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2월 부산시에 이어 2025년 최초로 “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센터는 인천시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 5개 택지(연수, 계산, 구월, 만수 일대 및 부평 일대) 내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LH, 인천시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도 진행하였다. 인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토부 및 LH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 10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여 기반 시설 용량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부산시·인천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추가 개최하고, 2월에는 “대전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 수요 조사를 1분기 내 실시할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교통부 도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1일(화) 오후 GTX-A 노선(운정중앙~동탄) 중 마지막 남은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상황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GTX-A 삼성역 구간은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사업과 통합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박상우 장관은 새해 철도 안전을 다짐하는 ‘2025 철도인 신년 안전 결의 대회’에 참석한 후, 국가 철도 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GTX 삼성역 건설 현장을 찾았다. 박 장관은 “GTX-A 노선 중 마지막 남은 삼성역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뿐 아니라 경제, 문화, 주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삼성역 미개통으로 인해 GTX 노선이 수서∼동탄, 운정∼서울역 구간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이 이용 불편을 겪고 있다.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통 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의 가치”라며, “도심 내 대심도 지하공간 건설이라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26,298 천대, 전년 대비 349천 대 증가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298 천대로, 전년 말 대비 1.3%(349천 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구 1.95 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신규등록 차량 대수는 총 1,646천대로, 이 중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663천 대가 신규 등록되어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40%를 차지한다. 차종별로는 승용 1,440천대, 승합 2만 6천 대, 화물 173천 대, 특수 7천 대가 신규등록 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100천 대, 소형 155천 대, 중형 972천 대, 대형 419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686천 대, 경유 129천 대, LPG 161천 대, 하이브리드 512천 대, 전기 147천 대, 수소 4천 대, 기타(트레일러 등) 7천 대가 신규 등록되었다. 이는 전년(2023년 말) 대비 349천 대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승용 21,771 천대, 승합 666천 대, 화물 3천 대, 특수 144천 대가 누적 등록되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2,231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중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농공단지 내 건폐율을 현행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 규제 혁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의 공장 증설 애로를 해소하고 농어촌지역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농공단지의 건폐율은 일반 산업단지(80%)보다 낮은 70%로 설정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은 공장용지 내 유휴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폐율 제약으로 인해 농공단지 외에 토지를 매입하거나 타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해야 하는 등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지자체는 농공단지 입주 업체가 타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인구와 세수가 감소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중앙규제책임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지역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규제혁신위원회의 두 차례 심의로 이견을 조율해 나가는 등 국토교통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투자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농공단지의 기반
인천 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남동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구축, 에너지 효율화 진단 및 컨설팅, 고효율 기기 교체, RE100 캠페인 참여를 희망해야 하며, 참여 수요가 많을 경우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우선 선정된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기업으로, 중견기업은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사업 내용인 태양광(직접 PPA) 인프라 구축 지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지붕 및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탄소 저감 및 RE100 달성·이행 지원 항목이다. 구축 비용은 신청기업이 부담하지 않으며, 총 7,500kW의 용량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임대료를 지급받고, 한전 요금 대비 낮은 전력 요금을 10년간 고정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지보수 의무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10일간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총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601만 명에 달하는 최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 수단으로는 대부분 승용차(85.7%)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항공 분담률은 지난해 2.8%에서 3.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7.7% 줄어든 502만 대로, 명절 연휴에 따른 통행량 분산이 기대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1월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1월 30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20.2%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특별교통 대책으로 원활한 차량 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확보, 기상악화 및 사고 대응 태세 강화 등 5대 과제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일, 올해 총 1조 2,623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스공사의 발주 규모는 공사 8,695억 원(211건), 용역 2,342억 원(381건), 물품 구매 1,586억 원(607건)으로, 지난해 실적 대비 1,273억 원 증가한 수치다. 공사 부문에서는 ‘당진기지 2단계 5~7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건설 공사(6,677억 원, 2월)’가 최대어로 손꼽힌다. 또한, ‘가산~가평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 공사(610억 원, 5월)’ 등도 발주될 예정이다. 용역 부문에서는 ‘2025 시설 통합 위탁관리 용역(550억 원)’, ‘특수경비 용역(310억 원)’, ‘당진기지 건설공사 5~7 저장탱크 비파괴검사 기술 용역(160억 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물품 부문에서는 ‘주배관 건설용 파이프(20인치 및 26인치 이상) 연간 단가 계약(311억 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발주 물량 중 일부(554건)에 대해서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들 기업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조
- 경로당 방문해 따뜻한 마음 전해….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 - - ESG 경영 실천하며 지역사회 상생 가치 창출 앞장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을 운영하는 ㈜준컴퍼니는 오늘 21일 오전 설 연휴를 앞두고 효성2동 경로당에 후원금 100만 원과 방한용품 1,00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준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전달식에 함께한 효성2동 경로당 남상근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귀한 후원을 해주신 준컴퍼니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과 방한용품은 우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액침냉각유와 SAF, 정유업계 위기 대응 및 미래 전략 사업 부상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4년 2월 21일 '액침냉각유 및 지속가능항공유(SAF) 신사업 전략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한 여파에 정유 업계는 유가 등락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안정적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하고 추후 시장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액침냉각유, 지속가능항공유(SAF)다. 액침냉각유와 SAF는? 액침냉각유는 전자기기의 열을 식히는 일종의 윤활유로써, 열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플루이드)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방식이다. 액침냉각은 기존에 활용되던 공기 냉각 방식(공랭식)에 비해 냉각 효과가 빠르고, 전력 효율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중심으로 수요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항공유는 바이오 항공유라고도 불리는 친환경 연료로써, 석탄이나 석유 대신 폐식용유나 동식물성 기름 등 바이오 연료를 활용해 만든다. 기존 원유 기반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20일(월) 오전 국토교통부 1·2차관,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정책관,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주무 부처로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철저히 분석하고, 냉정하고 처절한 반성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항공·교통·건설 등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 부처로서 현장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책임자들이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여전히 교통사고와 건설 현장 안전사고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따져볼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여러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해야 할 일들은 흔들림 없이 해 나가야 한다”면서,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 선정, 그린벨트 지역 전략사업 선정 등의 과제들도 차질 없이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20일(월) 오전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장관은 김정희 신임 원장에게 “국토 교통 미래 연구 기술 개발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이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AI), 첨단 모빌리티 등 융합 과학기술 분야로 확대된 만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장관은 “글로벌 최첨단 기술 성장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연구개발 시행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안전사고 예방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KTX 국산화, 스마트시티 등 기존 연구개발 성과도 산업 전반에 실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국토 교통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은 우리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인 만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헬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철도 산업협회(회장 이성해)는 1월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철도인 신년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언제나 국민 곁에, 모두의 행복 철도”라는 슬로건 아래, 철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국회 국토 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한국철도 산업협회 이성해 회장,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철도 업계 대표, 철도원로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이라는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철도 업계의 안전 의지를 담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평온한 삶에 직결된 철도 안전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해 철도산업은 수도권 GTX 개통으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었고, 중앙선·동해선을 포함한 11개 철도노선이 개통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고속열차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 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2024년 8월 8일)의 후속 조치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의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월 2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변경 승인·허가 포함)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그동안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소형 주택)만 5층 이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하였으나, 이번 개정안은 소형 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 규정을 삭제하였다. 이에 따라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 아파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시형 생활주택의 유형별 특징을 보다 명확히 나타낼 수 있도록 기존 ‘소형 주택’의 명칭을 ‘아파트형 주택’으로 새롭게 분류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의 아파트형 주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가 1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모는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 및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해외실증 사업으로,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수립, 타당성 조사 등의 계획 수립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49개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도 공모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사업 2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계획수립형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도시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신도시 또는 기존 도시를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거나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해외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국제기구가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실증형 사업은 도시 문제를 겪고 있는 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0일(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정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단은 유가족의 일상 복귀를 위해 전담 조직으로 운영되며, 피해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단은 국토부, 행안부, 복지부, 지자체(전남, 광주, 무안), 공항 공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의 피해자 지원 업무를 맡는다. 지원단은 지원단장 및 3개 과(기획총괄과, 피해보상 지원과, 유가족지원과)로 구성되며, 현장 사무소도 별도로 운영된다. 박정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그간 사고 수습에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왔다면, 이제는 피해자 지원과 사고 원인 조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단계”라며, “유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단 직원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번 지원단의 출범으로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