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IDE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풀 위지윅 경험을 제공하는 웹 IDE로서, 효율적인 원격 UI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개발자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내에서 원하는 개발 환경을 생성하고 개발 및 테스트, 지속적 통합·배포를 수행할 수 있다. 개발자의 PC에는 아무런 정보도 남기지 않으므로 장비 분실 및 도난 등에 따른 소스 유출을 방지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기존 웹 IDE 솔루션이 시장에서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로 위지윅 개발 환경을 제공하지 않고 텍스트 편집 환경을 제공하거나 제한적인 위지윅 환경만 제공되던 점을 꼽았다. 이와 달리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웹 개발 환경에서도 기존 설치형 개발 도구와 동일한 수준의 시각 기반 위지윅 UI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양한 수준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업무가 가능하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 Visual Studio Code)의 이점을 활용해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개발하는 지원 툴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VS Code는 개발자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로, 코드 편집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는 인텔리센스와 같이 사용이 간편하고 유연한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VS Code 내에서 STM32 에코시스템에 대한 액세스가 지원됨에 따라 광범위한 STM32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이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레벨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익숙한 개발자들도 전력 효율적이면서 소형의 경제적인 임베디드 솔루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지원을 통해 일반적으로 상용 툴이나 ST의 무료 이클립스 기반 STM32CubeIDE 환경을 선택하는 하드웨어 통합업체 및 매스마켓(Mass-Market) 고객 등 모든 STM32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툴 선택 범위가 더욱 확장됐다. 다니엘 콜로나 ST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마케팅 상무는 "STM32 에코시스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