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자동화 솔루션 활용 및 로봇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뜻모아’ 트위니 ‘TCS’와 휴림로봇 자율주행로봇(AMR) 연동 및 제품 생산 협력 모색한다 국내 산업·공장 자동화(FA)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트위니가 휴림로봇과 손잡고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활용 및 새로운 로봇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본격 진행한다. 휴림로봇은 직교·스카라 로봇, 트랜스퍼 로봇 등 제조 로봇 기술 업체다. 특히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테트라-DSV(Tetra-DSV)’, 개인용 로봇 ‘테미(Tem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위니 FA 솔루션 ‘TCS(Twinny Control System)’와 휴림로봇의 자율주행로봇(AMR)을 연동한다. 나아가 연동 제품 생산을 검토하는 등 로봇 비즈니스 전반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TCS는 트위니가 공장·물류 자동화를 위해 개발한 AMR 솔루션이다. 전문 설계·개발 역량 없이도, 운영 시나리오 편집만으로 손쉽게 AMR 기반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로봇 주행·관제를 단일 시스템에서 통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유럽특허청(EPO)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핵심 특허’ 획득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3차원(3D) 객체 인식 및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술력 인정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유럽 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완성차 및 물류 기업과 협력 확대 예고해 서울로보틱스가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센서 데이터를 이용한 가상 공간 기반 차량 제어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 사측은 이번 특허에 대해 유럽 시장 내 기술 독점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기술력·독창성·진보성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PO는 유럽 권역 내 특허 출원, 심사, 특허 부여 절차 등을 담당하는 국제기구다. EPO에 특허를 등록하면, 유럽 내 다수의 국가에서 동시에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된다. 서울로보틱스가 획득한 특허의 핵심은 독자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3차원(3D) 객체 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이다. 센서에서 수집된 3D 공간 정보를 신경망 기반 객체 분류 모델을 통해 초당 10~20회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는 시공간적(Spatio-temporal) 특징을 추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개최...장애인 유튜브 전문가 양성 지원 유튜브 기획·촬영·편집 교육 및 공모전 기회 제공한다 포스코DX가 유튜브를 통해 꿈을 그리는 장애인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측은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공헌활동)’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꿈을 Green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며, 장애인 유튜브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포스코DX·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려해상국립공원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인이 유튜브 기획·촬영·편집 등을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부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도록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36편 증가한 34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인 유튜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DX는 교육·공모전을 비롯해, 우수 교육생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립공원
시리즈 A 브릿지(Series A Bridge) 자금 조달 완료...누적 투자금 196억 원 달성해 실시간 고기 상태 분석으로 균일한 맛 구현하는 주력 제품 ‘그릴 X(GRILL X)’ 강조 투자금으로 ‘그릴 X’ 양산 체계 고도화 및 북미 시장 겨냥한다 비욘드허니컴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Series A Bridge)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총 196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LB Investment)가 주도했다. 여기에 KDB산업은행·BNK벤처투자·데브시스터즈벤처스(Devsisters Ventures)·기술보증기금(Korea Technology Finance Corporation) 등이 신규·후속 투자사로 참여했다. 사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핵심 제품 ‘그릴 X(GRILL X)’의 양산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역량과 품질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현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방
일본 효고현 야부시 소재 농업 현장에 농업용 추종형 운반 로봇 ‘봇박스’ 실증 시작 고령화, 노동력 부족 심각한 야부시 국가전략특구 사업 일환으로 진행해 2개월간 현지 최적화, 농잡업 효율 20% 이상 향상 목표 더로보틱스가 일본 효고현 야부시에서 자사 농업용 추종형 운반 로봇 ‘봇박스(botbox)’의 개념증명(PoC)을 전개한다. 대한 현장 실증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실증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일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실증 대상 지역인 야부시는 일본 내 ‘국가전략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일본 내에서도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중산간 농촌 지역으로, 로봇을 통한 농작업 자동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더로보틱스는 야부시 지역 과제 해결형 PoC 대상 업체에 포함됐다. 이 과제는 혁신 기술의 현장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측은 신청 업체 총 30개사 중 최종 4개 업체에 선정됐다. 이번 실증에 투입되는 봇박스는 밭농사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무거운 운반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된 추종형 운반 로봇이다. 작업자나 다른 선행 로봇을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짐을 운반한다. 해당 로봇은 간
오픈컨트롤·펭귄솔루션즈, 프리미엄 한국 총판 계약 맺고 무중단 이중화 서버 솔루션 공급 ‘ztC Edge 250i’, ‘ztC Endurance’ 등 예측 진단 기반 Fault Tolerance 기술 적용 산업 현장 및 운영기술(OT) 환경의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Downtime) 최소화 가능해 오픈컨트롤이 무중단(Fault Tolerance) 이중화 서버 솔루션 업체 펭귄솔루션즈와 국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산업 현장의 무중단 이중화 서버 솔루션을 국내에 전파한다. 두 개 사의 협력은 제조 및 운영기술(OT) 환경에서 시스템 다운타임(Downtime)을 저감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컨트롤이 공급하는 산업용 무중단 서버 및 에지 컴퓨팅 서버 ‘ztC Edge 250i’는 콤팩트한 산업용 폼팩터다. 제어실·제어판·OT 등 환경에 최적화된 무중단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자체 모니터링 및 자체 보호 기능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스템 재부팅 없이 운영 환경을 두 개의 노드에 실시간 동기화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당사 차세대 모델인 ‘ztC Endurance’는 기존 서
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격 드론 ‘자이든(XAiDEN)’ 등 방산 드론 기술력 인정 “국방 분야서 기술력·경쟁력 입증...방산 산업 입지 넓힐 것”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 유공자’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 및 기술 자립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니어스랩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드론 기술과 산업 관련 주요 정부 부처로부터 모든 장관 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측은 기술력과 산업적 기여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민간과 국방을 아우르는 드론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자 최 대표는 니어스랩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방위 산업용 드론 제품군 개발과 사업 확장에 적용해왔다. 이번 수상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요 제품은 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
네덜란드 ‘로열 IHC’와 협동 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MOU 초경량·고정밀 ‘HCR-5W’ 용접 로봇이 핵심 협력 대상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확대 추진한다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소재 조선소 ‘로열 IHC(Royal IHC)’와 손잡고, 협동 로봇(코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조선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프로모션, 기술·인력 교류, 정보·자료 공유 등이 핵심이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 현장에서 양사 협력이 구체화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이 전시회에서 고 가반하중 코봇 ‘HCR-32’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열 IHC는 한화로보틱스 부스에서 다양한 코봇 시연을 직접 확인한 후 이번 기술 협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경량·초소형 용접 로봇 ‘HCR-5W’에 주목했다. 해당 기체는 협소한 선박 내부에서도 유연하게 작동 가능한 구조로, 오차 범위 0.02㎜ 수준의 고정밀 제어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다양한
제조 미래 여는 교두보 마련하다...산업 현장 패러다임 변화 시작한 日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가치로 내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앞선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산업·공장 자동화(F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비전 시스템(Vision System)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지 자세히 조망했다. [Japan Robotics & Components]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 시작한 일본 제조 산업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며, 이제는 고도의 지능과 정밀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듯, 글로벌 제조 기술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이었다. 그중에서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로봇 기술이 전시장에
제조 미래 여는 교두보 마련하다...산업 현장 패러다임 변화 시작한 日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가치로 내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앞선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산업·공장 자동화(F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비전 시스템(Vision System)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지 자세히 조망했다. [K-Manufacturing Solutions] 韓 첨단 제조 기술의 향연, 글로벌 산업 대도약 ‘싹’ 틔웠다 현시점 제조 현장은 복합적인 난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세계적인 기술의 경연장인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는 미래를 향한 혁신 그 자체였다. 특히 한국관에 집결한 70여 개 우리 업체들은
국내 제조업 현장은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기 작업과 단편적 시스템 운영에 의존하고 있다.기계 가동률은 평균 80%에 달하지만, 실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 가동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근무 시간 중 약 6시간은 설비 대기, 원자재 탐색, 오류로 인한 중단 등 비가시적 손 실로 낭비된다. 특히 숙련 인력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유입 감소가 이런 비효율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과 빠른 납기를 요구하는 시장 변화에 기존 방식은 한계에 직면했다. 판금 가공, 레이저 절단, 절곡 등 정밀 가공 분야는 특히 연결성과 숙련도 의존도가 높아, 작은 비효율도 수익성에 큰 타격을 준다. 이에 따라 제조업계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다. 단일 장비 넘어 솔루션으로...TRUMPF, ‘종합설비효율’ 극대화 가속 겨냥 이러한 전반적인 제조업의 난관 속에서, 공작기계 산업은 생산의 핵심 동력으로서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요구받고 있다. 기존 장비 대비 생산 공정 전체의 효율을 진단·최적화해, 현장 내 종합설비효율(OEE)를 극대화하는 통합
국내 물류 산업이 치솟는 물류비와 운송비 증가, 인력난 등으로 비효율의 벽에 가로막힌 가운데, 해답은 인공지능(AI) 기술에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전체 물류비의 60~70%를 차지하는 육상 운송비를 절감하기 위한 ‘배차 최적화’는 기업 수익성 제고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물류 최적화 엔진 ‘루티(Roouty)’를 앞세워 물류 차량 회전율 극대화, 공차율 감소, 운전자 만족도 향상 등 다각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실제 현장 적용 사례에서도 높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 성과가 확인되며, AI 물류 솔루션이 기존 운송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다. 지금 물류업계는 ‘기술로 비용을 줄이는’ 전략적 전환점에 서 있다. 물류비 현황과 증가 원인 국내 물류 산업의 고질적인 비효율 문제가 해마다 치솟는 물류비와 맞물려 기업의 수익성을 위협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최적화 솔루션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물류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차의 비효율성을 진단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엔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국내외 물류비 현황 분석을 통해, 관련한 AI 기반 솔루션 도입의
AI 기술은 제조·물류 산업의 혁신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기대만큼의 투자수익률(ROI)을 실현하지 못해 외면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산업 환경에서 피상적인 알고리즘만으로는 실질적 효용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현장 지식 기반 AI’, 그리고 자동화 설비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비정형 중량물 적재라는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카덱스코리아의 ‘버티컬 리프트 모듈(VLM)’은 수직 공간을 활용해 공간 효율과 작업 안전, 비용 절감을 동시에 구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금 물류창고는 단순한 적재 공간이 아닌, 정밀하고 유연한 AI 기반 자동화의 테스트베드로 진화 중이다. 로봇도 감탄할 물류 적재…공간·안전·효율 다 잡다 최근 제조업계는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혁신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하지만 상당수 프로젝트가 기대했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외면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AI 도입의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한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