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화소 기반 듀얼 망원 카메라, 최대 51분 연속 비행, 3개 배터리 충전 허브 등 성능 갖춰 DJI가 콘텐츠 크리에이팅 분야에 특화된 드론 신모델 '매빅 4 프로(Mavic 4 Pro)'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신모델의 핵심은 스웨덴 카메라 제조업체 핫셀블라드(Hasselblad)의 1억 화소(100MP) 센서와 CMOS 듀얼 망원 카메라의 조합이다. 여기에 최대 70°까지 상향 촬영이 가능한 360° 회전 인피니티 짐벌이 자유로운 촬영 구도를 지원한다. 특히 핫셀블라드 고유의 색 재현 기술 'HNCS'으 비롯해, f/2.0~f/11의 가변 조리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 사진 촬영 시 밝은 광원 주변으로 빛이 여러 갈래로 분산되는 10-레이 ‘스타버스트(Starburst)’ 효과를 구현한다. 망원 카메라는 28mm 광각, 70mm 중거리, 168mm 망원까지 아우르는 트리플 렌즈 시스템이 적용됐다. 광활한 풍경은 물론 섬세한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담아낸다. 최대 해상도 6K 및 초당프레임(fps) 60의 HDR 영상, 광역 명암비(Dynamic Range)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가변 조리개와 RAW 이미지 스태
DJI, ‘농업용 드론 산업 인사이트 보고서’ 발표...드론 기반 농업 혁신 현황 및 미래상 전해 DJI가 ‘농업용 드론 산업 인사이트 보고서(Agricultural Drone Industry Insight Report)’ 네 번째 연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막한 농업 기술 박람회 ‘아그리쇼 2025(Agrishow 2025)’에서 발표됐다. 해당 보고서는 드론 기반 농업 혁신 현황과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농업용 드론 산업이 성숙 단계에 진입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의 정밀 농업 및 스마트 방제 기술 확산을 위한 정책 도입, 표준화된 드론 조종사 교육 과정, 젊은 세대와 여성의 농업 분야 참여 확대 등을 배경으로 꼽았다. 연이어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농업용 드론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각국 항공 당국이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제한적인 드론 시험 운용 단계에 이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것이 이를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정 작물에 한정됐던 드론 운용 범위를 다양
DJI Matrice 4D 및 4TD와 세트로 제공돼...드론 통한 24시간 원격 운영 지원 DJI가 차량에 탑재되는 드론 인 어 박스(Dron in a Box) 솔루션 ‘DJI Dock 3’를 출시했다. DJI Dock 3는 충전·관제 등 드론 운용을 지원하는 휴대용 드론 독(Dock)이다. DJI 차세대 드론 기체 ‘DJI Matrice 4D’와 ‘DJI Matrice 4TD’과 함께 구성됐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각종 환경에서 24시간 원격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 안전, 긴급 대응, 인프라 점검 등을 지원한다. DJI Dock 3는 수평 보정 및 클라우드 기반 보정을 지원하며, 한 대의 차량에 두 대의 Dock을 동시에 배치 가능한 효율성을 갖췄다. 아울러 IP56 등급이 적용돼 우수한 방진·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또 예열 시 최고 50°C, 최저 -30°C까지의 온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며, 충전까지 지원한다. 해당 독에 탑재되는 드론 두 종은 IP55 등급을 기반으로, 최대 전방 비행 시간 54분, 공중 정적 비행을 뜻하는 호버링(Hovering) 시간 최대 47분을 발휘한다. 양 드론은 광각·중간 망원·망원 등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
스마트 기능 내장된 카메라 탑재...유연한 항공 촬영 지원해 애플리케이션·음성 기반 제어 기능도 적용 DJI가 일상 촬영에 특화된 브이로그용 카메라 드론 ‘DJI 플립(DJI Flip)’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49g의 무게를 기반으로, ‘접이식 풀 커버 프로펠러 가드’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한 활용과 안정적인 비행을 지원한다. DJI 관계자에 따르면, DJI Flip은 소형·경량화 모델 ‘DJI 네오(DJI NEO)’와 촬영 기능이 특화된 ‘DJI 미니(DJI MINI)’의 강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특히 12mm(1/1.3인치)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48메가픽셀(MP) 사진 및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해당 센서는 두 개의 다른 ISO 감도를 지원하는 ‘듀얼 네이티브 ISO 퓨전’ 기능, f/1.7의 최대 조리개 개방, 2.4마이크로미터(μm)의 4 in 1 픽셀 등을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드로니(Dronie), 서클(Circle), 로켓(Rocket),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힐릭스(Helix), 부메랑(Boomerang) 등 지
“최신 제품군 통해 기술적 영감 전달할 것” DJI가 내달 6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100회차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 부스를 꾸리고 브이로그용 드론, 이미지 촬영 기기, 전기바이크, 휴대형 파워뱅크 등을 산업에 제시한다. DJI가 이번 전시회에서 펼치는 제품군 중 일반용 드론 시리즈는 DJI Neo, Avata 2, Mini 4 Pro, Air 3, Mavic 3 Pro 등이다. 여기에 FlyCart 30, Matrice 350 RTK, Matrice 30T, Mavic 3 Enterprise, Agras T50 등 산업용 드론 시리즈도 함께 소개된다. 더불어 Osmo Pocket 3, Osmo Action 4 등 핸드헬드 솔루션과 프로급 핸드헬드 오디오 장치 DJI Mic 2, 스마트폰 짐벌 Osmo Mobile 6 등도 드론 존에 배치된다. 올해 출시 예정인 Focus Pro, RS 4, RS 4 Pro 등 DJI PRO 시리즈도 한편에 마련된다. 이어 전기자전거 존에는 최근 시장에 데뷔한 전기 MTB ‘Amflow PL’이 전시된다. 해당 모델은 DJI의 첨단 모터 및 배터리 기술이 접목된 ‘DJI 아비녹스 드라이브
유로바이크 2024 부대행사 ‘유로바이크 어워즈’서 컴포넌트 부문 수상 “DJI의 기술력 및 비전 입증받은 것...전기자전거 산업 지속 혁신할 것” DJI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로바이크 2024(EUROBIKE 2024)’ 내 시상식 ‘유로바이크 어워즈(EUROBIKE Awards)’에서 컴포넌트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 수상은 DJI의 전기자전거 주행 기술인 ‘아비녹스 드라이브 시스템(Avinox Drive System)’을 필두로 한 성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할 혁신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아비녹스 드라이브 시스템은 드라이브 유닛 2.52kg, 최대 토크 105Nm 등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배터리는 600·800Wh 중 선택 가능하며, 800Wh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약 1.5시간 만에 75%가량 충전할 수 있다. 여기에 주행 시 저항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DJI 멀티센서 퓨전’ 기능과 2인치 OLED 디스플레이 등이 이식돼 라이딩 특화 편의기능을 갖췄다. 유로바이크 어워즈는 자전거. 모빌리티. 디자인 등 분야 전문가가 각 후보작을 심사하는데, 올해는 전 올림픽 대표 및 산악자전거
드론 통합 관제 솔루션 ‘드론워크(DroneWork)’ 공급 완료 완전 폐쇄망 기반 드론 자동 운영 도입 ‘첫 사례’...생산 효율성 및 보안 강화 노린다 테이슨이 국내 대형 조선소에 드론 관제 시스템 '드론워크(DroneWork)' 수주를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국가 중요 시설인 대형 조선소의 엄격한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외부 데이터 유출을 대비한 완전 폐쇄망 IT 인프라 환경에서, 드론 운영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워크는 드론 스테이션(Drone Station)부터 내부 전산실까지, 격리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드론 활용 전주기를 관장하는 기술이다. 자동 운영, 스케줄 비행, 원격 조종,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데이터 취합 및 로컬 스토리지(Local Storage) 저장, 인공지능(AI) 분석까지 전 과정을 무인화한다. 해당 조선소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선박 블록 배치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면화하는 등 선박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드론 제조사 DJI의 드론 스테이션 ‘DJI Dock2’를 통해 스케줄에 맞춰 드론이 자동 비행한다. 또 맵핑 비행(Mapping Flight)을 통해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기업 DJI가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한 카메라 드론 '매빅 3 Classic'을 출시했다. 매빅 3 Classic은 추가 망원 렌즈를 제외한 원래의 매빅 3 과 동일한 사양으로 4/3 인치 CMOS 20MP 카메라, 46분의 최대 비행시간, O3+ 전송 시스템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존의 DJI RC Pro, DJI RC, DJI RC-N1 조종기와 호환되며,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에 프리미엄 성능을 담았다고 DJI는 설명했다. 페르디난드 울프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매빅 3 시리즈의 안정적인 조작성과 훌륭한 이미지 사양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경험하도록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매빅 3 Classic 출시를 통해 최고급 툴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하고 기존 한계를 넘어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매빅 3 Classic은 매빅 3 시리즈의 4/3 인치 CMOS 핫셀블라드 카메라를 사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의 경우, H.264 및 H.265 코덱의 5.1K/50fps(최대), 4K/60fps, 1080p/60fps 촬영이 가능하다. 4K/12
T라이브캐스터 본드, 비도심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연결로 산업용 드론 활용 범위 확대 SK텔레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영상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2022년 2월 신규 출시한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공개한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최대 5개의 모뎀을 장착해 다수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하는 미션컴퓨터다. 드론 미션컴퓨터가 다수의 이동통신망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로, 픽스호크 드론에 탑재해 관제센터와 안정적인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드론 배송, 환경 감시가 필요하지만 통신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 산간 등의 비도심 지역 비행 시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연결이 가능해 산업용 드론의 활용 범위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며,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도 전시한다. T라이브캐스터는 국내 제조사와 DJI, Autel Robotics 등 글로벌 드론 업체에서 출시한 드론과 모두 연동 가능하다. T라이브캐스터는 드론 영상관제 외에도 스마트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트 기능 탑재한 드론 ‘매빅 Air 2’ 출시DJI가 항공 촬영의 새 시대를 열 신제품 ‘매빅 Air 2’를 28일 출시했다. 매빅 Air 2는 강력한 이미징 기술과 최적의 비행을 위한 직관적인 비행 성능의 결합은 물론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기능과 안전 기술까지 탑재한 역대 최고의 DJI 소비자용 드론으로 평가된다. ▲ DJI 매빅 Air 2 플라이모어 콤보는 8K 하이퍼랩스 및 4800만 화소 이미징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 DJI) 매빅 Air 2는 매빅 제품군의 특징인 접이식 디자인의 소형 폼팩터에 8K 등 플래그십 기능을 더해 하늘에서도 개성 넘치는 고품질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더 커진 1/2인치 카메라 센서로 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비행 모드, 인텔리전트 기능, 이미징 기술로 전문가급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최대 비행시간 향상으로 더 오랜 시간 항공 촬영이 가능해졌고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더 생생한 이미지 촬영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DJI Fly 앱으로 편집이 훨씬 쉬워졌다. DJI 로저 루오(Roger Luo)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