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첨단(이하 첨단)과 더와이 주식회사(이하 더와이)가 서교동 첨단 본사에서 기업 ESG 컨설팅 및 교육 사업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ESG, 안전보건, 사회적 책임 등 분야에서 기업 컨설팅, 교육 및 출판 등에 필요한 업무 협조 체계를 함께 구축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기업 컨설팅,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 및 협력 ▲ESG, 안전보건, 인권, 공급망ESG, 정보공시, 기업 평가 등에 대한 공동 컨설팅, 연구 및 운영 ▲콘텐츠 개발, 시설사용, 홍보 등 상호 운영 지원과 그 밖에 ESG, 안전보건, 사회적 책임 등 관련 컨설팅, 교육 및 출판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여러 협력 사항을 확인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더와이는 교육과 기업 ESG 컨설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역별 전문가 네트워크가 구성은 물론 교육 및 ESG 컨설팅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더와이는 개인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ESG 컨설팅 분야에서 ESG 전략수립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개발에서부터 공급망 ESG 실사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관계자는 “ESG 컨설팅뿐 아니라 안전보건, 교육, 출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협업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양사의 협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와이 관계자는 “자원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ESG 경영을 자체적으로 구현할 여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에게 요구되는 ESG 평가 수준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첨단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어려운 사업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