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코어 드라이브, AI 탑재, 유/무선 사용, 다양한 시나리오 적용 AIDC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가 제조 환경의 복잡한 바코드 스캐닝을 위해 고안된 최첨단 산업용 핸드 바코드 스캐너 'NVH220'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NVH220'은 빠르고 역동적인 제조 환경에서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한 필수 스캐너 제품으로, 복잡한 바코드와 거친 작업 환경, 시스템 통합의 복잡성 등 제조업체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 기업이 생산성과 정확성,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듀얼 코어(dual-core) 드라이브-효율적 운영을 위한 막강한 성능 제조업, 특히 정밀성과 속도가 모두 중요한 고속 생산 라인에서는 빠른 스캐닝 역량에 대한 수요가 높다. NVH220은 듀얼-코어 드라이브를 채택해 신속하고 정확한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다. NVH220은 매끄러운 디코딩 경험, 안정성, 적은 전력 소모로 현대 제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AI를 이용한 처리 역량-정밀한 포지셔닝과 정확한 디코딩 NVH220은 정밀한 포지셔닝과 정확한 디코딩이 가능한 고급 인공지능 처리 역량을 갖추고 있어, 거대한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에서 살펴보는 첨단 산업 핵심 동력 기술 정부가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유망 산업을 바이오, 이차전지, 소비재로 선정하며 수출 및 공급체인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산업계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와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최근 분체기계 분야에 이차전지와 같은 첨단 산업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화학, 계측, 엔지니어링, 식품 등 전통적인 2차 산업 중심이었던 분체산업이 친환경 소재,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으로 변하고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승서 개최되는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3)’은 최근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제조혁신과 분체 신기술의 융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분체산업의 신성장 분야인 배터리, 친환경 소재, 바이오 신약 등의 R&D 제조 분야를 소개한다. 한국분체기계는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분체기계의 국산화를 일군 기업이다. 한국분체기계는 향후 먹거리로 이차전지 산업을 택하며 생산 공정뿐만 아니라 배터리 리싸이클링 분야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분체기계는 차별화된 분체기술을 갖춘 자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 동안 이천선수촌에서 2023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 프로그램인 ‘우미 점프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는 10~20대의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에게 하계 패럴림픽 종목의 다양한 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전문 체력 측정, 스포츠 과학 지원 외에 심리정서, 진로 탐색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자신에게 적합한 종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 총 36명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윤평원(25세, 대전광역시) 선수가, 우수상에는 유현우(17세, 경기도) 등 8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수상 선수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희망 종목에 대한 지도자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부터 진행된 스포츠캠프는 올해부터 우미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참가인원이 대폭 확대되었고 청소년 학생들을 위한 정서발달지원, 진로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효과를 거뒀다. 12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 스포츠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미희망재단
직접 조리한 치킨과 물티슈 기부...복지 사각지대인 미혼모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용인, 성남 보호시설 지원 제너시스BBQ 그룹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 '모성의 집'에 방문해 치킨과 아기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성의 집은 수원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출산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거나 가정 폭력에 노출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임산부들이 거주하고 있다. BBQ는 모성의 집이 진행하는 아기 생일잔치를 후원하기 위해 미혼모들이 원하는 메뉴를 사전에 주문받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BBQ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미혼모 보호시설을 방문했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생명의 집과 성남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 시설에 치킨과 아기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어떻게 하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미혼모들이 비교적 복지 혜택과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미혼모 보호시설 위주로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지엘에듀테인먼트와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이 해외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육 콘텐츠 수출 및 확산을 위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해외 교육 콘텐츠 수출 확대,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e-learning 및 LMS 콘텐츠 수출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신규 콘텐츠 및 시스템 개발 관련 기술 및 지식 정보 교류, LMS 시스템 관련 기술 지원, 해외 거주민 대상 온라인 교육 콘텐츠 송출 및 확산, 국가별 실무 인재 양성 및 관련 지식 함양을 위해 협력한다. LMS는 '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약자다. 인터넷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 구현, 관리하는 온라인 교육 지원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학습으로 전환하며 LMS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됐으며, 학습자들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특히 LMS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은 지역적 제약을 극복해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엘에듀테인먼트 이준원 대표는 " SW/IT개발, 4차 산업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교육평가진흥
콜로세움이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글로벌 일자리대전,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등 기존 3개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8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전 등록한 6,500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콜로세움은 KOTRA의 지원을 받아 아기유니콘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콜로세움은 글로벌 초연결 물류망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의 일환으로 미국 LA 현지에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했으며 이에 발맞춰 글로벌 현지 물류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자체 통합 물류솔루션 ‘COLO GLOBAL’을 출시했다. 직관적으로 설계돼 초보자도 별다른 실무교육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OLO GLOBAL은 최적 운송수단 추천, 비용 최적화 등의 기능이 탑재된 글로벌 스탠다드 통합 물류솔루션으로 현재 미국 LA 현지 거점 물류센터에 적용됐다. K-상품의 역직구(수출)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콜로세움은 앞으로 성장이 유망한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다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건설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3년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세계 11위를 기록, 글로벌 톱 10 진입을 앞두고 있다. ENR은 세계 건설 기업들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매년 순위를 매겨오고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부문은 자국 매출을 제외한 해외 매출을 토대로 책정한 순위기 때문에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위상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총매출 167.5억 달러 가운데 해외에서 68.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8.6% 증가해 순위 또한 2계단 상승한 것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한 이래 역대 최고 순위이다. 국내 건설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위권 대에 랭크되어 최근 자동차·반도체 등 글로벌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건설산업으로까지 확장하며 세계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동(3위)과 아시아(5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석유화학(6위)·발전(10위) 부문에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와 같은 실적은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삼성서울병원 박혜윤·강단비 교수팀 연구 결과, 꾸준한 운동으로 사망률 16% 감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 후 규칙적인 중고강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향후 사망과 질병 악화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전 세계 사망률 3위에 해당하는 호흡기계 질환이다. 주로 흡연에 의해 발생하지만, 일상생활 속 여러 유해 물질에 노출되거나 대기오염과 관련된 미세먼지 및 노화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점차 진행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PD환자들은 꾸준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흡입기를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약물 치료 이외에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운동이다. COPD 환자들은 건강한 사람보다 운동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PD가 진행하면 숨 차는 증상이 심해지고 신체 활동이 감소된다. 이는 근감소와 골격근 소모 등으로 이어지고, 더욱 심한 증상과 신체활동의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밟게 된다. COPD 환자들에게 운동에 대한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병원 환경에서 운
나인테크가 2023년 상반기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을 살펴보면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650억 원, 영업이익 6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4% 감소,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인테크는 이 같은 큰 폭의 외형 성장은 이차전지 분야의 시장 확대가 회사의 수주량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지며, 회사의 상반기 매출이 작년 매출의 73%에 해당되는 만큼 올해는 작년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최근 잇따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초도비용 발생 증가를 꼽으며 향후 프로젝트 진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본 궤도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증가 원인으로는 관계회사의 이익증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와 보유 중인 CB 평가와 관련된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 나인테크 관계자는 “7월 공시한 639억 원 규모의 수주 진행 및 북미지역 등에서도 대형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이미 청주 제5공장 개설 등 생산시설을 추가 확보 생산능력이 2배
클로봇이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로봇(이하 AMR) 최적화 운영 서비스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의 2023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도이치텔레콤, 티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운영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클로봇은 현장 설비 이동이 어렵고, 적재물들로 인해 수시로 환경이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AMR 도입을 위해, 실제와 가상을 연계해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산업현장 전문 로봇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클로봇은 ▲AMR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산업환경 내 다수의 AMR 운영을 위한 최적화 기술 ▲실제 산업현장 내 실시간 적용이 가능한 가상 AMR 시뮬레이션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는 ▲가상의 공장, 물류센터 등에서 AMR 운영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디지털 트윈 실감 가시화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한다. 또한, 실제 환경에서의 로봇 운영모델과 가상 모델을 하나의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통합하고 해당 결과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르너
LG화학은 2025년 7월까지 1246억 원을 투입해 청주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연산 40만 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증설 계획 물량인 RO멤브레인 40만 개로는 연간 15.7억 톤(하루 432만 톤)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수준인 약 16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 이번 증설을 바탕으로 LG화학은 현재 2000억 원 규모인 RO멤브레인 사업을 향후 5년 내 두 배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LG화학은 기존 해수담수화 시장 외에도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산업용수 제조, 하·폐수 재이용 등 산업용 RO멤브레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RO멤브레인 증설공장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자동화 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을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제품 생산라인의 이상을 감지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설비보다 생산 속도를 25% 이상 끌어올렸다. 증설공장을 포함해 청주 RO멤브레인 공장은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된다. 또한 LG화학은 28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LG화학
에코백스(ECOVACS)가 서울 중구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7층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 9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점 팝업 스토어는 지난 24일 오픈해 내달 21일까지 운영하며, 강남점은 내달 1일 오픈해 약 5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55℃ 온수 물걸레 세척 기능과 9mm 물걸레 리프팅 기능이 탑재된 에코백스의 최신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인 ‘디봇 T20 옴니’와 함께, 인기 제품인 디봇 X1 옴니, 디봇 T10 플러스, 윈봇 W1 프로를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에코백스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최대 30만 원의 할인과 더불어 제품에 따라 물걸레와 먼지 봉투를 증정하며, 최대 5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방문 상담 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매주 금요일마다 추첨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로봇 가전이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 가는 요즘, 에코백스의 대표 상품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에코백스 팝업 스토어에
뉴로메카가 미국 위생협회(NSF)로부터 특수 목적용 식품 가공 처리기기 및 관련 부품 안전성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NSF는 식품을 취급, 가공, 보관하는 상업용 기기와 기구 전반의 품질을 검사하는 국제 공인기관이다. 미국국가표준협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업용 식품기기 인증 검사를 진행하며,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만이 북미 시장 수출이 가능하다. NSF 인증은 식재료와 접촉해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식품 관련 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엄격한 절차를 통해 ▲열 및 화학적 변형, 부식에 안전한 재질 사용 여부 ▲이물질 끼임으로 인한 오염 방지 ▲청소 용이성 등을 평가한다. 제품의 내장 부품과 재질, 독성 유무를 확인하는 등 인증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NSF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위생과 관련된 안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NSF 인증 제품은 협동로봇 ‘인디7’으로, 특수 목적용 식품 가공 처리기기 및 관련 부품에 대한 안전성 인증(NSF/ANSI169)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뉴로메카 협동로봇은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위생수준, 안정성,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튀김, 커피, 면, 아이스크림 등 기존에 선보였던 F&
버넥트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전시회에서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 XR 솔루션 ‘메이크’, ‘뷰.’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 통합 상황관리시스템 ‘트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코드 솔루션 메이크로 제작한 자동심장충격기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넥트는 XR 실감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방훈련을 소개함으로써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2.9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의 신규 기능인 스마트글라스 원격 제어 기능, 대시보드 협업 히스토리 기록 기능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으로 화재유형별 대응 시나리오 개발 및 대국민 화재 위험인지훈련 등의 소방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버넥트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와 협력해 센서, 에지 컴퓨팅 및 고속 산업용 통신 등 디지털 공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 발전을 탐구할 수 있는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장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여러 산업 분야 9명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공장 현장에 새로운 기술을 구축하는 것과 관련된 심도 깊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전자책은 스마트 센서와 액추에이터, 이더넷-APL로 연결된 필드 계측장치, IT 및 OT 네트워크 융합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다루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센서 및 연결 분야의 기술 혁신으로 우리의 생활과 업무 및 의사소통 방식은 급속하게 발전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들은 산업 분야 전반의 운영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디지털 공장’의 등장을 이끌었다. 상호 연결된 공장 시스템은 네트워크 상의 센서 및 연결된 장치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기업들은 공장 시설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디지털 공장이 제공하는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전자책은 디지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