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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셀러 위한 통합관리…사방넷-토스쇼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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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토스의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토스쇼핑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새롭게 선보인 커머스 서비스로 간편한 결제 시스템과 사용자 친화적 UI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금융과 쇼핑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이다.

 

사방넷은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상품 등록·재고 관리·주문 처리·CS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셀러의 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들을 지속 업데이트하며 셀러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제휴로 토스쇼핑 셀러들은 기존에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하던 상품을 사방넷을 통해 손쉽게 토스쇼핑에 등록할 수 있게 됐으며 다채널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규모 셀러를 위한 ‘사방넷 미니’ 버전을 월 1,000원의 파격적인 요금에 제공함으로써 초기 셀러들도 저비용으로 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사방넷은 이 프로모션을 이달 2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내 신규 가입한 토스쇼핑 셀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 가격 대비 9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셀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 웨비나도 공동 개최하고 셀러 대상 실전 활용법과 이커머스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셀러들은 사방넷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플랫폼 간 연동 전략도 배울 수 있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사업 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능 중심, 혜택 중심의 지원책을 통해 다양한 셀러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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