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지난 4월 말 강남구에서 열린 ‘Korea OCPP WG 분과위원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KEVIT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OCPP 2.0.1(CORE버전)을 인증받은 만큼 최신 프로토콜을 사전에 테스트하고 리딩하는 ‘First runner’ 그룹으로 선정돼 초청받았다. ‘Korea OCPP WG 분과위원회’는 OCPP관련 국내 의견 수렴을 위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OCPP 프로토콜 개발기관인 OCA(Open Charge Alliance)가 주관한 행사로 네덜란드 인프라·물 관리부 및 국내 충전인프라 산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First runner 그룹은 OCPP 최신 기술이 집약된 ‘OCPP 2.0.1 Full Certification’을 테스트했으며 KEVIT은 CSMS 2.0.1 부분에서 테스트 항목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또 한 번 기술적 강점을 입증해 냈다고 전했다. 이 버전은 기존 OCPP CORE+Advanced Security 버전에서 ▲Local Authorization List Management ▲Smart Charging ▲Advanced Device Managem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KEVIT충전서비스'에서 광복절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KEVIT 앱으로 로밍충전 815원 이상 결제할 경우 자동 응모된다. KEVIT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자동차 겸용 소화기(15명), KEVIT충전포인트 8000포인트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기간 내 여러 번 충전한 회원일수록 경품 당첨확률이 올라가며 당첨자는 21일 개별통보로 발표된다. KEVIT 관계자는 "앱을 이용한 간편 QR로밍 충전을 더 많은 전기차 유저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KEVIT을 이용해 주시는 전기차 유저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등 유저분들의 니즈에 맞춰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KEVIT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충전인프라 표준통신규격인 OCPP 2.0.1에 대해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시스템을 동시에 인증받으며 IT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스타트업 최초로 4년 연속 환경부 충전사업자로 선정되며 전국 충전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진행 중인 'EVS36(Electric Vehicle Symposium)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초급속충전기와 충전시스템(CSMS)에 대해 OCPP 2.0.1을 동시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OCPP는 국제 개방형 충전 통신규약으로 OCA(Open Charge Alliance)가 충전기와 충전시스템 간 원활한 통신 및 제어를 위해 개발한 프로토콜로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표준 프로토콜로 채택했으며, 국내에서는 작년 환경부가 충전기 보급사업에 OCPP 1.6 인증을 의무화하면서 대다수 충전 인프라의 운영체계로 자리잡았다. KEVIT이 세계 최초로 인증받은 OCPP 2.0.1은 기존 1.6버전보다 보안이 강화된 통신환경을 지원하며 향상된 충전기술 대응이 가능하여 PnC(플러그앤차지), 무선충전 등 스마트 충전기술에 더 적합한 통신규약이다. 이번 OCPP 2.0.1 인증은 글로벌 1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충전기와 충전시스템 둘 다 인증 받은 곳은 KEVIT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로써 KEVIT은 지난 2021년 OCPP 1.6.3을 세계 최초로 인증 받은 것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