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아비바코리아와 초등학생들의 환경보호, 물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아비바는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양사 직원들은 물의 순환 원리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물 절약에 대한 다양한 실천법과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물이 낭비되는 사례를 찾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아 ‘나만의 물 절약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직접 만든 교육 자료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11가지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진척상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를 통해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또한, 수처리 자원, 플랜트와 관련된 핵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수자원을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리아는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 견학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2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운영 등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아비바코리아의 임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물을 절약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재라는 특별한 자산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