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 서비스센터(ISC)열어...지능형 솔루션 기반 엔지니어링 지식 파트너십 본격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IoT 등 기술 기반 예측 유지보수 서비스 전개 예고 SKF코리아가 부산 강서구 소재 디지털 서비스 허브 ‘인더스트리얼 서비스센터(Industrial Service Center, ISC)를 열고, 지능형 솔루션 기반 엔지니어링 지식 파트너십 전략을 시작했다. 이번 센터는 5대 전문 서비스 영역을 통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실링 솔루션 ▲베어링 정밀 측정 및 품질 보증 ▲베어링 페어링 서비스 ▲기계 정비 및 윤활 서비스 ▲설비 상태 진단 및 예지보전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활용한 예측 유지보수 서비스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설비 가동률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지원할 방침이다. SKF는 이번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베어링 재제조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고객 맞춤화 서비스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혁신 목표는 ’거침없이 나아가, 미래를
아이에스시(ISC)가 2024년 1분기 매출 351억 원, 영업이익 86억 원(영업이익률 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0%, 영업이익은 220% 증가했다. 아이에스시는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용 제품의 매출 상승을 꼽았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AI 서버 CPU·GPU 소켓과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테스트 소켓 등 AI 반도체 관련 매출이 전사 매출의 25%를 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증가가 수익성 증가의 주요인이라는 분석이다. ISC는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확대되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및 AI 반도체 관련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부터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반도체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글라스 기판 이어 반도체 후공정 고부가 사업 추가…글로벌 무대 확장 SKC,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업체 ISC 인수 결정 (출처: SKC) SKC가 5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영역을 강화한다. SKC는 7일 이사회를 열고 현 최대주주인 헬리오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이 보유한 ISC 지분 중 35.8%를 3,47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2천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ISC의 신주를 공동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SKC는 ISC 신주에 1,750억원을 투자해 총지분율을 4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사회 직후 주식매매계약(SPA)과 신주 인수계약(SSA)도 각각 체결했다. SKC는 "기존 투자여력 훼손이나 추가적인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이번 인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결합신고와 인허가 등 필요 절차를 마무리하면 ISC는 SKC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SKC는 ISC 인수로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소재·부품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2001년 설립된 ISC의 주력 제품인 테스트용 소켓은 패키징을 거친 반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일 중국 인터넷협회(ISC)와 함께 중국 소재 한국 기업 및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준법경영 협력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ISA와 ISC는 한·중 기업인 대상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법에 대한 인식 제고 등 준법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 내용, 준수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포럼을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최근 중국 정부는 디디추싱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80억 2600만위안(약 1조55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중국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다. 개인정보 및 데이터 처리 관련 법률도 구체화 및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KISA와 ISC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이 중국 개인정보보호 법률 위반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벌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준법경영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포럼은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역량 강화'를 주제로 ▲ 재중 한국 기업의 중국 데이터 3법 이해 ▲ 중국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및 준법경영 ▲ 네트워크안전법 보안등급 평가 시 주요 개선 사례 등의
[헬로티] SixAI, 요즈마와 손잡고 인더스트리 4.0 시장 공략 나서 ▲ISC-SixAI-요즈마그룹 조인트벤처 MOU 서명식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17일 진행됐다.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 제조 기업 아이에스시(ISC)와 이스라엘 AI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식스에이아이(SixAI),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의 협약식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17일 개최됐다. 한-이스라엘 기업 간 협력을 격려하기 위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총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MOU로 SixAI는 기술소싱, ISC는 제조와 사업개발,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각각 맡게 된다. ISC는 이번 조인트벤처를 통해 인공 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자동차와 반도체 부품 품질 검사용 자동화로봇,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라인의 AMHS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부문 등으로 당사의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ISC 측은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매출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
[첨단 헬로티] ▲ 반도체 토털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가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SEA 2019’에 참가해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아이에스시)는 말레이시아 반도체 박람회인 세미콘 SEA(SEMICON South-East Asia) 2019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박람회센터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 중인 세미콘 SEA는 1993년부터 시작해 전 세계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찾는 동남아시아의 반도체 박람회로 반도체 장비, 재료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 ISC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분야의 실리콘 러버 소켓(Silicone Rubber Socket)을 비롯해 현재 개발 및 생산 중인 다양한 반도체 검사 부품들을 전시했다. 이외에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포고 소켓 등도 소개했다고 전했다. ISC는 “자사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실리콘 러버 소켓이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