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에 주력할 계획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과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직업 교육,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4차 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및 과정 개발, 과정 운영을 위한 홍보 모집 및 운영 자문, 인재 양성 및 직업 교육을 위한 장비 및 교육장 활용, 취업률 제고로 IT·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난 2016년에 설립돼 지역선도형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의 허브로서 기업 수요에 맞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갖춘 공유공감형융합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모델 구축을 위해 디지털 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과정 등 60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교육 과정 및 전문강사 양성을 고도화하고 교육 과정도 70개로 늘릴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 교육 과정을 80개까지 늘리고 대학, 지자체 등의 기관에 교육 과정을 보급화할 계획이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첨단은 산업 전문지 ‘월간 자동화기술’, ‘월간 전자기술’ 등 4개 매거진을 발행하며, 온라인 산업포털인 '헬로티'를 운영하는 스마트미디어그룹이다. 이와 함께 제조 자동화 분야 전문 전시회인 ‘오토메이션월드’와 스마트 물류 전시회인 ‘SCM FAIR’를 주최한다. 최근에는 웨비나 플랫폼을 ‘두비즈’ 통해 산업 분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