사 파트너에는 아담 테크, 앰비크, 암페놀 에어마, 매크로닉스, 모스 마이크로, 복스 파워 등이 포함됐다. 크리스틴 슈테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전 세계 엔지니어들에게 가장 광범위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과 전체 프로젝트 설계에 필수적인 관련 개발 툴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산업용 라인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폭넓은 선택권을 지원하게 돼
원/달러 환율이 설 연휴 휴장으로 일주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31일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36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24일 오후 3시30분 기준·1431.3원)보다 23.3원 뛴 1454.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4.7원 오른 1446.0원으로 출발했다. 연휴 기간의 대외 변수들이 환율에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7일 장중 106대까지 하락한 뒤 반등했다. 현재 108을 다시 웃돌고 있다. 이에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4.25~4.50%로 유지했다. 반면에 유럽중앙은행(ECB)은 이튿날 기준금리를 연 3.15%에서 2.90%로 인하했다. 지난해 9월 이후 네 차례 연속 금리 인하였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
반도체를 비롯해 전기차, 수소차, 의료부품, 렌즈 등 다양한 정밀 가공에 활용 코론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초정밀 고속 가공기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넵콘 재팬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전자 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전시회다. 넵콘 재팬은 기판, SMT, IC & 센서 패키징, 테스트 등 전자 산업을 세분화해 7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동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는 자동차, 스마트제조, 물류, 웨어러블 등 각광받는 산업을 다루며,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코론이 전시회에서 소개한 초정밀 고속 가공기는 정밀 부품 가공에 활용되는 장비로, 반도체를 비롯해 전기차, 수소차, 의료부품, 렌즈 등 다양한 영역에 쓰인다. 초정밀 나노 4축 & 5축 고속가공기의 경우 3축부터 5축까지 동시가공 테이블과 고정밀 로터리 스케일이 장착된다. 용이한 가공을 위해 테이블 사이즈 변경이 가능하며, 일체형 베드로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초정밀 가공기 분야에 몸담아 온 코론의 기술력은 폴리머 콘크리트를 사용해 주물로 만든 설비에
애플 총 마진은 46.9%로, 지난해 1분기 46.6% 뛰어넘는 최고치 기록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살짝 웃돌았으나, 아이폰 판매는 부진했다. 애플은 작년 4분기 1243억 달러(179조6756억 원)의 매출과 2.40달러(3469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치 매출 1241억2000만달러와 주당 순이익 2.35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애플의 총 마진은 46.9%로, 지난해 1분기 46.6%를 뛰어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은 실적 발표 후 투자자들과 가진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은 한 자릿수 초중반 사이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해 온 증가율 5%와 일치하지만, (분석가들의) 실적 전망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을 달래기에 충분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74% 하락한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 이상 하락했으나 전화회의 이후 3% 상승세로 돌아섰다. 애플은 또 이번 분기 총 마진이 46.5%∼47.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에이수스 코리아는 새로운 라인업을 포함한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그래픽카드로 ROG Astral, TUF Gaming, PRIME 라인업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게이머를 위해 개선된 DLSS4로 향상된 프레임 생성 기술을 통해 고해상도에서 부드러운 화면 스크롤과 빠른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한층 더 향상되고 빠른 워크 플로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의 ROG Astral 라인업은 거대한 중력과 무한한 블랙홀의 깊이 등 우주의 무한한 신비로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컨셉을 가진 브랜드다. 정밀한 설계를 통해 견고한 금속 프레임, 팬 슈라우드 처리,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ROG Astral GeForce RTX 5090 및 5080은 기존 3개의 쿨링팬으로 구성된 설계에서 확장해 4개의 설계를 최초로 도입해 20% 향상된 공기 흐름과 풍압으로 높은 효율의 냉각성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만의 베이퍼 챔버 설계와 열전달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상급의 페이즈 변화 GPU 서멀패드를 적용해 그래픽카드의 내구성과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80A 용량
마이크로소프트-메타, 올해 각각 800억 달러, 650억 달러 투자 계획 밝혀 딥시크가 공개한 저가형 인공지능(AI) 모델이 미국 IT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은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막대한 지출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이날 실적 발표 후 가진 회견에서 "AI 분야에서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략적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도 AI에 대한 막대한 지출은 이를 활용하는 데 방해가 돼 온 용량 제약을 완화할 것이라면서 "AI의 효율성과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이번 회계연도에 AI 분야에 8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메타도 65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혔다. 중국의 딥시크가 AI 모델 개발에 약 6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힌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 미국 기업인들과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딥시크가 밝힌 금액은 개발 비용 총액이 아니라 컴퓨팅 파워에 지출된 금액만을 뜻하는 것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진우·김형준 교수 연구팀이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셀의 성능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귀금속 단일 원자 촉매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전해 셀은 물을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장치에서 수소와 산소 가스의 혼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 수전해 기술 가운데 음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교환막을 전해질로 사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셀은 고순도 수소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수전해 기술이지만,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Pt) 등 귀금속 값이 비싸 경제성이 떨어진다. 이에 단일 원자 촉매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금속 원자 하나가 지지체에 분산된 형태로, 모든 금속 단일 원자가 반응에 참여하기 때문에 백금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저온 합성법으로는 안정성과 밀도가 떨어져 제대로 된 성능을 구현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고온 환경에서의 새로운 합성 전략을 기반으로 단일 원자 촉매를 설계했다. 고온에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탄소를 귀금속과 강한 상호작용을 갖는 몰리브덴 탄화물과 결합, 성능을 극대화한 지지체를 개발했다. 1000도 이상 고온에서 귀금속이 자발적으로 탄화물 지지체
LG전자는 집에서 보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구글 캐스트’(Google Cast)를 공식 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글 캐스트는 기기 간 콘텐츠를 쉽게 전송할 수 있는 구글의 무선 공유 기술이다. LG전자는 구글과 협업을 통해 지난 10일 호텔 TV용 구글 캐스트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외 호텔 TV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의 호텔 TV용 구글 캐스트는 호텔 TV와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아도 화면의 QR코드만 스캔하면 연결이 가능하다.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 OTT 앱에 자동 로그인되며, 연결 상태는 퇴실 때까지 유지된다. TV와 개인 기기 간 연결 이력은 개인정보 데이터 삭제 기능을 통해 퇴실과 동시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또 객실 간 네트워크를 분리해 사생활 침해나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낮췄다. 이로써 LG 호텔 TV는 세계 최초로 애플의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에어플레이’(Airplay)와 구글 캐스트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TV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호텔을 재현한 전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3개 분기 연속 감소 인텔은 작년 4분기 142억6000만 달러의 매출과 0.13달러의 조정된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과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치 138억1000만 달러와 0.12달러를 각각 웃돌았다. 이번 실적 발표는 작년 12월 팻 겔싱어 전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 이후 처음 이뤄진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든 수준으로, 이로써 인텔 매출은 3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17억 달러∼127억 달러에 이르고 이익을 보고할 것이라고 인텔은 밝혔다. 1분기 예상 매출은 시장 분석가들의 평균치 128억7000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PC 칩을 판매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매출은 1년 전보다 9% 줄어든 8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석가 예상치(79억4000만 달러)는 웃돌았다. 클라우드 업체 등에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 및 인공 지능 부문은 3% 줄어든 33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인텔 파운드리 매출도 13% 줄었으나, 예상치 45억 달
지난해 매출은 300조8709억 원, 영업이익은 32조7260억 원 달성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9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PC와 모바일 등의 수요 침체와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로 주력인 범용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했고,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탓이다. 다만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비와 시설 투자를 기록하는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는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에도 반도체 분야의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고용량·고사양 제품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2조7260억 원으로 전년보다 398.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300조87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이 300조 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2년(302조2314억 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연간 매출은 111조1000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넘었다. 연간
글룩은 초정밀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글로벌 스캐너 솔루션 기업 크레아폼(Creaform)의 장비를 신규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레아폼은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스캐너 솔루션의 선두 기업으로 초정밀 측정 기술과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글룩 관계자는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은 초고정밀 스캐닝 기술을 통해 3D 프린팅 및 제조 서비스의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키고자 하는 글룩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글룩이 도입한 장비 ‘etraSCAN BLACK Elite’는 MetraSCAN BLACK Elite 산업 전반의 고정밀 품질 검증과 역설계에 사용되는 초정밀 3D 스캐너로 엔지니어링 및 정밀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Go!SCAN 3D’는 풀컬러 3D 스캔에 특화된 장비로 빠르고 직관적인 작업 흐름을 통해 컬러 데이터 기반의 제품 시각화 및 디자인 검증을 지원한다. 글룩은 이번 신규 장비 도입 이후 현재 진행 중인 3D 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의 핵심 품질 검증 기술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글룩은 한국프리시전웍스와 함께 타이어 마스터 모델의 정밀도를 검증하고 3D
생성형 AI의 엔터프라이즈 적용 사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 등 다뤄 크라우드웍스는 강남구에 위치한 '에피소드강남 컨퍼런스홀'에서 '업무 혁신을 위한 AI 실습 교육'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직무에 AI 활용을 고민하는 기업 임직원 및 기업 교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의 잠재력을 깨우는 AI 활용 핵심 전략을 공유한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의 엔터프라이즈 적용 사례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연을 맡은 양수열 크라우드웍스 CTO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최신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AI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RAG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특히, 실제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실습 시간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교육과정의 중요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자회사인 크라우드아카데미를 통해 AI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2세대 저소음 칩 스케일 원자시계(LN-CSAC) 모델 ‘SA65-LN’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더 낮은 프로파일 높이를 갖추고 있으며 더 넓은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낮은 위상 잡음과 원자시계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은 자체 개발한 진공 미니어처 크리스탈 오실레이터(EMXO: Evacuated Miniature Crystal Oscillator) 기술을 CSAC에 통합해 SA65-LN 모델이 ½인치 미만의 낮은 프로파일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295mW 미만이 되도록 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컴팩트한 크기, 낮은 전력 소모, 높은 정밀도를 통해 모바일 레이더, 휴대용 라디오, 휴대용 IED 재밍 시스템, 자율 센서 네트워크 및 무인 차량 등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을 위한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LN-CSAC모델은 -40°C에서 +80°C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혹독한 환경에서도 주파수와 위상 안정성을 유지한다. 랜디 브루진스키 마이크로칩 주파수 및 타이밍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차세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