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봇 기업 서브로보틱스(Serve Robotics)가 병원용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딜리전트 로보틱스를 인수하며 실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이고 있다. 서브로보틱스는 딜리전트로보틱스(Diligent Robotics)를 인수해 자사의 자율주행·물류 플랫폼을 병원 등 실내 환경으로 확장하고, 두 회사의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기술을 통합해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딜리전트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소셜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인 안드레아 토마즈(Andrea Thomaz) 최고경영자와 비비언 추(Vivian Chu)가 설립한 기업이다. 설립 이후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카나안(Canaan), 트루벤처스(True Ventures) 등 투자자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간호사와 병원 직원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병원 배달 로봇 ‘모시(Moxi)’를 개발했다. 모시는 의료진이 환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운반 등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해 진료 품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시는 미국 전역 25곳이 넘는 병원 시설에 배치돼 있으며, 사람과 함께 일하는 모바일 매니퓰레이션
싱가포르가 자연기반 탄소 솔루션 강화를 위해 블루카본 지원 프로그램과 바이오매스 디지털 측정 이니셔티브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 혁신 포럼에서 싱가포르의 경제 및 연구 관련 기관들이 자연기반 탄소 솔루션의 과학적 신뢰성과 상업적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세계자연기금 싱가포르 지부(WWF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의 파트너십으로 ‘블루카본 지원 프로그램(Blue Carbon Support Programme·BCSP)’을 출범시켰고, 우주기술·산업청(OSTIn)은 동남아시아의 산림과 연안 생태계를 대상으로 디지털 측정·보고·검증(MRV)을 심화하기 위한 바이오매스 지원 공모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앞서 ESG 뉴스는 싱가포르가 아시아 전역에서 고무결성 블루카본 크레딧 개발과 바이오매스 측정 역량을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의 협력은 측정·보고·검증(MRV)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경을 넘는 연구, 기술 배포, 시장 준비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G 뉴스에 따르면 블루카본 지원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 온로직(OnLogic)이 산업 자동화와 현장 분석을 겨냥한 초소형 엣지 게이트웨이 CL260을 공개했다. CL260은 산업 현장에서 물리 인공지능과 자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지능형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온로직 제품 매니저 로런 터너(Lauren Turner)는 "산업 전환을 진정으로 가능하게 하려면, 업계에는 배치가 간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지능형 게이트웨이가 필요하다"며 "CL260은 엣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을 제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한다. 이를 통해 모든 조직이 대규모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온로직에 따르면, CL260은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안전하게 수집해 분석과 의사결정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장비이다. 소형 크기와 높은 가성비를 결합해 원격 데이터 로깅, 디지털 사이니지 제어, 산업 공정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대량 배치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웨어 통합 측면에서 온로직은 배치를 단순화하기 위해 업계 주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의 통합을 고려한 CL260 구성을 제공하고 있다. CL260 시리즈는 엣지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제데다(ZEDEDA), 중앙 집중식
미국 방산·산업 인공지능(AI) 기업 팔러다인AI(Palladyne AI)가 자회사 가이드텍(GuideTech)과 함께 포털 스페이스 시스템스의 고기동 우주선 플랫폼 자율 운용 역량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가이드텍은 항법과 유도, 우주선 모델링,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항공전자 지원에 이르는 역량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포털스페이스시스템스(Portal Space Systems)가 민간, 국방, 상업용으로 활용 가능한 고기동·고유연성 우주선 플랫폼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벤 울프(Ben Wolff) 팔러다인AI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번 계약이 팔러다인AI와 가이드텍에 중요한 진전이자 자율성 역량을 우주 영역으로 확장할 기회를 연다고 밝혔다. 울프 사장은 포털스페이스시스템스가 신속한 의사결정, 정밀 제어, 자율 운용에 대한 높은 신뢰가 요구되는 임무군을 수행하고 있다며, 항법과 제어, 비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자사 작업이 이러한 요구를 뒷받침하고 포털과의 관계가 확장될 때 신뢰받는 자율성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말했다. 제프 손버그(Jeff Thornburg) 포털스페이스시스템스 CEO 겸 최고기술책임자(C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픈에이아이(OpenAI)가 2026년을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 도입’에 집중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19일(현지 시간) OpenAI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가 블로그를 통해 회사의 성장 전략과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라이어 CFO는 이 글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상용화와 이를 뒷받침할 컴퓨트(연산 인프라) 확보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프라이어 CFO는 블로그에서 “OpenAI는 2026년을 ‘실질 도입(practical adoption)’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순위는 인공지능이 지금 가능하게 하는 것과 사람들이나 기업, 국가가 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방식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보건, 과학, 엔터프라이즈(기업) 분야에서 더 나은 지능은 곧바로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회는 크고 즉각적”이라고 밝혔다. 블로그에서는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서비스의 수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이를 구동할 기술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이어 CFO에 따르면 Open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연산 능력뿐 아니라 메모리 용량이 새로운 병목으로 부각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메모리와 관련 장비 기업을 유망 투자처로 지목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최근 보고서에서 그동안 AI 야심을 뒷받침하기 위해 컴퓨트(연산) 역량을 확대해온 기술 기업들이 이제 메모리 용량 제약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CNBC에 따르면 AI 활용이 모델 학습 단계에서 실제 도구 사용 단계로 옮겨가면서, 특히 독립적으로 작업을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확산이 메모리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메모리가 AI 추론(AI inference)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긴 주문 가시성과 함께 공급 능력이 제한된(capacity-constrained)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2026년의 경우 위험 요인이 수요 부족이 아니라 실행과 전환(execution and transition)에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은행 측은 2027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려는 과정에서 가격이 더 가파르게 상승
테슬라가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도조 슈퍼컴퓨터 개발 작업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해외 IT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테슬라가 도조(Dojo)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도조 슈퍼컴퓨터 프로젝트가 지난해 회사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에 탑재되는 온보드 인공지능 칩을 언급하며, AI5 칩 설계가 양호한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회사가 이 프로젝트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도조 프로젝트의 목적은 테슬라 차량에서 수집되는 영상 기록과 기타 데이터를 처리해 이를 활용하는 데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해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서, 테슬라가 자원을 분산해 서로 상당히 다른 두 가지 인공지능 칩 설계를 동시에 확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테슬라 AI5, AI6 및 이후 칩들이 추론 작업에 매우 뛰어나고 학습(트레이닝) 측면에서도 적어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머스크는 모든 노력이 이 칩들에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어도비는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인 프리미어 프로(Premiere)에 영상 속 인물이나 사물을 쉽게 선택하고 추적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오브젝트 마스크(Object Mask)’ 기능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마스크를 적용하려는 대상을 위에 커서를 올린 뒤 클릭만 하면 몇 초 안에 마스크 오버레이가 생성된다. 어도비는 이 마스크가 처음 생성될 때부터 정밀도를 갖추도록 설계됐지만, 필요할 경우 사용자가 크기와 형태를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기능은 어도비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하며, 처리 과정은 모두 기기 내(on-device)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이용자의 활동과 데이터를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기존 ‘쉐이프 마스크(Shape Mask)’ 도구도 개선됐다. 새로 디자인된 원형(ellipse), 사각형(rectangle), 펜(pen) 마스크는 이제 툴바에서 바로 생성할 수 있다. 어도비는 마스크를 이동하거나 조정하는 제어 기능도 손질해 위치와 크기를 더 정밀하게 다룰 수 있
미국과 유럽 간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과 주요국 국채 시장에서 금리가 일제히 급등하는 매도세가 나타났다. 미국 경제방송 CNBC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미국 국채와 주요국 정부채는 재정적자, 누적된 공공부채, 지정학적 긴장 등 요인에 압박을 받으며 매도세가 가속화됐다. 20일 오전 기준 미국 국채 수익률은 만기가 긴 구간을 중심으로 급등했다.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9bp(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해 4.93%에 거래되며 심리적 경계선인 5%에 근접했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도 6bp 올라 약 4.291% 수준에 형성됐다. CNBC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 국채 수익률 상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위협한 직후 강화됐다.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며, 1bp는 0.01%포인트에 해당한다. 유럽에서도 금리가 동반 상승했다. 유로존 기준 금리로 여겨지는 10년 만기 독일 국채(번드) 수익률은 4bp 오른 2.8831%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독일 국채 수익률도 약 6bp 상승해 3.512%까지 올랐다. 영국 정부채(길트)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이 고용 시장에 급격한 충격을 주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기업과 정책 책임자들이 해고 공포와 재교육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AI로 인한 해고 문제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총재는 20일(현지 시간) CNBC 진행자 카렌 초(Karen Tso), 스티브 세지윅(Steve Sedgwick)과의 대담에서 AI가 "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향후 몇 년간 경제성장률을 최대 0.8%포인트 끌어올릴 잠재력이 있다고 보면서도, AI가 노동시장에는 "쓰나미처럼" 덮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국가와 기업이 이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각국과 기업이 어떤 새로운 기술과 역량이 이미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이 기술을 확보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NBC는 컨설팅 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지난해 12월 자료를 인용해, 2025년
미국 서부 관문항인 롱비치항이 2050년까지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해운·물류 전문 매체 아메리칸 쉬퍼(American Shipper)는 캘리포니아 남부의 롱비치항이 또 한 번의 연간 물동량 기록 경신을 바탕으로 2050년까지 화물 처리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026년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메리칸 쉬퍼에 따르면 롱비치항은 로스앤젤레스항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분주한 수입 관문을 이루고 있으며, 롱비치항은 2025년 한 해 약 990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롱비치항 최고경영자 노엘 하세가바(Noel Hacegaba)는 15일(현지 시간) 열린 취임 후 첫 ‘항만 현황(State of the Port)’ 연설에서 새로운 전망에 따라 롱비치항이 2050년에는 연간 2천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세가바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앞으로 24년 동안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두 배로 늘리고, 그 모든 추가 화물을 어떻게 신속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처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한 최고경영자 마리오 코데로
미국 우정공사가 적자 해소를 위해 소매업체와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라스트마일 배송 물량을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20일(현지 시간) 개설했다. 미국 물류 전문매체 프레이트웨이브스(FreightWaves)는 이날 미국 우정공사(USPS)가 가정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에 대해 소매업체와 물류 제공업체가 입찰을 시작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프레이트웨이브스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신규 총국장 데이비드 스타이너(David Steiner)의 광범위한 수익 증대 전략의 일환이다. 우정공사는 그동안 우체국을 거점으로 하는 배송 서비스를 수년간 판매해 왔으나, 주로 대량 화물을 직접 지역 또는 권역별 우편 시설에 반입할 수 있는 대형 고객에 한정해왔다. 스타이너 총국장의 전임자 아래에서는 소포를 더 효율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상위 단계의 물류센터에서 화물을 접수하도록 화주들에게 장려해 왔다. 그러나 새롭게 도입된 입찰 플랫폼은 업계 이해관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됐으며, 빠른 문앞 배송을 위해 프리미엄 요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모든 규모의 전자상거래 화주에게 네트워크를 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이너
홍콩 증시가 신에너지, 인공지능, 전기차, 바이오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기업공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홍콩거래소그룹 홍콩거래소앤드클리어링(HKEX)이 신에너지, 인공지능, 전기차(EV),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향후 몇 년간 홍콩 기업공개(IPO) 시장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니 천 이팅(Bonnie Chan Yiting) 홍콩거래소 최고경영자는 1월 20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를 앞두고 게재한 글에서, 지난해 홍콩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수십 개 신생 기업이 상장했다고 언급했다. 천 최고경영자는 이들 기업이 홍콩 상장을 통해 연구를 확대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상장 대기 파이프라인을 보면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천 최고경영자는 “다음 단계의 진보는 이런 비전을 가진 기업과 이들의 과감한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시장에 의해 쓰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홍콩거래소의 역할에 대해 “더 깨끗한 에너지, 혁신적인 헬스케어, 더 나은 생활 수준이 약속에서 현실로 옮겨가
미국에서 자율주행 화물열차 기술이 트럭에 실리던 화물을 철도로 전환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물류 전문매체 프레이트웨이브스(FreightWaves)는 20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쇼엄버그에서 열린 미드웨스트 철도화주협회(Midwest Association of Rail Shippers, MARS) 동계 회의에서, 트럭 화물을 철도로 전환하는 방안으로 자율주행 철도 기술이 제시됐다고 보도했다. 프레이트웨이브스에 따르면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과 노퍽 서던(Norfolk Southern)의 합병에서도 핵심 화두는 트럭에서 철도로 화물을 전환하는 것이지만, 캐나다 내셔널(Canadian National)의 최고상업책임자(CCO) 재닛 드라이스데일(Janet Drysdale)은 철도 산업에서 지난 30년 동안 ‘트럭-철도 전환’이 가장 많이 약속됐지만 가장 적게 성과를 낸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미시간주의 한 광산에서 자율주행 화차를 활용하는 사례가 이번 회의에서 소개됐다. 카르뮈즈 아메리카스(Carmeuse Americas)의 선임 디지털 엔지니어 케이티 클룬트루프(Katie Kloentrup)
미국 트럭 운송 시장이 통상 비수기인 1월에도 예년보다 타이트한 수급과 높은 운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물류 전문 매체 프레이트웨이브스(FreightWaves)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소매업체들의 재고 보충으로 인한 연말 성수기 이후 통상 나타나는 1월의 침체 장세가 올해는 미국 트럭 운송 시장을 크게 약화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트웨이브스에 따르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입찰 거절률 지수(STRI.USA)는 9.97%를 기록했다. 이는 운송사들이 전체 트럭 적재 화물 입찰 가운데 약 10%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용량 부족이나 스팟 시장에서 더 나은 운임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 수준은 트럭 운송 업계가 2025년, 2024년, 2023년 내내 경험했던 어느 시점보다 높은 수준이며, 코로나19 고점 이후 급격한 조정이 진행되던 2022년에 한 차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던 것과 맞먹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운송사들이 여전히 충분한 화물을 거절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유지되면서 화주들의 운송 가이드에 차질을 주고, 스팟 운임에는 상승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럭 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