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르그랑코리아 임광범 대표와 아이넷뱅크 장영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아이넷뱅크) ICT 채널 비즈니스 전문회사인 아이넷뱅크가 25일 르그랑의 한국지사인 르그랑코리아와 총판 조인식을 갖고, 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빌딩 인프라 시장의 확대를 나선다. 아이넷뱅크는 22년간 Cisco, Zebra, Axis, Citrix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의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최고의 솔루션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공급했다. 르그랑은 1904년 창립 이래 다양성 및 포용성 증진, 탄소 영향 감소, 순환 경제 촉진, 책임감이라는 4가지 축(CSR)을 중심으로 약 9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주택용, 상업용, 산업용 그리고 데이터센터 등의 영역에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가다. 르그랑은,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전원분배솔루션 랙(PDU) 같은 데이터센터 솔루션(LDCS), 전자식스위치, 배선기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신장하고 있다. 장영 아이넷뱅크 대표는 “이번 르그랑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내부 조직, 전략 및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국내 1000여 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디지털 인프라 시장의 경쟁사들과는 차별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1회 연례 “글로벌 쇼핑객 비전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쇼핑객, 유통 업체, 유통 업계 의사 결정권자들의 태도, 의견, 기대치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통 업계 관계자의 66%가 태블릿을 활용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유통 매장 관계자의 55%는 현재 회사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절반 가량(49%)은 업무 과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장 관계자들은 고객을 응대할 수 없는 상황이 불만스럽다고 답했다. 매장 관계자들의 42%는 다른 업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응답자의 28%는 매장 방문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유통 업계 의사 결정권자(83%)와 매장 직원(84%)들은 판매원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쇼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