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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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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5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일보다 1.5원 내린 1391.0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상승한 1393.0원으로 출발한 뒤 1389.6∼1393.5원에서 움직였다.

 

이날 밤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가 이어졌다. 최근 미국 고용 둔화 신호가 잇따라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10% 내린 98.102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44원으로, 전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39.64원)보다 1.20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02% 오른 148.210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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