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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 ‘2025 AIoT 혁신대상’ 보안 우수기업 선정...AIoT 보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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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이 ‘2025 AIoT 혁신대상’에서 보안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AI 기반 IoT 보안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최하고 8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AIoT 기술과 제품,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엔은 보안 분야 대표 기업으로 발표됐다. 업체는 AI 기반 IoT와 AIoT 보안 기술력, 산업 적용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으며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엔은 펌웨어 기반 취약점 분석과 AI 대응 전략 자동화, 글로벌 인증 대응 플랫폼 등 IoT 제품의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의 Z-IoT 플랫폼은 AI 기반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탐지하고 대응 전략을 자동 제시하며 글로벌 규제 기준 매핑까지 수행한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IoT 제품 보안 체계 강화와 규제 대응에 적합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적용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엔 조영민 대표는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AIoT 국제전시회 컨퍼런스에서 ‘로봇청소기, AIoT 시대의 새로운 공격 표면’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로봇청소기를 대표적인 AIoT 디바이스로 선정해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펌웨어 추출과 네트워크 트래픽 가로채기, 카메라 제어 기능 악용 등 현실적인 위협 사례를 기반으로 기기의 공격 표면을 도출했으며 취약 지점을 체계적으로 식별하는 절차를 제시했다. 이어 펌웨어 기반 선제적 보안 내재화 전략과 실제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증 중심 대응 방안을 소개하며 AIoT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안했다.

 

조영민 지엔 대표는 “AIoT 혁신대상을 통해 지엔의 보안 기술이 객관적으로 검증되었으며 산업 내 AIoT 보안 내재화 전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컨퍼런스 발표에서는 실제 디바이스 취약점 사례를 기반으로 공격 표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공유했고 제조 단계부터 대응 가능한 기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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