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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M, 이제는 대응이 아닌 준비의 시대다' ...CBAM 전문가 교육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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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국내 수출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기 등 5대 품목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탄소배출 데이터 검증 역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ESG얼라이언스(회장 최갑홍, 이하 i-DEA)는 이러한 산업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실무자 중심의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CBAM 대응 전문가 교육 과정’이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설한다고 밝혔다.

 

CBAM은 단순한 무역장벽 차원을 넘어, 탄소배출에 대한 글로벌 책임을 기업 수준에서 실현하도록 요구하는 제도로, 전 세계 공급망의 재편을 유도하고 있다. EU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CBAM 전환기(Transition Period)에 돌입하였으며,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과세가 시작된다.

 

이 시점에 맞춰 기업들이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는 탄소배출량 산정, 보고, 검증의 정확성과 투명성 확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CBAM 신고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CBAM 전문가 교육 과정은 이러한 현장의 절박한 수요를 반영하여 총 4단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은 ▲CBAM 제도 및 국제 동향의 구조적 이해, ▲공정단위 배출량 산정 실습, ▲EU ETS와의 연계성 분석, ▲탄소배출 데이터 검증 및 신고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2024년 4월부터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 오프라인 교육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병행하여 전국의 산업 현장 실무자들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수강 대상은 수출 제조기업의 탄소관리 담당자, 품질 및 ESG 책임자, CBAM 대응을 준비하는 인증기관·컨설팅 전문가 등으로, 관심이 있다면 신청 페이지(https://buly.kr/3CNY5EW)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i-DEA 관계자는 "CBAM은 더 이상 외부의 규제가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수출경쟁력을 좌우하는 내부 전략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CBAM 전문가 교육 과정은 국내 기업들이 EU의 새로운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이다.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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