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코리아는 QNX와 차세대 ‘기본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Foundational Vehicle Software Platform)’ 공동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가속화하고 자동차 소프트웨어 통합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QNX와 벡터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기본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벡터의 안전한 미들웨어 기술과 QNX의 안전 인증 운영체제를 결합한 형태다. 또한 QNX와 티티테크오토(TTTech Auto)의 기존 통합을 기반으로, 이 플랫폼에는 티티테크오토의 결정론적이고 시간 기반 스케줄링 알고리즘인 ‘MotionWise Schedule’을 포함시킬 수 있어 플랫폼 구성요소 및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줄링에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성능, 안전, 사용편의성을 중심으로 설계돼 자동차 제조사(OEM)들이 중복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재작업을 줄이고,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차량 경험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존 월 QNX 제품·엔지니어링·서비스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동차 산업은 지금 소프트웨어 복
벡터코리아는 벡터와 블랙베리 리미티드의 자회사 QNX, 티티테크오토(TTTech Auto) 3사가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다년간의 글로벌 협력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3사는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소프트웨어 통합 과정을 제거하고 자동차 제조사가 브랜드 충성도, 차별화 및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소비자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견고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세대 차량의 핵심 요소지만, 이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유지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며, 완성 후에도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각 차량의 ECU(전자제어장치)에 수백 개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관여하면서 통합 및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간 비호환성, 성능 문제, 배포 문제 및 생산 지연이 초래된다. 하드웨어 의존성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며 벤더 락인(vendor lock-in)을 초래하고, 다양한 모듈 및 프로그램 간의 이동성을 제한한다. 업계 컨소시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접근법은 성능 문제
블랙베리 리미티드와 티티테크오토(TTTech Auto)는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자동차 개발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성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11일 발표했다.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SDP) 8.0을 위한 모션와이즈 스케줄(MotionWise Schedule)은 SDV를 구축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고 QNX SDP 8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안전한 실시간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량 소프트웨어가 실시간 시스템 속성을 유지하면서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안전성, 신뢰성 및 정밀한 타이밍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QNX SDP 8.0용 모션와이즈 스케줄은 결정론적 작업 스케줄링을 갖춘 고성능 런타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요구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임베디드 런타임에 대한 설계 및 구성 노력이 줄어든다. 차량 소프트웨어가 실시간 시스템 속성을 유지하면서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안전, 신뢰성 및 정밀한 타이밍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모션와이즈 스케줄은 결정론적 작업 스케줄링을
[첨단 헬로티]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 CEO: 존 S 첸(John S. Chen))가 애플리케이션용 커넥티드 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협업에 나선다. 안전성과 보안성에 강점을 갖고 있는 블랙베리는 AWS와의 협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적용 한 차내 애플리케이션용 커넥티드 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센서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커넥티드 카,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머신러닝 모델을 제조할 수 있다. 자동차 OEM은 AWS 기반 블랙베리 플랫폼을 통해 개인 맞춤형 콕핏 및 차량 오디오, 차량 상태 모니터링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능 같은 혁신적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시장에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 플랫폼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전기차 및 자율주행 플랫폼에 활용하면 지속적으로 EV 배터리 수명을 모니터링 및 예측할 수 있고, 차량 하위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어 품질보증 비용을
[첨단 헬로티]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렐리 일렉트로닉스 차이나(MARELLI Electronics China)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마렐리는 자사의 전자 e콕핏 및 디지털 클러스터 솔루션에 ‘QNX 플랫폼 포 디지털콕핏(QNX Platform for Digital Cockpits)’을 통합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마렐리의 광범위한 중국 OEM 고객이 해당 통합 솔루션을 상용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베리의 QNX 플랫폼 포 디지털콕핏과 마렐리의 정교한 e콕핏 및 디지털 클러스터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 업체는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매끄러운 커넥티드 경험을 차 내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리반 카리미(Kaivan Karimi)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솔루션 영업 수석 부사장은 “마렐리와의 협력으로 블랙베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운전자들이 차 내에서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을 갖춘 차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블랙베리는 중국의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인 블랙베리 (BlackBerry 는 자사의 QNX 소프트웨어가 전세계 1억 20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블랙베리의 QNX 기술은 현재 아우디, BMW,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토요타, 폭스바겐을 비롯한 자동차 OEM 및 티어 1 공급 업체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연결성 모듈, 핸즈프리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3년 전 블랙베리 QNX 기술을 탑재한 차량은 6 000만 대에 불과했다.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 티어 1 공급업체, 칩 제조업체들이 블랙베리의 기술을 인정하고 신뢰하게 되면서 현재 블랙베리 QNX 기술을 탑재한 차량의 수는 3년 전 대비 2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첸 회장은 또,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는 자동차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블랙베리의 고객 및 파트너는 블랙베리 QNX 기술을 사용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안전성 인증 및 보안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