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더케이호텔 서울 가야금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제품 포럼’에 주관사로 참여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제품 포럼은 ‘플라스틱 전주기 관리 및 새로운 자원순환 활동 전개’를 주제로 글로벌 순환경제 정책 및 전략과 재생원료 사용확인체계 구축 방안 등 관련 발표들이 이어진다. 로지스올은 둘째 날 ‘Logistics Packaging & Convertors’ 세션을 주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친환경 풀링 RRPP △다회용 포장박스 RRCC에 대해 발표한다.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는 수출입 물류에 사용되는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 파렛트다. 파렛트에 추적 가능한 RFID 태그를 적용, 국가간 이동에도 여러 번 회수해 사용할 수 있어 1회성으로 사용하는 기존 수출입 파렛트에 비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RRCC(Reusable Returnable Collapsible Container)는 기존의 1회용 종이박스를 대체 또는 병행해 포장 폐기물 최소화와 물류 비용 절감이 가능한 다회용 포장박스다. 자동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이차전지 산업 내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 사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파렛트풀은 최근 이차전지 산업에 RRPP 풀링 시스템을 확대 중이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위축으로 이차전지 관련 업계가 부침을 겪으면서 물류비용 절감과 ESG 강화에 대한 니즈가 맞아 떨어졌다. RRPP는 기존에 수출입 시 이용하던 일회용 파렛트를 대체하는 플라스틱 파렛트다. 파렛트 내부에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한 RFID 태그를 내장해,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파렛트와 달리 도착지에서 파렛트를 회수해 반복적으로 재사용하는 풀링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RRPP 풀링 시스템은 국내 안정적으로 정착한 풀링 사업을 기반으로 고안한 수출용 모델로 일회용 파렛트를 이용할 때보다 비용이 더 낮아 경제적이다. RRPP는 반복 재사용되는 파렛트인 만큼 일회용 파렛트보다 내구성과 강도가 더 뛰어나 제품 손상 방지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이차전지 시장에서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RRPP 풀링 시스템 확대에 긍정적인 배경이다. 유럽연합에서 배터리 규제 법안이 시행되고 자동차 온실가스 전
경상이익 1020억 원, 순이익 776억 원 달성 물류기기 풀링 및 SCM 사업서 두각 로지스올 그룹이 지난해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2조583억 원, 경상이익 1020억 원, 순이익 776억 원이다. 로지스올 그룹은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물류기기 풀링 및 SCM 사업 확대와 원가 개선 노력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국내 전 산업군 30여만 고객사에 KKP 파렛트 2730여만 매, KCP 컨테이너 5000여만 매 등 풀링 시스템을 공급했고, 맞춤형 물류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도 이번 성과 달성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말레이시아·튀르키예 등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전 세계 100여 개 물류거점 기업에 IoT 기반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 접이식 IBC(FOLDPAC), 접이식 해상 컨테이터(FOLDCON), 이차전지 패키징 폴링 등을 제공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 전략도 성장의 밑받침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올 그룹은 이 밖에 이커머스 풀필먼트 및 유통물류 시장에 진출하고, 물류장비 임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신규 법인 ‘로지스올렌탈’을 설립해 지속 상승세를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