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이 클라우드 가상화의 표준을 제시하며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연이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공군 스마트부대 표준 플랫폼 구축사업에 오픈스택잇을 제공했다. 공공 분야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국방 분야에 다시 한번 오픈스택잇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가상화 분야의 리더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 라이선스 정책이 변경되며 기업들이 VM웨어 대체 솔루션을 본격 모색에 나선 작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포스코DX, 관세청, 대법원, 서울시, 한국조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오픈스택잇을 도입한 것이다. 특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제품 도입은 대한민국 지역정보화에서 클라우드 가상화 표준화를 제시해 의미가 크다. 또한 오픈스택잇의 패키징, 기술지원, PoC 성능 우위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십 건의 외산 대체 및 국내 경쟁 제품의 윈백 제품으로 선택받으며 국내 가상화 제품 중 최다 도입 사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현재 외산 및 국내 제품의 윈백은 물론 신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 중인 대형 공공기관, 금융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가 글로벌 영업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가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70개국 영업 관리 표준화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영업 전략 수립 ▲ERP 연동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 확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디오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함께 영업 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국가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영업 프로세스와 수작업으로 관리되던 고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영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 도입 이후 디오임플란트는 ERP 시스템과 세일즈 클라우드를 연동해 계약, 주문, 출고, 매출, 수금 등 영업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한다. 영업 담당자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조회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영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오임플란트는 B2B 마케팅 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내부자 위협을 탐지하고 방지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인사이더 리스크 서비스(CrowdStrike Insider Risk Services)’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부주의한 직원, 악의적인 내부자, 정교한 공격자 등 다양한 내부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방어 체계를 강화해 내부자 위협이 심각한 보안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내부자 위협 해결에 연간 평균 1620만 달러(약 236억 원)를 지출하고 있다. 내부자 위협은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조직 내부에서 발생하는 정교한 공격과 실수로 인해 보안이 위협받는 사례를 포함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체계적인 내부자 위협 관리 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인사이더 리스크 서비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CrowdStrike Falcon)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급 위협 인텔리전스’, ‘위협 추적’, ‘맞춤형 평가’, ‘프로그램 검토’, ‘전문가 주도 사고 대응’을 결합한 다층적 방어 전략을
오라클이 자바의 최신 버전 ‘자바 24’(Java 24)의 출시를 19일 발표했다. 자바 24는 개발자의 생산성 극대화 및 혁신 추진을 지원하는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의 성능과 안정성 및 보안 개선 사항들은 기업 조직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아르날 다야라트나 IDC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 부사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자바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기능 등 개발자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툴셋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릴리스에 담긴 광범위한 기능들은 개발자 생산성 증대를 지원해 개발자가 자사 조직 및 고객들에게 풍부한 기능들로 가득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자바 24 릴리스는 엔터프라이즈급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대규모 개발 면에서 자바의 독보적인 성능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지 사브 오라클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 이사회 의장은 “지난 30년간 자바는 개발자들에게 종합 플랫폼을 제공해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다루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배포를 지원했다”면서 “새로운 AI, 양
퓨어스토리지가 자사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 플랫폼에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합한다고 19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성공적인 AI 구축에 필요한 고성능 데이터 및 가속화된 컴퓨팅 요구사항 관리에 필요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의 신규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며, 고객은 AI 시대에 발맞춰 스토리지를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고성능 분산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 추론 애플리케이션이 요하는 속도와 민첩성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 B200 또는 H200 GPU를 사용하는 엔비디아 HGX 시스템에 대한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식 HPS 인증을 획득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인증은 퓨어스토리지가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파트너임을 증명하고, 최첨단 GPU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모든 성능 및 기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줌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에이전틱 AI 컴패니언 기능, 신규 AI 컴패니언 스킬을 비롯해 줌 미팅, 줌 팀챗, 줌 닥스, 줌 폰, 줌 화이트보드, 줌 컨택센터, 업계별 솔루션 등 플랫폼 전반에 걸친 AI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컴패니언은 단순한 개인 비서를 넘어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진정한 에이전틱(Agentic)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는 AI가 업무 생산성과 협업을 향상시키는 방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줌은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AI 기능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줌 플랫폼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원활하게 연결·협업하며 더 많은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캐롤 미국 세인트 리오 대학교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줌 AI 컴패니언을 도입하면서 학업 및 행정 운영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며 “AI 컴패니언은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반복적인 단순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의미 있는 협업과 학생들의 교육 여정 지원과 같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줌이
LG전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의 혁신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미래 준비 차원의 SDV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한 다양한 SDV 설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설루션인 ‘LG 알파웨어(αWare)’를 자동차 업계에 소개해 호응을 얻는 등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SDV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오는 4월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컨트롤러(Controller), 센서 및 로봇 분야를 대상으로 IEC 61508 규격에 관한 기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 산업에서 필수적인 안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IEC 61508 규격에 대해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IEC 61508은 주로 기능적 안전(Functional Safety)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시스템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도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규격이다. 이 규격은 전 세계 산업에서 시스템 설계,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현재는 많은 분야에서 필수적인 안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가 제공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IEC 61508 인증 절차에 대한 소개와 인증 준비 사항, 규격 요구사항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규격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수강생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자
S2W가 일본 정부기관에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IT 시장이 발달한 일본에서 정부기관의 엄격한 기술 검증과 안전성 평가를 거쳐 성사된 것으로, S2W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S2W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정부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S2W는 해외 특허 및 국제 논문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정밀하게 해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수사·방위 기관에 최적의 대응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일본 현지의 안보 및 치안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국가안보와 공공치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위협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일본 정부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제사회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2W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공공 및 민간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략을 더욱 가
IoT 보안 전문 기업 지엔 조영민 대표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에서 ‘IoT 보안 혁신: 디바이스 식별과 이상행위 탐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SECON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최신 해킹 위협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조영민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해킹 공격자의 최신 위협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보안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스마트홈 기기, 산업용 센서, 의료 장비 등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IoT 디바이스의 보안 취약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IoT 기기는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지만, 보안이 취약할 경우 해킹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단순한 기기 오작동을 넘어 데이터 유출, 사생활 침해, 심각한 경우 물리적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 조 대표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IoT 디바이스를 정확히 식별하고 상태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영국의 권위 있는 IT 및 데이터센터 전문 매체인 데이터센터 매거진(Data Centre Magazine)에서 ‘선도적인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공급업체 1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솔루션이 데이터센터 관리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데이터센터 매거진은 10개의 선도적인 DCIM 솔루션 기업을 선정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비롯해 이튼, 에코센스, IBM, 존슨 콘트롤즈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관리는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DCIM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지원해 운영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보다 스마트하고 자동화된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클라우드 기반의 DCIM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전력 소비, 냉각 시스템, I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전기 이륜차(E2W: Electric Two-Wheeler) 에코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E2W 에코시스템은 전력 효율성, 시스템 통합, 안전성,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등 전기 스쿠터 및 자전거 개발에 있어 중요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검증된 포괄적 레퍼런스 디자인 제품군이다. 마이크로칩은 차량용 등급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제조업체가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신뢰성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기 이륜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오토모티브용 부품과 모듈식 레퍼런스 디자인은 다양한 전력 수준 및 기능 요구 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포괄적인 설계 파일, 회로도, BOM(Bill of Materials) 그리고 글로벌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은 전력 효율성, 안전성 및 인텔리전스 기능이 최척화된 차세대 전기 스쿠터와 자전거를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dsPIC(디지털 신호 컨트롤러) 사업부 조 톰슨 부사장은 “제조업체들은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통합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데 어려움을 겪
아시아나IDT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가 국가 산업 안전 기술 개발 및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상생협력한다. 아시아나IDT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신규회원사 회원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함께 개최된 ‘창립10주년 기념, 첨단안전 기술 및 산업 동향 세미나’에서 아시아나IDT 송민규 팀장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산·학·연·관 안전산업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5인 이상 기업이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발표를 통해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소개했다. 아시아나IDT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원사 간 안전 기술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안전보건플랫폼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서비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는 “국내 안전산업 대표 협단체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다양한 현장 니즈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안전 기술 개발 및 산업 중대재해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랜투두는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
토마토시스템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차세대 통합정보연계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52개의 시스템을 통합하고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공유를 지원하는 통합 연계 허브 구축이 핵심 목표다. 이를 통해 공항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의사결정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사업자인 아시아나IDT는 UI 개발에 엑스빌더6를 적용해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직관적인 설계와 쉬운 사용성을 기반으로 공항 운영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잡한 업무 과정을 간소화해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엑스빌더6는 급변하는 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통합 개발 솔루션으로 풀 위지윅(WYSIWYG) 기반의 UI 설계 및 웹 표준 준수를 통해 개발 속도를 극대화하고 유지보수성을 용이하게 한다. 이러한 특징은 효율적 운영과 확장이 필요한 대규모 시스템 구축에 최적화돼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토마토시스템은 설명했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가 KIMES 2025에서 의료기기와 AI 간 융합을 통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연결성)로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인다. 셀바스AI의 계열사인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는 ‘Where AI-powered Connectivity Begins’을 공통된 주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간 융합을 통해 기존 의료기기들의 커넥티비티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성장 방향인 병원 등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 향상과 의료 혁신을 돕는 ‘AI 메디컬 플랫폼(AI Medical Platform)’ 비전도 제시한다. 먼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의료기기와 셀바스AI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융합해 ‘의료기기의 커넥티비티’가 제공하는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인다. ▲Hospital(병원) ▲Emergency Care(응급의료) ▲Public Area(공공장소) 등 세 개의 섹션에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용자에게 어떻게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전시한다. 특히 Hospital 섹션에서는 환자의 생체 신호 데이터를 의사, 간호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