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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대량 생산·DX 지원하는 적층 제조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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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진행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5(INTERMOLD KOREA 2025)’에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프로토텍, TPC메카트로닉스와 함께 참가한다.

 

스트라타시스는 다양한 산업 맞춤형 3D 프린팅 솔루션을 전시하고 대량 생산부터 정밀 부품 제작까지 적층 제조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몰드 코리아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로, 1981년 첫 개최 이후 독일 유로몰드, 일본 인터몰드 재팬과 함께 세계 3대 금형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전시는 ‘AI 자율제조·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금형산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대거 소개되며, 금형 및 제조업계 관계자들의 폭넓은 교류와 협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제 도입해 활용할 수 있는 첨단 3D 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인다. SAF 기술 기반의 H350은 뛰어난 생산성, 반복 정밀도, 안정적인 출력 품질을 갖춘 대량 생산 특화 솔루션으로, 금형 및 부품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FDM 기술 기반의 F770은 1000 x 610 x 610mm의 대형 빌드 사이즈를 제공해 대형 부품 시제품과 최종 부품을 제작하는 데 적합하다. 우수한 신뢰성과 반복성으로 자동차, 항공, 중공업 분야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킨다.

 

PolyJet 기술을 적용한 J850 Prime은 풀컬러 및 투명 소재 출력이 가능해 디자인 검증부터 최종 제품 디자인 완성도 향상까지 지원하며, 소비재, 의료기기 등 디자인 중심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P3 DLP 기술 기반의 Origin Two는 고성능 엔지니어링 소재를 활용해 정밀 부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금형 대체용 부품부터 맞춤형 제조까지 폭넓은 산업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인터몰드 코리아는 국내외 제조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제조 혁신 방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스트라타시스는 글로벌 적층 제조 리더로서 최신 3D 프린팅 기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금형, 자동차, 항공, 전자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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