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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국가공인 합성 데이터 품질 최고 등급 ‘Class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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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인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DQ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에서 씨이랩은 ‘LVM Automobile’와 ‘Logo’ 데이터를 인증 대상으로, 약 2만 장의 객체 데이터와 라벨링 데이터 품질 입증 과정에서 국내 대표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인 와이즈스톤으로부터 Class A 등급을 받았다.

 

X-GEN은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기상 조건·시간·카메라 각도 등 다양한 변수와 시나리오를 재현해 분당 100장 이상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효율적으로 구축한다.

 

씨이랩은 이번 데이터 품질인증으로 자체 생성 데이터의 신뢰성과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서 합성데이터 항목으로 데이터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사례를 달성했다.

 

이문규 씨이랩 책임리더는 “데이터 품질인증 Class A 등급 획득은 데이터 생성 및 관리 기술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 확보로 AI 및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씨이랩의 LVM 합성 데이터셋은 AI 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이는 다양한 변수를 반영한 고품질 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AI 모델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정확도를 향상하면서, 특히 희귀한 사례나 위험한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생성해 AI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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