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부지 확보 통해 최신설비로 신축 충남 지역 서비스 거점으로서의 역할 강화 기대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7일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내 신규부지를 확보해 스웨덴 볼보 본사 표준에 따라 최신 설비로 신축하여 확장,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전국 31곳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서비스 품질 및 평점을 받으며 줄곧 1위의 자리를 지켜왔을 만큼 2002년 개소 이후 23년 간 충남 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확장이전 개소이후 서비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충남은 물론 인근의 충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대비 4배 이상으로 사업소의 규모가 확대됐다. 또 서천공주고속도로에 근접해 있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부여-익산간 고속국도에 인접해 있어 충남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
CJ대한통운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CJ대한통운은 20일,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미래기술챌린지’는 지금까지 입상자 중 22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로 입사할 만큼 물류기술 분야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행사다. ‘미래기술챌린지’는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채용 연계형인 만큼 2년 이내 입사 가능자만 지원 가능하다. 대회는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 중 하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최적화 알고리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차종 배송 차량 라우팅’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3가지다. 참가신청은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3개의 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서울 청계천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청계천 환경 정화를 통해 더욱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봉사단은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약 330m 구간의 청계천 수중 이끼를 청소하고,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야생조류 보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인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방지 예방 활동’도 예정돼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투자금으로 총 12억 원 집행 “딥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 위한 실질적 지원 이어갈 것”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이사 김진영)이 운영 중인 딥테크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퓨처게이트와 디스펙터의 신주인수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Pre-A 시리즈 투자로 각각 4억 원, 8억 원 등 총 12억 원을 집행했다. 디스펙터는 4족 보행 로봇에 탑재가능한 센서 및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로보틱스 기업이다. 더인벤션랩은 디스펙터에 이미 약 4.8억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이에 대한 후속투자 성격으로 이번 라운드에서는 스케일업파트너스와 함께 클럽딜로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퓨처게이트는 무인 유통매장을 위한 최적의 AI무인 매대 솔루션 및 AI 무인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미 SK텔레콤 및 SK쉴더스, 효성 TNS, 아파트아이(국내 아파트 관리 및 주민정보 플랫폼)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AI무인 매장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제휴를 맺어 초기고객을 확보했으며 특히 마켓컬리와는 컬리용 AI무인 매대를 제작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앞으로 벤처투자조합
지난 분기·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전반적 감소 “일시적 현상 불과, 영업손실은 개선되고 있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51억 4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53.1% 각각 감소한 수치다. 루닛 측은 매출액 감소현상이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특별 예산이 작년에 종료됨에 따라 루닛의 주요 파트너사인 일본 후지필름을 통한 매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출액과 달리 1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각각 약 28%, 13% 감소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루닛은 향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달 중 인수가 완료되는 볼파라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익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1분기 성장 둔화는 일시적인 요인일 뿐 루닛의 성장세는 전혀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지연됐던 수요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와 루닛 스코프의 가시적 성과 창출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루닛은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신약 개발사와의 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다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설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지역 물류 거점 구축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 △특수 컨테이너 투자 등에 향후 약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글로벌 물류 인프라 운영을 통해,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우수 물류 서비스 품질 인정받아 페덱스 고객 대상 통관 절차 간소화 혜택 제공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인증을 갱신했다. AEO 인증은 관세청에서 법규 준수,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 관리 등 공인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공인한 기업임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미 국내 항공 특송업계에서 유일하게 ‘AA’ 등급 AE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페덱스는 이로써 우수한 자체 물류 서비스의 품질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AEO 인증 기업으로서 페덱스 화물은 우선 통관의 혜택을 받아 페덱스 고객은 수출입 신고, 검사 및 통관 시 신속하고 간소화된 통관 절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국내 기업들의 크로스보더 무역 증진을 위해 배송 과정 간소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인증 갱신은 고객의 소포 및 화물 운송에 있어 높은 안전성과 공급망 보안 기준을 보장하기 위한 페덱스의 노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성과 첨단 디지털 도구를 갖춰 한국 기업과 세계를 연결하고 고객에게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인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서비스에 대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바우처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코코넛사일로는 제조,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세무자동화 알고리즘 및 AI 대안신용 평가 시스템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시각화 리포트를 통한 자동 성과관리 리포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의뢰요청서&포트폴리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뢰 기업과 디자이너 매칭 알고리즘 개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에 ▲데이터 기반 예측·분석·분류 알고리즘 ▲강화학습을 이용한 최적화 기술 제공 ▲Anomaly Detection 등의 AI 솔루션 ▲산업 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처
북미 이차전지 물류 강화 및 ODA 물류 시장 진출 추진 글로벌 산업 추세 따른 운송 아이템 발굴·계열사 시너지 효과 전략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23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태웅로직스는 최근 이차전지 글로벌 벨류체인 물류망 구축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국내 대형 배터리 생산 기업과 벤더사의 생산 설비 운송을 진행 중인 태웅로직스는 동유럽과 북미 지역에 대해 양극재를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 폐배터리와 완제품의 내륙 및 해상운송, 공급자 주동형 재고관리(VM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태웅로직스는 위험물 보관, 관리, 운송에 대한 전문지식과 나라별 인허가 확보를 단계별로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 폐배터리까지 이차전지 글로벌 밸류 체인 전반을 다루는 전문 운송 업체로 산업 내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강화 추세에 따라 ODA 물류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부의 ODA 예산은 전년 대
물류로봇 자동화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 다양한 로봇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 확보 기대 로지스올그룹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와 입·출고, 피킹 공정 등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씨메스와 ‘인공지능(AI)과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물류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 제안 시 씨메스와 우선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로지스올그룹에서 새롭게 구축하는 물류센터에 ‘파렛타이저, 디파렛타이저 로봇을 활용한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운영기술과 노하우에 씨메스의 인공지능(AI),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객 맞춤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위해 각 사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지속 공유하며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 업무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
지난해 이어 연속 수상 쾌거 “가격 장벽 파괴, 최고 수준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할 것”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의 서빙로봇 브랜드 배민로봇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서빙로봇 부문에서 최초로 1위를 수상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활용해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올해는 136만 3683건의 소비자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배민로봇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가지 평가 항목 중 브랜드 신뢰와 전환의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미 지난해 9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서빙로봇 부문 최초 1위에 오른 바 있었던 배민로봇은 2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최초로 수상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지난해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이어 올해 서빙로봇 분야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서빙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뛰어난 성능에 가성비까지 갖춘 스마트보드 전자칠판 ‘아카데미 65’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카데미 65’는 ‘안드로이드’가 기본 운영체제로 내장됐으며,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전용 판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문서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파일 위에 ‘오버레이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전면, 측면 모두 C타입 포트를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등 동시에 9대의 무선 미러링이 가능하다. 크기는 65인치로, 소규모 교육 시설이나 사무실,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벽걸이형부터 선반형 스탠드, 이동형 스탠드, 전동 스탠드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아카데미 65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편의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전자칠판”이라며 “가성비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특별히 개발한 제품인 만큼 전자칠판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글로벌 3위 해운사인 프랑스 CMA CGM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보 웨그너(Bo Wegener) CMA CGM 아시아태평양 CEO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수행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운임과 선복(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박 내 공간) 제공 ▲미주, 유럽 및 아시아를 포함한 포괄적 서비스 협력 ▲탈탄소화 등 ESG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MA CGM은 세계 3대 해운동맹(2M, 오션얼라이언스, 디얼라이언스) 중 오션얼라이언스 소속으로 전 세계 약 4백여 개의 상업 항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동맹이란 글로벌 해운사 간 공동 운항 서비스 협정을 체결하여 노선과 선박을 공유하는 협약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물류 영토 확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에서의 비약적인 성장 추구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 세종에 위치한 다온 숲 힐링캠프에서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2001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일환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객 행사다.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던 것을 올해 오프라인으로 전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가미한 ‘캠핑’ 형식으로 꾸몄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볼보트럭을 소유한 전국의 고객 중 총 25가족(100명)을 초청해서 개최됐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각 사업 본부장 등 볼보트럭의 가족 및 고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친근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꾸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의 단란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값진 시간”이라며 “이번 패밀리데이는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마련한 자리인 만큼 고객과 함께 자리해 주신 가족들 모두 소중
로지스올그룹 계열사인 한국풀네트웍(이하 KPN)이 농산물 벌크 운송용 와이어메쉬를 경량화하고 대형유통센터(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및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KPN은 최근 기존 와이어메쉬(WM115) 제품의 중량을 대폭 감소한 수송 전용 와이어메쉬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대형유통센터 배추(농협유통), 양파(이마트), 대파(롯데마트)등으로 사용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송 전용 와이어메쉬(66Kg)는 기존 와이어메쉬(88Kg)에 비해 중량을 25% 감량한 제품이다. 낮은 중량으로 수작업 등 유통업계 종사자들의 취급 시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 적재 테스트(700Kg 3단 적재) 및 양파 운송 테스트(600Kg 망양파 적재 2단 운송, 산지(남김천농협), 출하지(이마트 후레쉬센터))를 마쳤다. 경량화 외에도 제품 개발 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잠금장치를 개선했다. 기존 제품은 차량 운송 시 떨림이나 충격으로 인해 잠금장치 풀림 현상이 일부 발생했으나, 잠금부 구조 변경을 통해 이 부분을 개선하면서 제품 안전성이 더 강화됐다. 저장 및 운송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의 강점이었던 슬라이딩 기능은 유지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