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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차관, 토목기술인 격려 및 시대과제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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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31일(월) 오후 (사)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제28회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토목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27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토목의 날”은 1398년 3월 30일 한양도성이 완성된 날을 기념하여 1998년부터 제정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최동호 토목학회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송석준·손명수 의원,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토목기술 및토목기술인 및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 차관은 치사를 통해 “도로, 공항, 철도, 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국토 발전을 선도해 온 토목 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그는 “심화되는 기후변화, 주요 시설물의 노후화, 연이은 건설 안전사고 등 시급한 현안에 대응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디지털 융복합 기술과 건설산업의 연계를 통해 국토인프라 사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토목 기술인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미래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을 통한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체계 구축, 민간 중심의 건설 동행위원회 참여 등 토목 기술인의 소통을 위한 활동이 국민이 인프라산업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젊은 인재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 차관은 “정부도 노후 인프라 정비 및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인프라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 등 토목기술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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