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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H 모티브’ 5세대 풀체인지 싼타페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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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탈바꿈한 5세대 싼타페 디자인 첫 등장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제시”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풀체인지된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디 올 뉴 싼타페는 5세대 싼타페 모델로 2018년에 4세대가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새단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4월 포착된 테스트카를 통해 누리꾼 사이에서 갤로퍼의 재림이 아닌가 하는 반응이 나타나기도 해 풀체인지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현대자동차는 1세대 싼타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연결하는 디자인이 완성됐다고 이번 5세대 싼타페 디자인을 평가했다.

 

이번 풀체인지 싼타페 디자인의 특징은 박시(Boxy)한 외관과 현대차 엠블럼 ‘H’를 모티브로 한 형상을 여러 부분에 배치한 점이다. 특히 전조등 및 후미등에 H 형상을 통일감 있게 반영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전면 범퍼에도 H 형상을 집어넣어 디테일 조화를 도모했다.

 

실내는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됐고, 수평 및 수직 이미지를 통한 외관과의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도 완성도를 더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이번 신형 산타페의 주목 포인트로 공간성을 강조한 테라스 콘셉트의 테일게이트를 꼽았다. 또 도어트림 가니쉬 하단, 크래쉬 패드 가니쉬,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 등에 적용된 무드램프는 감성적 이미지를 배치한 실내 디자인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겸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이번 신형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넘나드는 SUV 모델”이라며 “테라스 콘셉트 테일게이트를 기반으로 한 SUV의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 10일 온라인을 통해 디 올 뉴 싼타페의 주요 사양 및 제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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