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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베이치 일렉트릭 골든 자오 세일즈 매니저 “한국 시장 3년 내 브랜드 구축 ‘서비스 세계화’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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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2~3년 안에 제품의 브랜드 구축을 강화하고 서비스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 베이치 일렉트릭(VEICHI ELECTRIC)은 지난 3월, 더 나은 비즈니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베이치 지사를 설립, 한국 시장 진출의 의지를 알렸다. 베이치 일렉트릭 골든 자오 매니저는 이제 막 한국 시장에 진입한 만큼 채널 에이전트와 협력을 강화하고 제품을 시장에 더 잘 추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17년 전 설립된 이후, 베이치 일렉트릭은 적극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했으며 서비스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있다. 현재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이집트, 모로코,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완전자본 자회사와 사무소를 두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 산업 자동화 및 시스템 솔루션 공급업체를 지향하는 베이치 일렉트릭의 골든 자오 매니저를 만나 사업 전략을 들어봤다.

 

 

Q. 베이치 일렉트릭은 올해 17년째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만큼 기술력 또한 남다를 것 같다. 기업 경쟁력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한다면.

A. 베이치 일렉트릭(웨이창전기)은 설립 이래 줄곧 전기 전동과 산업 제어 분야에 전념하고 있으며, 산업 자동화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일체화한 하이테크 기업이다. 다년간의 자체 연구개발과 혁신을 거쳐, 회사는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진 일련의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2022년 3월 31일 현재 29건의 발명 특허를 포함하여 총 134건의 특허가 승인됐다.

 

회사는 쑤저우와 심천에 연구개발과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인도에 완전자회사가 있다. 현재 회사의 업무가 여러 나라와 지역에 걸쳐 있어 전 세계 고객에게 경쟁력 있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종류는 0.4kW에서 5,600kW의 인버터, 50W에서 200kW의 서보 시스템, 모션 컨트롤러, PLC와 HMI 등 다양하다. 제품은 크레인, 광산 장비, 철도 운송, 공작기계, 압축기, 플라스틱, 태양광 워터 펌핑, 건축 자재, 로봇/조작기, 인쇄 및 포장, 섬유 및 화학 섬유, 야금, 석유화학 및 기타 산업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유통채널은 중국 내 31개 성과 도시 및 홍콩 마카오 대만의 지역을 포괄하여 광범위하고 효율적인 유통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과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이치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시장 수요 지향과 기술 혁신 주도’라는 경영철학을 계승하여 인버터, 서보 시스템, 모션 컨트롤러, 지능형 사물인터넷과 같은 핵심 업무를 확장 및 강화하며, 고객에게 좋은 제품과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 드라이브와 산업 제어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지난해 11월 베이치 프로피넷(Profinet) 서보 시스템이 출시된 바 있다. 10개월이 지났는데, 프로피넷 서보 시스템의 출시 의미와 관련 기술 응용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다.

A. 제품 설계 초기부터 우리는 프로피넷 버스형 서보를 계획하지 않았는데, 왜 프로피넷 버스형 서보를 출시해야 했을까? 사실 이 방안에 대한 수요는 시장의 피드백에서 비롯된다. 유럽지역에서는 프로피넷이 주류 통신방식에 속한다. 우리는 시장 수요를 수집하고 시장 조사를 많이 한 후 회사의 연구개발 부서에 제출했고, 프로젝트 수립 단계, 개념 단계, 개발 단계, 검증 단계를 거쳐 최종 시험 생산을 거쳐 인계했다. 테스트를 위해 처음의 소량 시험 생산부터 후에 성숙 제품의 출시까지, 그동안 우리는 고객과 많은 기술 커뮤니케이션 및 교류를 했다. 현재 프로피넷 버스형 서보는 유럽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우리는 한국 시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우리 제품에 대한 의견이나 조언을 많이 해줬으면 한다.

 

Q.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사명인 것 같다. 전기 모터 산업에서 저탄소 전환을 돕는 고효율 에너지 절약 모터 개발이 시급한 과제라고 보는데, 베이치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A. ‘탄소 피크’와 ‘탄소 중립성’이라는 글로벌 목표 아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모든 전력 관련 산업이 직면한 엄중한 과제이다. 전기모터는 전기 기기와 기타 각종 기계의 동력원으로써 널리 사용된다. 또한, 모든 산업은 전기의 큰 소비자이다. 전기모터는 전기를 소비하는 단일 장비 중 가장 큰 설비로, 최근 국제에너지기구의 조사에 의하면, 전기모터는 산업 전력 소비의 약 3분의 2, 전 세계 소비의 약 46%를 차지한다.

 

베이치 일렉트릭은 국가 ‘탄소 중립’ 전략에 중점을 두고 2021년 초에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산업 부서를 설립하여 동기 릴럭턴스 모터, 영구자석 동기 모터, 동기 직구 모터 등 새로운 고효율 에너지 절약 모터에 인버터 적용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자원의 이용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동시에 스마트 제조, 디지털 공장, 녹색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작기계, 섬유, 포장 등의 업종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베이치 AC330 동기 릴럭턴스 모터 전용 인버터는 동기 릴럭턴스 모터의 구동 제어 개념을 통합하고, 새로운 벡터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새로운 자기체인 관측기를 제작했다. 순수 동기 릴럭턴스 모터 및 영구 자석 보조식 동기 릴럭턴스 모터는 제어가 뛰어나며, 동시에 비동기 모터 및 영구 자석 동기 모터의 제어 기술을과 호환된다. 높은 제품 신뢰성 보장을 기반으로 제품의 소프트웨어 통합이 더욱 향상되어 고객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다. 제품 문제의 경우 풍부한 확장 인터페이스와 포괄적인 확장 액세서리로 선택하여 동기 릴럭턴스 모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신뢰성, 높은 안정성 및 높은 적응성을 보장한다.

 

AC330 동기 릴럭턴스 모터 전용 인버터는 현재 플라스틱 기계, 공기압축기, 공작기계 스핀들, 섬유기계, 제약기계 등의 설비 제어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석유화학, 제지 기계 등 각종 중장비에서 에너지를 절약한다.

 

2021년 11월 24일, 쑤저우 베이치 일렉트릭과 장쑤대중전기는 쑤저우에서 영구자석 동기 모터 및 기타 고효율과 에너지 절약 모터 응용시장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다중 협력과 상호 이익의 길을 견지하고, 핵심기술의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고효율 및 에너지 절약 모터 기술의 보급과 응용을 가속화하여 핵심 산업의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탄소 도달 피크와 탄소 중립이라는 이중 탄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Q. 글로벌 브랜드가 절대 위치를 차지하는 PLC 시장에서 베이치는 경쟁 우위를 위해 특별히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양이나 혁신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

A. 산업 자동화 업계의 ‘PLC+인버터+서보’ 표준 조합 제품 판매 모델 및 종합 솔루션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PLC, 서보 및 모터 기술 팀을 적극적으로 구축했으며 프로그래머블, 버스 제어, 서보 제어, 모터 제조 등의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2019년에는 중소형 PLC를 개발, 출시했으며 현재 PLC 제품 라인은 점진적으로 개선돼 엘리베이터, 인쇄 및 포장, 공작기계, 섬유, 석유화학, 자동차 제조 등의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베이치 PLC는 다른 글로벌 브랜드와 달리 제품 라인업에서 중소형 시장 응용을 커버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EtherCAT 기반 모션 제어 VC5 시리즈 제품, 펄스 기반 모션 제어 VC3 시리즈 제품부터 경제형 논리 컨트롤 제품 VC1, VC1S 시리즈 제품까지 아우르고 있다.

 

또한, 기능적으로 모션 제어, 위치 제어, 논리 제어를 지원하며, 특히 모션 제어에서 성능이 매우 높으며, EtherCAT 모션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동기화 주기는 최대 250us에 도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하지 않고 사용자 프로그램을 디버깅할 수 있는 기능, PLC 통합 또는 확장 방식의 이더넷 modbus TCP 지원, PLC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USB TypeC 인터페이스와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일본 컨트롤러의 프로그래밍 습관을 따르면서도 유럽 제품의 편리한 기능을 결합했다. 전체 프로그래밍 스타일은 일본 스타일과 유사하지만 하드웨어 구성, 시각화 모듈 설정, 기능 블록, modbus 테이블, 오실로스코프, 명령 가이드 등의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

 

독자적인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완전한 기술 솔루션인 베이치 PLC는 기능 성능을 신속하게 최적화하고 반복적인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며 고객 맞춤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Q. 글로벌 탄소 중립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베이치는 태양광 시장 공략에도 본격화하고 있는 줄 안다. 어떤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인가.

A. 베이치 일렉트릭은 회사 설립 이래 줄곧 송전과 산업 제어 분야에 주력해 왔으며, 주요 사업은 인버터, 서보 시스템 및 제어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이다. 태양광발전 산업에서 우리는 태양광 워터 펌핑 시스템용 태양광 펌프 인버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동시에 차세대 고출력 태양광 인버터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풍력발전 산업에서는 풍력발전 주변 보조 구동 제품을 제공하고, 수소에너지 활용 측면에서는 연료전지 공기압축기용 드라이브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는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 압축공기 에너지 저장, 잔압 및 폐열 발전 및 기타 장비를 위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파트너가 시장 채널을 더 잘 확장하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베이치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나.

A. 이제 막 한국 시장에 진입한 만큼 현지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제품 사용 습관을 익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와 채널 에이전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품을 시장에 더 잘 추천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교육 계획을 전개하려고 한다.

 

먼저, 제품 교육이다. 우리 제품은 인버터, 서보, PLC, HMI 및 다양한 산업별 기계를 망라한다. 따라서 고객이 우리 제품을 빠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 교육 및 시장 교류를 전개할 계획이다. 그 외 신제품 출시를 위한 제품 발표회, 정기 시장 교류회, 시장 피드백과 수요 수집, 오프라인 시장 및 기술 세미나 등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베이치 한국지사의 플랫폼을 통해 정기적으로 고객 영업 및 기술 인력을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준비한 교육 영상이나 사진은 행사 후 웹사이트의 VEICHI DAY 특설 칼럼에도 업로드 되며, 동시에 페이스북과 유튜브에도 올릴 예정이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는지와 올해 기대는.

A.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판매 목표를 설정할 계획은 없다. 선 영업, 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우리의 올해 주요 임무는 보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동화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브랜드 구축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 일류 브랜드인 VEICHI(베이치)를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우리가 한국 시장에 확고히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알려주고 싶다.

 

 

Q.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장비 조달이 차질을 빚으면서 제조업 경기에 어두운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베이치 일렉트릭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공급 안정화를 위해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있나.

A. 2021년엔 주로 인버터, 서보 시스템 및 모션 컨트롤러의 판매 수익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회사의 매출액이 대폭 증가했다. 그동안 업계의 전용기 판매수익은 3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8% 증가했다. 서보 시스템과 모션 컨트롤러의 판매수익은 1억8700만 위안으로 82.36% 증가했다. 2021년 회사의 순이익이 매우 증가하여, 베이치 일렉트릭은 1차 계열 회사가 계속해서 ‘규모화+유연화’ 공급망 체계를 만들고, 린 생산에만 전념하며, 관련 이익 목표는 전년보다 안정적으로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쑤저우는 2만8500㎡의 면적을 포함하는 생산 기지를 확장했으며 공장의 1단계 건설 면적은 4만3600㎡, 총 건축 면적은 2만9400㎡로, 현재 2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제품 공급을 위해 2022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베이치 일렉트릭은 판매 예측과 고객 주문을 바탕으로 자재 소요량 계획과 원자재 조달 계획을 수립한다. 재고 생산과 주문 생산을 결합한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소량 부품 및 구성 요소의 비핵심 가공 공정은 아웃소싱 처리로 지원한다.

 

상용 모델 제품의 경우는 월평균 판매량과 재고 상황을 고려해 주문 계획을 수립하고, 판매량이 비교적 많은 제품은 적정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월 주문량이 일정하지 않거나 일부 맞춤형 수요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주문식 생산 모델을 채택하여 고객의 주문을 받은 후 즉시 생산 활동을 조직한다.

 

공급망 센터, 생산 부서 및 물류 시스템을 조정함으로써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적시에 생산 및 납품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회사의 생산라인은 많은 다운스트림과 많은 주문 배치 및 작은 배치에도 적응할 수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공급망 위기, 국지전쟁은 전 세계적인 칩 부족 사태를 양산하고 대량상품, 노동 및 운송 가격 상승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중요한 부품과 원자재를 비축함으로써 품절 위험을 줄이고 일부 원자재 원가 상승에 따른 압력을 완화하여 ‘고품질 납품’이라는 경쟁 우위를 충분히 발휘했다. 또한, 상위 핵심 원자재 제조업체와 소통하고 전략적 계약을 체결하여 일부 원자재에 대해 가격을 동결하고 공급을 강화했다. 생산 단에서는 양품률을 엄격히 통제하고 원가절감과 효율증대 작업을 완료했다. 연구개발 부서는 지속적으로 제품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대체 자재를 찾는 등의 방식을 통해 제품의 기능이 변하지 않고 심지어 개선을 전제로 제품의 원가구조를 끊임없이 최적화해 나갔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우리는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고 원가 변동성도 어느 정도 통제됐다.

 

Q. 산업 자동화 제어 관련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며, 시장 주도를 위한 전략은.

A. 글로벌 관점에서 볼 때 산업용 자동제어시스템 제조업은 미래 성장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산업이다. 산업 자동화 제어시스템은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 인건비 절감, 산업 고도화 촉진 등의 효과가 뚜렷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크다. 한국의 산업화 시장은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따라,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의료 및 건강 등의 산업 분야에서 왕성한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치 일렉트릭은 이제 막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앞으로 2~3년 안에 제품의 브랜드 구축을 강화하고,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알게 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한국 고객들이 왜 베이치 일렉트릭의 제품(솔루션, 서비스)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유를 든다면.

A. 첫째, 베이치(VEICHI)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OEM과 OD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선도 TOP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베이치 일렉트릭은 2005년 설립된 이래로 항상 전기 전동과 산업 제어의 양대 분야에 전념하고 있으며, 모터 구동, 전력 전자, 모션 제어 기술을 발판으로 유리한 자원에 중점을 두고 업종을 세분화하여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둘째, 글로벌 포석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17년 전 설립된 이후, 베이치 일렉트릭은 적극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했으며 서비스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있다. 현재 우리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이집트, 모로코,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완전자본 자회사나 사무소를 설립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더 나은 비즈니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베이치 지사를 설립하여, 서비스 세계화에 힘을 보탰다.

 

셋째, 서비스 지향이다. 한국 시장에는 글로벌화 된 많은 고객사들이 있다. 우리 고객에게 더 중요한 것은 서비스의 세계화에서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라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우리의 방향은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고객의 글로벌 서비스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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