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가전 상호 연동 추진 LG전자가 글로벌 가전 기업과 협업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를 통한 가전 간 상호 연동을 도모한다. LG전자가 목표하는 연동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가전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이미 삼성전자와 연내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 또 튀르키예 가전 업체 베스텔과도 협업을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 등 가전을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협업은 지난 2021년 발족한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인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의 표준 1.0 상용화 일환이다. LG전자는 향후 HCA 회원사 대상으로 연동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밖에 글로벌 표준 연합체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의장사로도 활동 중이다.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LG 씽큐를 통해 장벽 없는 가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맛과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다이어트 보조제 체지방 감소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 효과 등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다이어트 보조제가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야미랩은 다이어트 보조제 ‘아그작’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아그작은 가르시니아 열매의 ‘가르시니아 캄보이자 추출물(HCA)을 주 성분으로 하고 있다. 아그작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녹차 등에서 추출한 'L-테아닌'을 첨가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보조제다. 특히, 기존 대부분의 다이어트 제품들은 환 형태로 출시되어 물과 함께 섭취했어야 하지만 아그작은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전·식후 언제나 장소에 관계없이 간식처럼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을 위해 비타민B군 등 비타민 5종과 지방·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는 판토텐산은 물론 ▲유기농 생호박씨 단백 분말 ▲레드비트 주스 분말 ▲과일채소 혼합분말 ▲17종의 혼합유산균 등이 부원료오 추가됐으며, 청포도 맛으로 상큼함을 더
삼성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로 LG전자 등 13개 가전 브랜드 제품들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 기업이 모여 만든 '홈 연결성 연합'(HCA)은 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 중인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타사 기기 간 연결 서비스를 소개했다. HC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된 단체로, 삼성·LG전자를 비롯해 제너럴일렉트릭(GE),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최윤호 HCA 대표는 이날 삼성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독일 가전기업 '그룬디히' 세탁기와 GE 오븐, 터키 '베스텔' 식기세척기 등 타사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HCA 표준이 적용되면 삼성 스마트싱스뿐 아니라 'LG 씽큐' 등 참여 기업 13개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타사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LG전자 역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과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 등 참여 기업 대표들도 시연을 함께 참관했다고 HCA는 밝혔다. HCA는 현재 냉장고와
스마트홈 플랫폼 간 연동…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업체 제품 제어 LG전자가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가전사 스마트홈 협의체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에 의장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HCA에는 삼성전자, 일렉트로룩스, 하이얼, 아르첼릭 등 주요 가전 및 공조업체들이 가입해있으며, 이번 LG전자의 합류로 회원사가 13개로 늘었다. 회원사들은 각 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클라우드 상에서 상호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HCA 회원사 간 연동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할 계획이다. 여러 업체의 스마트홈 플랫폼이 연동되면 소비자들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타사 가전을 등록해 제어할 수 있다. 타사 플랫폼을 통해 LG 가전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글로벌 가전 선도기업으로서 더 편리한 스마트홈 생활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힌편, LG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