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가 슬로바키아 피에쉬탸니에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연구소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첨단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연구소는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xEV), 에너지 인프라(EI) 전력 변환 시스템용 시스템 솔루션의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동차 OEM, 티어 1, EI 공급업체와 협력해 차세대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제공한다. 최신 반도체 디바이스는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충전의 고효율 전력 변환, 재생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이다. 연구소는 미래의 전력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는 고도로 차별화된 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새로운 연구소는 두 개의 고전압 전력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스템과 디바이스 레벨 개발뿐만 아니라 SiC/Si 트랙션 인버터와 ACDC/DCDC 전력 컨버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레이저 용접 시설, 기계식 클린룸과 작업장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솔루션의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과 테스트가 가능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월 9일, 광명 롯데아울렛 시네마 영화관에서 `SIMTOS 2018 참가설명회'를 개최했다. 영화와 함께하는 힐링 시간이었던 이번 참가설명회에는 313개사, 400여명이 참석하여 전 제조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전문 전시회로 성장한 SIMTOS의 위상과 관련 업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SIMTOS 2018은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내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102,431㎡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SIMTOS 전시회는 지난 1984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매회 규모를 확대, 축구장 15개 크기와 맞먹는 킨텍스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단일 전시회로 성장했다. 특히 내년에 열릴 SIMTOS 2018은 전통적인 기계가공 정보 공유에서 벗어나 생산 제조 전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을 통해 생산 제조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SIMTOS 2018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