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말하고,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했다. 단순한 대화형 인공지능을 넘어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로봇 기반 AI는 제조, 건설, 방역, 경비 등 산업 전반의 판을 다시 짜고 있다. 마음에이아이 손병희 연구소장은 “산업을 되살릴 진짜 해법은 피지컬 AI”라며, 언어 모델, 대화형 AI, 자율제어 로봇을 아우르는 ‘3개의 심장’을 강조했다. 특히 저전력 온디바이스 LLM 탑재, 공기청정기·농기계·건설로봇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산업 현장의 AI 내재화 흐름을 짚었다. 피지컬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피지컬 AI, 정적인 AI를 넘어 움직이는 산업의 주체로 생성형 AI의 급부상 이후, 인공지능은 또 한 번의 진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에 머무르던 AI가 이제는 실제로 ‘움직이고 작동하는’ 피지컬 AI 시대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단지 사고하는 존재를 넘어, 물리적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는 산업용 로봇, 가정용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시스템 등에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며 그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
인공지능 기술이 언어와 이미지 이해를 넘어서 현실 공간을 인지하고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피지컬 AI’는 인간의 판단과 반응을 물리적 로봇에 통합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이다. 김종환 디스펙터 대표는 ‘실행 가능한 피지컬 AI’를 통해 로봇이 실시간 상황을 인지하고 자율 판단해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제시했다. 기존 로봇 기술의 파편화, 느린 통합 속도, 환경 적응력 부족 등 한계를 극복하는 이 시스템은 AI GCS와 엣지 디바이스 기반의 원격 브레인, 자율주행, 인지-판단-행동의 AI 통합을 목표로 한다. 이 글은 해당 기술의 구현 배경, 주요 개념, 실제 적용 사례, 학습 아키텍처 및 향후 전망까지 단계별로 짚어본다. 피지컬 AI, 왜 지금 주목받는가 전통적인 인공지능은 주로 패시브 AI(Passive AI), 즉 데이터를 입력받아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수동적 형태였다. 그러나 산업 현장과 사회 전반의 요구는 점점 더 능동적이고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는 AI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부상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인지하는 것을 넘어, 판단하고
로봇 산업의 지형도가 AI 융합 기술을 기점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제조업 자동화에 기반한 산업용 로봇은 이제 AI 기반의 학습과 추론 기능을 탑재하며 차세대 지능형 로봇으로 진화 중이다. 고영테크놀로지 고경철 전무는 “로봇 기술의 본질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더 나아가 데이터 기반 인프라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로봇과 AI의 융합 동향, 기술적 과제, 글로벌 생태계 경쟁 상황을 짚었다. 이 글에서는 로봇 기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AI와의 접목을 통한 미래 전략을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한국 로봇 산업의 궤적과 AI 융합 도입의 배경 국내 로봇 산업의 태동기는 1980~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삼성, LG, 현대, 대우 등 대기업들은 자동화 붐에 힘입어 산업용 로봇 개발팀을 조직하며 본격적인 기술 내재화에 나섰다. 386 PC와 8086 코프로세서가 주요 연산 장비였던 시절로, 컴퓨팅 파워는 현재와 비교해 수천 배 이상 느렸지만, 그 한계 속에서 축적된 제어 기술, 하드웨어 설계 역량은 이후 한국 로봇 산업의 핵심 토대가 되었다. 고영테크놀로지의 고경철 전무 역시 당시 LG에서 로봇 개발팀장을 맡아 산업용 로봇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
대한민국 제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의 자율제조 시대가 본격화되며, 공장은 이제 단순한 생산시설이 아닌 ‘거대한 로봇’으로 진화 중이다. 장영재 KAIST 교수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 제조 플랫폼인 'SDF(Software Defined Factory)'를 중심으로 강화학습, 로봇 협업, 맥락 이해형 AI 등 첨단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공장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공장을 멈추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하는 이 개념은 중소기업에도 즉각적인 설비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수십 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입증했다. 제조업의 미래, 그 중심에 피지컬 AI가 있다. 공장이 하나의 로봇으로…‘피지컬 AI’의 시대가 온다 디지털 혁신은 이제 공장의 외형만 바꾸는 것을 넘어, 개념 자체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 장영재 KAIST 교수는 이를 “공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로봇으로 만들자”는 철학으로 설명한다. 피지컬 AI는 단순히 인공지능이 품질 검사나 설비 모니터링에 쓰이는 수준을 넘어, 공장의 모든 자산과 설비, 사람, 로봇,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지능형 엔티티로 만들어가는 기술이다. 기
멀티모달 AI, 초개인화 에이전트, 자율 제조 플랫폼이 융합되며 제조 산업에 거대한 전환이 시작됐다. 네이버의 김필수 본부장은 “AI 에이전트는 공정 판단과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초개인화된 제안까지 수행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며 자율 제조의 미래를 제시했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상황 인식·판단·제안을 수행하는 ‘지능형 AI’의 시대가 도래하며, 제조 산업은 PoC 단계를 지나 본격 적용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이 흐름에서 한국은 GPU·클라우드·데이터 인프라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AI 플랫폼 수출 기회를 맞고 있다. AI 기술 진화와 제조 산업의 접점 제조 산업은 지금까지의 자동화 수준을 넘어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지능형 전환’을 겪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의 급속한 진보는 제조 공정 전반에 본질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필수 네이버 본부장은 “AI 기술의 가장 큰 진화는 멀티모달 기술로, 비전·보이스·텍스트가 융합되어 산업 전체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로봇 자동화를 넘어, 현장을 인식하고 학습하며 대응하는 AI가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블록체인 기술이 제도권과 접점을 넓히면서 디지털자산의 종류가 급속히 다양해지고 있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상용화된 가운데, 금·은·구리 등 실물자산 토큰(RWA)이 잇따라 등장하며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막대한 자본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여전히 디지털자산 시장과 거리가 먼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런 한계를 넘어서는 기업이 바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위블록(WeBlock)이다. 위블록은 안정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부동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해 소액 단위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온체인을 통해 참여 과정과 수익 분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위블록은 이를 기반으로 완전한 RWA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위블록의 모델은 국내 부동산을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글로벌 브랜드 임차 부동산 지분 투자 구조를 중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일반 투자자도 임대 수익을 온체인으로 분배받는 구조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2470억 달러(한화 약 343조 원)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하지만 부동산 기반 토큰화는 아직 초기 단계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오는 22일 ‘지멘스 수소 산업 이노베이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매달 산업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에너지 전환 가속화 속에서 수소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연사로 나서는 홍정표 한국지멘스 DI 부장(공정 산업 세일즈 팀장 & 수소 산업 리더)은 국내 수소 시장의 전망과 과제를 비롯해 수소 경제 가치사슬, 정책 및 규제 동향을 짚는다. 특히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단일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수소 플랜트’ 전략을 제시하며, 수소 산업이 직면한 지속가능성 과제 해결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트윈과 실시간 최적화 기술 등 지멘스의 핵심 솔루션을 기반으로, 수소 플랜트의 경제성·확장성·안정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글로벌 적용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참가자들은 발표 후 진행되는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는다. 한국지멘스 DI 관계자는 “지멘스는 수소 산업 전반에서 탈탄소화와 에너지 효율성, 자원 효율성 강화를 가능하게 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을 지원한다”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반 CAD 전문기업 캐디안이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손잡고 도면·문서 시장의 AI 전환(AX)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18일 ‘AI 기반 CAD 디지털 문서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맞춤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세계 1억 3,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강자로, 문서 작성과 편집, 공유 기능에 AI와 협업 툴을 접목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력은 CAD와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디안은 1998년 오토캐드의 대안CAD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기술력을 축적해왔으며, 현재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에서 13%의 점유율로 업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는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객체 인지(Object Detection)와 의미 분할(Semantic Segmentation) 기술을 적용한 AI 설계 기능 개발에 집중하면서 AI-CAD 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산업별 맞춤형 설계
이코텍이 리탈(Rittal) 단자박스 KX/KL 시리즈에 특화된 신규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PZ-KX/KL(IP65)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해당 시리즈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KEL-DPZ-KX/KL은 최대 72개의 케이블을 효율적으로 인입할 수 있도록 5가지 신규 옵션을 제공한다. 설치 과정 역시 간편하다. 전용 자기탭핑 나사가 기본 포함돼 있어 별도의 공구 없이도 장착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멤브레인을 관통해 케이블을 밀어 넣는 방식으로 전기 및 공압 케이블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불필요해진 멤브레인 구멍을 밀폐할 수 있도록 ST-B 플러그를 함께 제공해 씰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비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제품은 공간 절약형 설계를 기반으로 빠르고 직관적인 설치가 가능하며,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과 스트레인 릴리프 기능을 지원해 케이블 보호 성능을 높였다. 더불어 먼지가 쌓일 틈새가 없어 청결한 환경 유지에도 유리해, 까다로운 산업 현장의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내 산업 자동화 대표 기업인 오토닉스가 세이프티 도어 락 스위치(SFDL) 시리즈에 ‘후면 릴리즈 버튼’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장비 내 도어 개폐를 감지하고 위험 상황에서 도어를 잠금 상태로 유지해 작업자를 보호하는 기존 기능에 더해, 위급 시 보다 직관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SFDL 시리즈는 십자형·특수형 릴리즈 키를 이용해 수동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이 주류였다. 그러나 이번에 추가된 후면 릴리즈 버튼 모델은 버튼 하나로 빠른 조작이 가능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후면 버튼의 기본 길이는 40mm이며, 별도의 연장봉을 사용하면 최대 10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다양한 장비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SFDL 시리즈는 장비 구조에 맞춰 총 5개 방향에서 조작키 삽입이 가능하며, 커넥터형과 분리식 단자대형 모델을 제공해 설치와 유지 보수를 한층 간소화했다. 메탈 재질의 헤드는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보장하며, 발열을 최소화하는 전류 공급 설계를 통해 장시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4접점, 5접점, 6접점 등 다양한 접점 구성을 지원하고, 슬라이드 유닛과 그룹잠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그룹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2025 세미나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화 산업의 새로운 미래, 모션과 로봇 제어’를 주제로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 인아엠씨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 천안, 서울을 순회한다. 세미나는 모션 제어부터 로봇 자동화까지 최신 트렌드를 폭넓게 다룬다. 주요 주제는 △스텝 모터 적용 전략 △모터 선정 및 계산 △네트워크 활용 △소형 로봇(KOVR) 제어와 현장 적용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도입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 및 전동 액추에이터 등이다. 특히 지역별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현장 산업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션 및 로봇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제품 데모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모터, 컨트롤러, 액추에이터, 로봇 등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자동화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솔루션 도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페어는
DKSH 코리아가 지난해 경북 바이오마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이오융합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이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 수요로 이어지면서, 해당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의 학생 대상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바이오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반면 이번 교사 교육은 교사 교육용 커리큘럼을 새롭게 재구성해, 현장 교사들이 직접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융합 교육이 단순한 체험형 이벤트를 넘어 학교 정규 과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DKSH 바이오융합 교육센터 윤성희 박사는 “학생들의 관심이 교사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국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례는 민간 기업이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성공적인 모델로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음성 버저 ‘B7VA 시리즈’의 외장 메모리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90dB의 강력한 음압과 전면 LED 표시등을 갖춰 시각·청각을 동시에 활용한 경고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안전이 중요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됐다. B7VA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 LED 표시등을 통한 직관적인 상태 확인이다. 작업자는 전원과 동작 상태를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즉시 인지할 수 있어 위험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IP65 등급의 보호구조를 적용해 습기와 분진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제품군은 내장형과 외장형 메모리 모델로 나뉜다. 내장형은 8가지 기본 경보음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설치와 운용이 간편하다. 반면 외장형은 사용자가 원하는 음성이나 멜로디를 자유롭게 삽입할 수 있어 현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경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B7VA-8KD-E’ 모델은 BIT 입력 방식의 8채널을, ‘B7VA-AKD-E’ 모델은 BIT 입력 6채널과 BINARY 입력 63채널을 지원해 다양한 제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연동성 또한 강화됐다. 오토닉스는 자사의
Physical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디스펙터가 음병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화려한 기술 시연’보다 ‘현실 환경에서의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략 전환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음 대표는 15년 이상 AI·신기술 분야에서 시장과 기술을 연결하는 전략가로 활동해 왔다. 글로벌 컨설팅사 액센추어(Accenture), 모니터그룹(Monitor Group), 부즈앤코(Booz & Co.)에서 산업별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실행했으며, 카카오에서는 AI 스피커 사업 전략과 신규 사업 개발을 맡아 기술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후 캐나다 AI 스타트업 엘리먼트AI(Element AI)에서 동북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며 제조·금융·물류 등 산업 전반에 AI 전환을 실현했고, Armilla AI를 공동 창업해 ‘신뢰 가능한 AI’ 확산에도 힘썼다. 그가 디스펙터에서 그리고 있는 미래는 명확하다. 음 대표는 “로봇이 백플립을 하거나 발로 차도 균형을 잡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현실 속에서 꾸준히 작동할 때 발휘된다”라며 “기업이 박사 학위나 대규모 연구소 없이도 로봇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통해 실제
국내 API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API 관리 솔루션 ‘OSORI APIM v3.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하며 공공 API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 다양한 수요기관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OpenAPI 관리 환경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OSORI APIM v3.0’은 대규모 API 트래픽 처리와 관리 효율성을 중심으로, API 등록·배포·활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기능과 표준 기반 OpenAPI 지원, 사용자별 트래픽 관리 등 공공 부문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능을 두루 갖췄다. 이를 통해 API 운영 효율성 향상과 함께 보안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공공 데이터 개방과 활용이 확대되는 지금,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API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베어소프트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