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팔레타이징 안전 기술 등 로봇 자동화 특허 인정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로 로봇 산업 고도화 박차
브릴스가 법정 기념일 ‘제60회 발명의 날’에서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혁신적인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하는 축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발명 유관기관장, 발명 유공 포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릴스는 2024년 특허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지식재산권(IP)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사내 직무 발명 제도를 도입해 전사적인 발명 문화를 장려했다. 이를 통해 특허 156건, 상표 10건 등 국내외 IP를 확보했다.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은 앞선 특허·상표 기반 기술 혁신과 IP 중심 경영 전략을 통한 성과로 평가된다.
브릴스는 이에 앞서 이노비즈(INNO-BIZ) 기술 혁신 유공자 특허청장 표창, 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같은 표창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경영인증(IPCERT) 획득, 글로벌 IP 스타기업 골드 등급 획득 등 국내외 기술 경쟁력과 지식재산 경영 역량 모두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기술과 특허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국내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