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경기대학교는 살조능을 갖는 슈도모나스 속 균주 및 이를 이용한 살조 미생물 제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살조능을 갖는 슈도모나스 속 균주 및 이를 이용한 살조 미생물 제제로서, 적조 현상의 원인이 되는 유해성 편모조류에 대한 살조능을 가지는 기술이다. 이 살조 미생물 제제는 우수한 살조능을 나타내는 신규한 균주를 통해 효과적으로 적조를 제거할 수 있다.
◆ 기술의 필요성
우리 나라와 같은 온대 지방의 해수 생태계에서는 부영양화가 되면 풍부한 영양분을 바탕으로, 하절기에 수층이 형성되고, 광량이 높아지며 긴 장마와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1차 생산자인 식물 플랑크톤의 생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조류의 대발생이 진행되고 있다.
적조는 조류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통상의 항생물질 등에 의해 조절할 수 없으며, 기존 해양 생태계의 부영양화 및 적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대부분의 방법들은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제약이 존재한다.
그림. 본 기술에 따른 살조능을 갖는 미생물을 분리하기 위한 스크리닝 방법을 나타낸 도면
◆ 기술의 차별화 요소는?
이 기술은 슈도모나스 속(Pseudomonassp.) 균주를 이용해 코클로디니움 폴리크리코이데스(Cochlodiniumpolykrikoides)와 같이 적조생물로 발생빈도가 높고 유해성 편모 조류로 어장에 큰 피해를 주는 적조종에 대하여 높은 살조능을 갖는다.
적조가 발생한 곳에 균주를 농축해서 뿌리거나, 넓은 바다에 적용시에는 담체에 흡착시키게되면 장기간에 걸쳐 처리하여 더 많은 살조 미생물의 흡착이 가능한 것이 차별화 요소다.
살조 미생물 제제에 이용되는 슈도모나스 속(Pseudomonassp.) 균주는 와편모 조류의 발생에 의한 적조현상을 방제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균주를 농축해서 뿌리거나 담체에 흡착시켜 장기간에 걸쳐 처리 가능하다.
2020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본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 정보가 확인가능하며, 기술 연구자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1:1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