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화웨이가 자사의 5G 무선 기지국과 LTE 기지국 장비들이 국제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3GPP)의 보안 보증 사양인 SCAS(Security Assurance Specifications)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번 SCAS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네트워크 장비 보안 보증 체계인 NESAS(Network Equipment Security Assurance Scheme)와 SCAS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최초의 5G 및 LTE 공급업체가 됐다”고 자축했다. 화웨이의 이번 SCAS 테스트는 유럽 최초의 SCAS 테스트 공인 기관인 DEKRA가 진행했다. 화웨이는 이번 테스트에 앞서 제품의 수명 주기와 개발 과정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이후 DEKRA가 화웨이의 5G 무선기지국 및 LTE 기지국의 보안 수준을 3GPP 기준에 입각해 테스트했다. 특히, 네트워크 제품의 일반 보안과 무선 인터페이스 보안, 데이터 및 정보 보호, 무선 인터페이스 암호화, 무결성 보호 역량 등을 점검했으며, S/W 취약점을 동적으로 분석하는 퍼즈 테스트(fuzz tes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지난 3일 KTL 부산분소에서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및 방폭기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방폭기술포럼'을 개최하였다. KTL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현장 밀착지원하기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KGS) 및 네덜란드 방폭인증기관(DEKRA) 전문가를 초빙하여 '가스 3법 내 방폭 기준'과 유럽 수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절차를 소개하였다. 또한 해외기업과의 기술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질안전 방폭분야'에 대한 고장모드 위험분석 및 안전설계 기법 등이 소개되었다. 포럼에 참여한 국내 방폭기기 A기업 담당자는 "국내외 방폭기기 인증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국내 방폭기기 제조자, 수입자, 사용자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방폭산업협의회' 회원 상호간 정보 공유와 동반성장 모색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현장 개별상담부스를 통해 방폭기기 적합성 설계와 애로기술 해소 등 방폭안전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뤄져 유익했다"고 밝혔다. KTL 관계자는 "방폭기술포럼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재도약하는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KTL의 5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