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화재, 무단침입 등 이상상황 신속 확인 정부세종청사가 디지털 트윈, 5G특화망, AI, 빅데이터 등 DX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청사로 탈바꿈한다. LG CNS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2023년 4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9만 평) 청사인 정부세종청사를 디지털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LG CNS는 디지털 트윈, 5G 특화망(이음5G),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정부세종청사를 3D로 구현해낸다. 이 공간 안에서 관리인 아바타가 소방, 전기, 조명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아바타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정부세종청사 관리인이 아바타가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순찰하도록 설정하면, 아바타는 전층을 확인하며 구역별 전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조명 밝기 수치 등을 확인한다. LG CNS는 정부세종청사에 이음5G를 적용한다. 정부세종청사는 통신사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게 된다. AI 통합 관제시스템은 AI, 빅데이터 기
디지털 혁신 지원 강화하기 위한 신규 제품 및 기능 소개 세일즈포스는 지난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파트너 기업인 LG CNS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최초 공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하이퍼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2.0, 세일즈포스·슬랙·태블로가 통합된 ‘디지털 본사’, 트레일헤드 아카데미 등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제품 및 기능을 선보였다.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며 연결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다. 이를 위해 세일즈포스는 5대 핵심가치를 기반에 두고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핵심가치는 신뢰와 고객 성공, 지속적인 혁신, 평등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세일즈포스의 성장 근거는 '두잉 웰 두잉 굿'이다. 고객과 함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비즈니스는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다. 이에 자사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고객 사례 발굴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솔루션 소개를 담당한 배상근 본부장은 "이제는
오라클이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오라클 광고 및 고객 경험 제품군의 하나인 오라클 엘로콰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LG CNS에 제공했다. 오라클 엘로콰는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고객 반응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반응하며,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러한 마케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영업 부문이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냄으로써 기업이 새로운 고객과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도록 돕고 있다. 일례로 오라클 엘로콰는 자동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와 유기적으로 연동함으로써 실시간으로 고객정보와 행동반응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잠재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멀티 리드 스코어링에서 실시간 고객 행동을 기반해 자동으로 재타게팅하는 대규모 컨택트 타겟 생성까지 기업 마케팅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LG CNS는 세일즈 주기 전반에 걸쳐 더욱 효과적으로 새로운 주요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우선순위를 파악해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오라클의 엘로콰는 LG CNS의 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에 적용된다. LG CNS 싱글렉스는 영업, 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 CNS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양사는 최근 기업용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기반으로 비대면∙대면 근무가 혼재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메타버스 공간이 일회성 이벤트 장소에서 프로페셔널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LG CN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오비스 플랫폼과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다. LG CNS는 30여년간 금융, 물류, 제조 등 각종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수행한 노하우를 활용한다. 이를 토대로 산업별 고객 니즈에 맞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설계한다. 예를 들면, 임직원이 메타버스 사무실에 접속하면 일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동료 아바타를 클릭하면 동료의 하루 일정표를 확인하고, 채팅으로 소통한다. 팀원들이 모여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 CNS는 오비스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검증했다. 오비스 플랫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가 최근 분사했다.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 번째다. LG 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내 DX 전문가 누구나 AI, 빅데이터, RPA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벤처를 위한 자금, 공간, 인력을 지원한다. 원활한 기술 개발을 위해 연간 최대 10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마곡 본사에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연구·전문위원, 마이스터 등 사내 DX기술 전문가로부터 기술 조언은 물론, 사내 변호사의 법률 상담까지 제공한다. 파격적인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아이디어 몬스터 대상자로 선발되는 과정은 까다롭다. LG CNS는 DX 기술 경쟁력,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에 대해 검증을 반복한다. 평균 30개 이상의 창업팀이 지원하지만 최종 2~3개 팀만 선정된다. 아이디어 몬스터에 선발되더라도 분사로 이어지는 사내벤처 비중은 30% 수준이다. 사내벤처는 주기적으로 사업성 평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폴리오컴퍼니를 육성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17개 종류의 전문기업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업 인증서는 각 기술 분야에서 실제 적용사례를 통한 전문성을 검증한 기업에게 발행된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AI/머신러닝 분야의 전문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다. LG CNS는 국내 최초 AI/머신러닝 인증과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의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강화했다. 엑센츄어, 딜로이트, 슬라럼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이 획득한 인증이기도 하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AI/머신러닝 기술과 관련된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전문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33개 항목에는 AI/머신러닝 사업 성공사례와 기술 역량, 구글에서 인증한 ‘프로페셔널 머신러닝 엔지니어’ 보유, 회사의 AI 전문조직 현황과 투자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모든 항목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수준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즉, AI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탐색, 머신러닝 모델 구현, AI 학습, 사업
[헬로티] LG CNS가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LG CNS 현신균 부사장, 배민 상무와 안랩 강석균 대표, 김학선 전무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 강석균 안랩 강석균 대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패키지 개발, 클라우드 보안 기술 협력, 사업 제안 및 프로모션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는 제조, 금융, 통신, 화학, 항공 등 다양한 산업별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LG계열사 등 대형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행 과정에서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체 스마트 보안 관제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단말기, 웹 등을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 중 ‘보안 엔지니어링’ 분야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
[헬로티] LG CNS가 AI 영어 학습 서비스 'AI 스피크 튜터'로 일본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 직원이 일본에서 출시한 'AI 스피크 튜터'를 선보이고 있다. AI튜터는 국내 약 60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AI 기반 스마트폰 앱이다. LG 계열사 및 대기업을 포함한 약 150개 기업에서 임직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AI 회화 알고리즘과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에 12일인 오늘 일본 현지 기업 이온과 손잡고 일본판 AI 튜터인 AI 스피크 튜터를 출시했다. 이온은 KDDI 그룹의 자회사로 일본에서 250여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일본의 유명 어학업체다. KDDI 그룹은 일본의 2위 통신회사다. 이온은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스피크 튜터를 선공개한다. 다음달부터는 일반인도 ‘AI 스피크 튜터’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기존의 AI튜터 학습 콘텐츠를 단순히 일본어로 번역한 게 아닌 일본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헬로티] 데브온 NCD, 코딩 없이 프로그램 개발...한 달 교육이면 일반인도 활용 일반인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LG CNS ‘데브온 NCD(DevOn NCD)’를 이용하면 개발언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LG CNS가 2일 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데브온 NCD’를 무료 배포했다. LG CNS는 2일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데브온 NCD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 웨비나를 통해 데브온 NCD를 시연하고 현장 적용사례,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데브온 NCD의 NCD는 ‘코딩 없는 개발(No Coding Development)’을 뜻한다. 데브온 NCD는 개발언어를 입력하는 과정인 코딩을 생략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외국어를 학습하듯 자바(JAVA), C언어 등 여러 개발언어를 숙지하고 손수 입력해야만 했다. 데브온 NCD는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코딩 전문가 수준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데브온 NCD는 마우스로 컴퓨터 바탕화면 속 아이콘을 옮기듯 손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는 아이콘
[첨단 헬로티] LG CNS(대표: 김영섭)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국내 대형 IT서비스 업체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에 본격 나선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LG CNS가 보유한 다양한 산업 분야 IT서비스 역량, AWS 클라우드 컨설팅 노하우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내부 인프라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AWS는 LG CNS의 대규모 IT시스템 구축 역량과 민관을 아우르는 솔루션 제공 실적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고객 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AWS의 클라우드 전략, 방법론, 컨설팅 역량을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LG CNS 자체 클라우드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컨설팅 · 계획 · 설계 · 구축 · 운영까지 클라우드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 CNS와 AWS는 클라우드 전환 비용, 보안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기업에 적합한 형태와
[헬로티] LG CNS(대표 김영섭)는 종합 경비보안 서비스 기업 CJ 계열사 SG생활안전(대표 이상룡)과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 개척에 나선다. LG CNS와 SG생활안전은 최근 국내외 중 ∙ 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출입통제보안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 CNS에 따르면 B2B 보안 시장에서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장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식별 매체나 인식 장비와 연계하고, 출입에 의한 보안 사고 위협을 최소화하는 ICT기반 보안체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신규 보안 서비스 확장이나 기존 서비스간 조합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중소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통합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LG CNS는 LG계열사 국내외 다수 사업장에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출입통제 시스템에 영상 정보를 결합해 상황 인식 및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별로 특화된 출입정책에 따라 자동화된 통합보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