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데브옵스(DevOps) 환경 구축을 간소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통합 데브옵스 솔루션 ‘데브옵스잇(DevOpsit)’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많은 조직들이 데브옵스 환경을 필수 과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오픈소스 기반의 도구 내재화 및 연동 과정에서 기술적 복잡성과 높은 비용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데브옵스 환경 구축에 필요한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 ‘데브옵스잇’을 개발했다. 이노그리드는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 ‘오픈스택잇’, 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 보유하고 있다. 이번 데브옵스잇 출시로 클라우드 구축, 운영관리 솔루션의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데브옵스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필수적인 데브옵스 체계를 손쉽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데브옵스 솔루션이다. CI/CD에 필요한 다양한 오픈소스 툴들을 중앙 포털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개별 도구의 분산 운영에 따른 복잡도를 줄이고 보안 및 권한 관리도 일원화할 수 있는
현대오토에버가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 조현준 상무를 신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품질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체계를 혁신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의 SW개발센터는 ▲커넥티드 카 관련 서비스 ▲온라인 차량 판매 플랫폼 ▲그룹웨어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조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영입을 통해 SW 개발 품질을 제고하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 상무는 인공지능기술실장을 겸임하며 전사적 관점에서 AI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인공지능기술실은 고객상담, 사내지식 검색 등 기업의 용도에 맞춰 챗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 품질 검사용 비전 AI 고도화 등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 상무는 모빌리티와 이커머스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제품의 개발을 이끌어온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 상무는 삼성SDS, SK텔레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라인플러스 등 주요 IT 기업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조 상무는 SK텔레콤 재직 시절 티맵 개발을 총괄했다. 전국 단위의
쿠팡Inc가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쿠팡Inc는 20일(현지시간) 미국계 글로벌 특허 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선정한 ‘2025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포함됐다. 렉시스넥시스는 바이오·정보기술(IT)·자동차·반도체 등 여러 산업을 아우르는 1600만 개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매년 글로벌 혁신 기업 100곳을 선정한다. 쿠팡은 이번에 IBM, 메타, 알파벳, 에릭센 등을 비롯한 12개 IT 분야 글로벌 기업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쿠팡이 글로벌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 측은 “특허 인용 횟수가 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렉시스넥시스는 특히 쿠팡의 특허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에 주목했다. 쿠팡이 보유한 글로벌 특허 수는 지난 2019년 160개에서 현재 2100개로 13배로 급증했다. 이를 토대로 19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유통과 음식 배달, 온라인동영상(OTT), 핀테크 등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렉시스넥시스는 쿠팡이 보유한 특허 포트폴리오의 품질이 업계 평균보다 네 배 가까이 강력하다고도 평가했다. 마르코 리히터 렉시스넥시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SNS) 링크트인 계정을 개설한 지 10일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톱 보이스’에 선정됐다. 조 CEO의 링크트인 계정은 지난 14일 ‘톱 보이스’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지난 4일 링크트인 계정을 개설한 지 10일 만이다. 링크트인에 따르면 국내 링크트인 가입자 중에서 톱 보이스 인증 배지를 받은 것은 조 CEO의 계정이 유일하다. 프로필 아래 파란색 배지 유무로 구별할 수 있어 ‘블루 배지’로도 불리는 톱 보이스 인증은 링크트인이 연 2회 계정의 전문성, 업계 영향력, 신뢰도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가나 경제·산업에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업인 중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MS CEO,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CEO 등이 톱 보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조 CEO가 이례적으로 계정 개설 10일 만에 톱 보이스에 선정된 것은 그간 사업 성과 등을 직접 공유하며 투명하게 소통해 왔고 글로벌 IT
유아이패스(UiPath)가 최근 ‘유아이패스 2025 에이전트 AI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IT 임원의 90%가 에이전트 AI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77%는 올해 에이전트 AI 도입을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2025 에이전트 AI 보고서는 미국 내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한화 약 1조4556억 원, 2025년 2월 4일 기준) 기업의 IT 임원 25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AI 및 IT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이미 에이전트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93%는 에이전트 AI 도입에 매우 또는 상당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전트 AI는 AI 기술을 활용해 전반적인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정보를 처리하며,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 혹은 반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특정 영역에서 인간의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모방하도록 설계돼 기업 내 다양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할 수 있다. 조사 결과 IT 임원들은 기존 AI 및 자동화 기술이 가치를 창출해 왔다고 평가하면서도 한편으로 보안
‘상생 가치’가 글로벌 제조업에서 조명받고 있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안에서 서로 경합하는 시대에서, 서로 간 기술을 조화롭게 융합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이 차세대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공유·도입하면서도, 각자의 전문 역량 극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생태계 확장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내 협업·파트너십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로드맵은 스마트 제조, 제조 디지털화 등 제조 시스템의 변혁을 앞둔 상황에서 필수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파트너십은 디지털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각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주)첨단은 국내 대기업 계열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파트너십 세미나 세션을 기획했다.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는 기업 간 가치사슬(Value Chain)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시각에서의 ‘협력 생태계 조성’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제조업 관련 다양한 글로벌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기술 동향부터 성공 사례, 다양한 시각의 인사이트 등을 제시한다.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는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이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스냅인 솔루션과 파워서플라이를 중심으로 자동화 시장에 특화된 결선 및 전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스냅인 솔루션은 결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체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작업의 간소화와 품질 보장을 동시에 실현한다. 이 솔루션은 조립 공정에서의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체결 안정성을 극대화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원 공급 장치이다. 이 제품은 설비의 전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높이고,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에 완벽히 대응한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바이드뮬러는 독일의 전장품 제조사로, 자동화 시장에서 혁신적인 결선 기술과 전원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손쉽고 효율적인 전장 설계를
엣지크로스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모드링크 머신매니저 솔루션과 모드링크 PLC 매니저를 중심으로 기계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혁신적인 AIoT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예정인 모드링크 머신매니저 솔루션은 기존 기계를 스마트머신으로 쉽고 빠르게 전환해주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수집, 원격제어, 모니터링, AI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버 기반으로 운영되며, LTE 통신을 활용해 해외 공장 및 기계장비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규모의 제조 현장에서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드링크 PLC 매니저는 PLC 엔지니어가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PLC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수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기존 설비의 PLC에 엣지크로스의 IoT 디바이스인 모드링크를 연동하면, LAN 같은 물리적 연결 없이도 LTE 라우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PLC 수정과 업로드가 가능하
모넷코리아(MONNIT KOREA)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팜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용자 맞춤형 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넷은 글로벌 85개국의 16만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350여 개의 공장에 Io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현대자동차 생산공장 등 주요 산업 현장에 이를 적용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K-MONNIT Solution은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과 스마트공장·자동화의 기대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IoT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모넷코리아는 특히 25년 이상의 스마트 팩토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산업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설비 가동 여부와 가동 시간을 무선 센서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이 있다. 또한 최근 급격히 인상된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이 솔루션
이 시각 제조 영역에는 ‘혁신’에 대한 기대감과 이러한 ‘변혁’에 발맞춰야 한다는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다. 제조업은 앞서 자동화 공장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했다. 현시점에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체질 변환을 앞두고 있는 양상이다. 기존 자동화 공장은 인간을 보조하고, 인간과 협력해 제조 혁신을 맛봤다. 이 시스템에는 다양한 자동화 요소가 이식되지만, 형태 측면에서 단순 자동화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자율제조 체제는 제조 설비 운영 프로세스 전주기에 걸쳐 인간이 관여하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차세대 지능·자동·자율화 제조 인프라다. 자율제조 시스템이 실현된 제조 시스템은 생산 공정부터 설비 관리까지 다운타임(Downtime)을 ‘쏙 뺀’ 365일 24시간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 수율 최적화, 이윤 최대화 등 제조 영역의 궁극적 가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받는다. 이에 전 세계 제조 생태계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계승한 자율제조를 제조 혁신 최종 진화형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은 스마트 팩토리와 자율제조를 잇는 링커(Linker) 역할을 하고
미래컴퍼니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ToF(Time of Flight) 3D Depth Camera S111D와 I200D를 선보이며 차세대 3D 비전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인 S111D는 고속 실시간 3D Depth 데이터를 제공하는 ToF 3D Depth Camera로, 자동화, 로보틱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카메라는 VCSEL IR 조명을 내장하고 있으며, MIPI와 USB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컴팩트한 모듈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1% 이하의 높은 정확도로 Depth 데이터를 측정하며, 차세대 3D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I200D는 실외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소형 ToF 3D Depth Camera로, 세계 최고 수준의 깊이 감지 기술인 Infenion의 REAL3™ 3D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다. 이 카메라는 태양광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며, 최대 7.0m까지 측정할 수 있어 실외 자동화 및 로보틱스 애플
KSTEC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SyncPlan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를 선보이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SyncPlan APS는 기업의 MES(제조실행시스템) 및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수주-생산-출고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영업 및 공장 담당자와 공유하며, 디지털화된 정보는 최적의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된다. SyncPlan APS는 기업의 요구에 따라 영구 구매와 구독 방식을 통해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다. SyncPlan APS는 특히 Task Server(태스크 서버)를 포함하여 외부 서버 호출, 대기열 생성, 순차 실행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자원 활용도를 높이며,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1998년 설립된 KSTEC은 최적화, 인공지
반석정밀공업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메탈 코팅 니들과 SMART PC PUMP를 중심으로 디스펜싱 솔루션 분야의 혁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예정인 메탈 코팅 니들은 니들 표면에 특수 코팅을 적용해 액체가 니들 위로 올라타는 현상을 방지하여 정밀한 미세 도포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일반 메탈 니들 사용 시 발생하던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니들 오염으로 인한 오차를 제거하여 정교한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저점도 액체를 다루는 산업 현장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SMART PC PUMP는 스테이터(Stator)와 로터(Rotor)를 이용한 정량 체적 방식으로, 토출 오차 1% 미만의 정밀한 액체 토출을 구현하는 디스펜싱 장치이다. 최대 100,000cps의 점도를 지원하며, Motor Pulse Control과 석백(Suck Back) 기능을 통해 잔압 없이 다양한 점도의 액체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등 정밀도가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합한 이 솔루
코그넥스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Dataman 290 바코드 리더기와 In-Sight 8900 AI 기반 비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제조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인 Dataman 290는 임베디드 AI와 업계에서 입증된 디코딩 알고리즘을 통합한 첨단 바코드 리더기로, 강력한 조명 기술을 통해 뛰어난 판독 속도와 최적의 성능을 자랑한다. 간단한 가이드 설정과 AI 튜닝,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언팩 후 바로 쉽게 배포 및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엔드 투 엔드 전담 지원이 제공되어 교육, 배포, 지속적인 관리 및 최적화까지 완벽히 지원한다. In-Sight 8900은 규제가 엄격한 산업 분야의 OEM을 위해 설계된 초소형 AI 기반 비전 시스템으로, 고급 AI 기능과 강력한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자동화된 검사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리콜 위험을 최소화하며, 21 CFR Part 11 규제를 완벽히 준수하여 엄격한 규제 환경에서 이상적인 선택이 된다. 또한, 완
2021년 말, 국진혁 대표는 치의학과 IT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노바이드를 설립했다. 치과와 기공소 간의 연결을 디지털화하고자 하는 그의 목표는 과거 치과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함에서 비롯되었다. 국 대표는 "치과와 기공소 간의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높은 비용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며 창업 계기를 설명했다. 초기에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더 큰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발견하며 빠르게 확장을 결정했다. 쉽지 않았던 선택, 그는 과감히 변화를 선택했다 이노바이드의 초기 모델은 국내 치과와 기공소 간의 의뢰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치과 의사가 종이에 작성한 의뢰서를 기공소로 전달하고, 물리적 인상체득(일반적 표현으로 ‘뽄 뜨기’라고도 함)을 기공소로 배송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과정이 주를 이루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 대표는 전자 의뢰서 시스템을 도입, 치과와 기공소 간의 데이터 교환을 디지털화했다. 국 대표는 "시스템은 초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서비스 확장과 수익 모델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당시의 한계를 설명했다. 이 모델은 국내에서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