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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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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다음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6원 내린 1388.2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내린 1390.0원에서 출발해 1387.2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한 채 마감했다.

 

시장은 예상을 웃돈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도 고용 악화 우려가 연준의 금리 인하를 부추길 것이라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5% 내린 97.649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3거래일 연속 경신했다. 전날보다 51.34포인트 오른 3395.5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35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3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88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16% 하락한 147.462엔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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