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BTQ, QBits와 디지털 자산 양자 보안 커스터디 인프라 개발 나서
BTQ 테크놀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기반의 양자 기술 기업 QBits와 협력해 세계 최초의 디지털 자산 양자 보안 커스터디(수탁) 시스템인 ‘Quantum Canary Networ’(이하 QCN)를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디지털 자산을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초의 커스터디 인프라 개발 사례다. QCN은 공개 테스트넷으로서 포스트 양자 블록체인 보안을 위한 개발 로드맵으로 활용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BTQ 테크놀로지의 독자적 ‘CASH’(Cryptographically Agile Secure Hardware) 아키텍처·PQC IP와 QBits의 PQC(Post-Quantum Cryptography) 통합 기술·양자 하드웨어 시뮬레이션·암호화 민첩성 가속화 전문지식이 결합돼 구축됐다. BTQ 테크놀로지는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퀀텀레디(quantum-ready) 전략을 본격화함으로써 양자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BTQ 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에는 QPoW 통합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에는 Falcon 서명 집계 기술의 개념 검증(PoC)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