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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어,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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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핵심부품 기업 아이코어가 24일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서,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우수 아이템을 포상하여 창업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총 5420팀이 참가해 각 부처의 예선과 본선 및 통합예선과 본선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왕중완전이 진행됐으며, 아이코어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1억3000만원의 상금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이코어가 개발한 '더 정밀하고 더 밝고 그리고 더 빠른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및 2차전지 검사장비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머신비전 부품으로서 시장성, 혁신기술성, 성장성 및 팀의 역량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초격차 제품 개발에 도전하여 해외업체를 뛰어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들은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부품들을 대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 성능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만, 중국, 싱가폴, 독일, 캐나다 등에도 진출하여 해외 수출도 점점 늘려가고 있다. 

 

아이코어가 개발한 제품을 살펴보면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 포커스 모듈, 초고휘도 스트로브 조명, 리피터&스플리터,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 등 총 5가지 제품이다. 

 

각각의 제품들은 성능과 신뢰성까지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PCB, SMT, 3D, 바이오, 의료 및 식품산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는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3년간의 땀과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이며, 초격차 기술개발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모든 임직원들의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소부장을 선도하는 머신비전 핵심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산업용 카메라를 비롯해 고성능의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해 온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창업했다. 아이코어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TIPS 선정, 신보 퍼스트펭귄, IBK 창공 그리고 소부장 스타트업 100 기업에도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주관한, Machine Vision Tech Innovation, Smart Factory Sector에서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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