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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성과 개선과 함께 AI 테크기업으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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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임박] 특급 전문가들과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TECH 2024 (5/3, 코엑스 E홀)

 

전년 대비 매출 101%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76% 감소해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AI 산업이 빠르게 활성화하는 가운데 크라우드웍스가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39억 원, 영업손실은 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1% 늘었고,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76% 줄었다.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다. 


크라우드웍스는 기업의 LLM 도입을 위한 데이터 구축 수요 증가와 AI 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이 성장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런칭한 LLM 플랫폼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AI 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도 지난해 고성장을 이어갔다. 전문 교육 및 기관 대상 교육, 맞춤 교육 과정 세분화 등으로 교육 사업을 전문화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의료 AI 데이터 테크 기업인 자회사 닥터웍스도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면서 의료AI 시장을 겨냥한 LLM 기반 의사용 전문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크라우드웍스는 올해 LLM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업이 맞춤형 LLM을 도입할 때 필요한 전략 컨설팅, 고품질 데이터 구축 및 자산화, 기업 맞춤형 LLM 모델 구축, AI 에이전트 등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레드팀을 통한 전문적인 데이터 및 모델 평가 등 AI 도입 전 과정을 모듈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내부 상황과 목적에 맞게 LLM 도입을 원활히 검토하도록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크라우드웍스 이상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며 외형과 내실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올해 조직 역량과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데이터 기업에서 AI 테크 기업으로 전환하고 기업들의 AI 혁신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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