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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임직원과 함께 도심 생태계 회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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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특송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이하 페덱스)이 환경의 날을 맞아 도심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페덱스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열린 ‘꿀숲벌숲 캠페인’에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총 90여 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페덱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페덱스 케어스(FedEx Care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페덱스는 도시 생태계 보존과 환경 인식 제고를 목표로 밀원수 심기를 통해 벌 생태계 보호와 도심 내 녹지 공간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꿀숲벌숲 캠페인’은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벌 개체 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식목 프로젝트다. 벌의 주요 서식처인 밀원수가 줄어들면서 생태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밀원수 식재는 생물다양성 보존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격리 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와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페덱스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덱스는 이번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류, 전자기기, 도서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페덱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페덱스는 전 세계 22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항공 및 지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페덱스는 배송 사업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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