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틱스, CES 2026 본행사서 대중형 웨어러블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기술까지 글로벌 주목
보행보조 로봇 ‘윔 S’ 실착 체험 행렬… 기존 글로벌 사용자들 부스 방문해 신뢰 확인
휴머노이드 ‘알렉스’ 시연에 빅테크 관심 집중… 엔비디아·메타 등과 기술 협력 논의
위로보틱스, CES 2026 본행사서 대중형 웨어러블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기술까지 글로벌 주목
보행보조 로봇 ‘윔 S’ 실착 체험 행렬… 기존 글로벌 사용자들 부스 방문해 신뢰 확인
휴머노이드 ‘알렉스’ 시연에 빅테크 관심 집중… 엔비디아·메타 등과 기술 협력 논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한 위로보틱스가 로봇 대중화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부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까지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전시회는 나흘간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해 약 15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았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사람의 일상에 밀착한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시리즈와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를 동시에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사측이 웨어러블 로봇을 대중에 판매하기 시작한 지 약 3년이 된 점이 강조됐다. 시장 형성 초기부터 실제 사용자 중심의 공급을 이어오며 독보적인 신뢰를 구축해온 경험이 핵심 메지시다.
현장에서는 기존 윔 일반 모델을 개선한 최신 모델 ‘윔 S(WIM S)’를 중심으로 대규모 실착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윔 S는 유럽·일본·중국 등 시장으로 판로를 넓혀온 제품으로, 현장에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와 실질적인 보행 보조 능력에 대한 호평이 나왔다.
특히 지난 2024년 제품 구매 후 세계 각지에서 사용한 기존 고객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개선된 기능을 확인하고 사용 후기를 공유했다. 사측은 이에 대해 윔이 사용자의 일상 속 동반자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부스에 방문한 여러 참관객은 신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만 적절한 힘을 보태는 보조 방식이 이 모델의 차별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과하지 않은 보조력을 주요 장점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위로보틱스는 미국 정부 및 시니어 리빙타운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더불어 멕시코·중동·동남아시아 지역 유통 파트너들과도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유통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알렉스에 대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높은 반응도 이어졌다. 실제 동작과 상호작용 중심의 시연을 지켜본 엔비디아(NVIDIA)·메타(Meta)·아마존(Amazon) 등 관계자는 알렉스 구매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구체적인 기술 협력과 공동 개발 방안 또한 논의했다는 게 위로보틱스 측 설명이다.
현장에 배치된 알렉스는 높은 자유도(DoF)의 로봇 팔(Arm)·손(Hand) 구조를 기반으로 전신에서 인간과 유사한 힘 제어를 구현했다. 여기에 인간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올해 말 본격 판매를 앞두고, 연구용 플랫폼과 바퀴(Wheel) 기반 이동형 베이스와 결합된 확장형 모델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CES 2026 참가는 대중을 위한 실용 로봇 기술과 차세대 미래 로봇 기술을 동시에 선보인 뜻깊은 경험”이라며 “웨어러블 로봇으로 축적한 사용자 경험과 휴머노이드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바탕으로,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 개척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