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는 ‘그린플럼(Greenplum)’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오픈소스기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인 ‘EDB 포스트그레스 AI-그린플럼 워크로드 지원’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플럼 데이터베이스는 PostgreSQL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병렬 처리(MPP) 구조의 오픈소스 DBMS로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징과 분석 워크로드에 적합한 고성능 쿼리 실행 및 데이터 적재 기능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그린플럼은 폐쇄형으로 전환되며 더 이상 소스 코드가 공개되지 않게 됐고, 기존 오픈소스 사용자들은 유지보수와 확장성 측면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솔루션은 EDB의 오픈소스 라이선스인 아파치(Apache)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데이터 웨어하우스인 ‘웨어하우스PG’와 함께 제공되며 기존 그린플럼 사용 기업이 그린플럼 인프라와 기술에 투자한 자산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EDB 포스트그레스 AI-그린플럼 워크로드 지원’은 그린플럼 최신 오픈소스 버전에서 포크한 WarehousePG 기반으로 구동되며, 그린플럼 6.x 및 7.x 버전과의 바이너리
티맥스티베로가 지난 16일 성남시 분당구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에서 ‘2025 티맥스티베로 파트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5년 티맥스티베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제품 로드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 기반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6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발표 세션과 만찬 등이 진행됐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티맥스티베로는 파트너 생태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DBMS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5년은 클라우드 시장 성장이 본격화 되고 이에 따라 DB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 ▲티베로(Tibero) 라이선스 정책 ▲티맥스티베로 제품 라인업 소개 ▲DB 현대화 전략 ▲파트너십을 활용한 ‘Tibero on AWS’ 적용사례 등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핸디소프트 담당자는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DBMS 기업의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기술 세션과 시장 전략 발표가 향후 협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티맥
티맥스티베로가 오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혁신 ROAD(로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BMS 현대화 전략을 선보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혁신 ROAD 컨퍼런스’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과 소프트웨어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울산 경상권 행사에 이어 올해는 광주 지역 컨퍼런스에 참가해 호남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사례 ▲공공기관별 맞춤형 DBMS 전환 전략 ▲데이터 관리 효율화 방안 등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션 발표를 맡은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DBMS는 IT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장애나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기업과 기관의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연속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DBMS 운영, 전환 시 안정성 및 국내 보안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미들웨어·DB’ 시너지 창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본사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서 금곡동 티맥스소프트타워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회사 간 경계를 넘어 AX(인공지능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경쟁력을 함께 다지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영업, 연구개발(R&D), 기술지원 등 양 사의 모든 조직이 한 공간에 근무하면서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두 회사는 조직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사적 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한다. AI(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과 기존 제품의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사의 핵심 제품인 미들웨어, DB 솔루션은 모든 디지털 환경에 필수인 SW인 만큼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문화하고 글로벌 SW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
베스핀글로벌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대영 영업2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대영 신임 부사장은 IT 인프라 및 클라우드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오며 비즈니스 확장과 시장 개척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베스핀글로벌 합류 이전에는 에스넷그룹 굿어스와 굿어스데이터에서 DBMS 및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을 주도하며 업계 내 입지를 강화했다. 한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 입사 이후 ▲SMB(중소기업) ▲스타트업 ▲게임 ▲유통(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사업부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시장 전략 수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한대영 부사장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별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DB는 한국 지사장에 김희배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희배 신임 지사장은 데이터와 분석 테크놀로지, 기술 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2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다양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으며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김희배 지사장은 한국 테라데이타, 카우치베이스, 그린플럼 등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벤더 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SAP 등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플랫폼 제품군에 대한 시장 전략 수립, 시장 차별화 전략 실행, 솔루션 영업, 기술 생태계 조성,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핵심 업무를 수행해왔다. EDB는 오픈소스 기반 포스트그레스(Postgres)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AI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김희배 지사장은 앞으로 EDB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며 오픈소스 포스트그레스 데이터베이스와 AI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도입 고객들이 디지털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및 공공 시장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포스트그레스 활용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24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atabase Management Systems, 이하 DBMS)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DBMS 벤더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제품 또는 서비스, 고객 경험, 시장 이해도, 제품 전략, 혁신성 등 15개 핵심 영역에 걸친 기준을 통해 매직 쿼드런트 내 위치를 결정한다. 가트너는 “리더로 선정된 기업들은 자사의 클라우드 DBMS가 포함된 다양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거나 이러한 시스템들과 우수한 상호운용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지속적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와 강력한 고객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리 페이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제품 사업부문 대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DBMS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운영과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되는 시대에 기업들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고성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자사 DBMS 제품 티베로(Tibero)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솔루션즈 라이브러리(AWS Solutions Library)’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AWS 솔루션즈 라이브러리는 AWS 클라우드 기반의 검증된 솔루션과 아키텍처 지침서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카탈로그다.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록 제품 중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솔루션을 선별해 등재한다. 티베로는 ‘AWS 솔루션즈 라이브러리의 데이터베이스 카테고리’에서 ‘고가용성 데이터 장애 조치 및 복구 관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티베로는 오라클과 100% 호환되는 DBMS로 기존 오라클 사용 고객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티베로의 핵심 기술인 TAC(Tibero Active Cluster)는 오라클 RAC(Real Application Clusters)와 동등한 수준의 고가용 이중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99%의 가용성을 구현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이사는 “이번 AWS 솔루션즈 라이
티맥스티베로가 최근 쌍용레미콘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레미콘은 기존 쌍용그룹 내에서 운영되던 정보시스템과 출하관리시스템을 독립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추진했다. 해당 시스템은 자재 관리, 생산 및 출하, 영업, 회계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하는 1등급 중요 시스템으로 데이터 유실 방지와 이중화 구성이 필수적이었다. 또한 시스템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용 DBMS를 채택해야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용 중이던 오라클 DBMS와 호환성이 가장 높고,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맥스티베로의 DBMS제품 ‘티베로(Tibero)’가 선정됐다. 레미콘 제조사의 1등급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DB를 전환 구축한 첫 사례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사업에서 특히 티베로의 HA(High Availability) 액티브-스탠바이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장애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고, 정상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고 가용성을 극대화했다. 티베로 HA 구성은 공유 디스크 기반의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으로 각 서버에 티베로를 설치한 후 공유 스토리
EDB는 신한카드가 부정거래방지시스템(FDS)의 기존 오라클 DBMS를 자사의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DBMS)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EDB Postgres Advanced Server, EPAS)’로 교체하고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EDB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FDS를 EDB EPAS로 전환하며 유연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안정적으로 이전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성능 최적화를 달성했으며 새로운 서비스 확장을 위한 탄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DB의 EPAS는 오라클 DBMS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전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며 경쟁력 있는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카드 서비스에 최적화된 시스템 아키텍처 구현과 신기술 도입을 위해 인프라 솔루션의 사전 검토 및 검증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대고객 OLTP 및 이벤트 처리를 위한 자사 쇼핑몰 시스템인 ‘올댓(Allthat) 클라우드’를 AWS RDS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제품 품질대상’에서 자사 대표 제품 ‘티베로(Tibero)’가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SW 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일조한 우수 품질의 국산 제품을 발굴·시상한다. 티베로는 품질과 품질관리 우수성, 재무 건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티맥스티베로는 ▲T-Left(티레프트, 품질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Tichelin(티슐랭,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T-Patch(티패치, 패치 생성 자동 시스템) 등 개발 단계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화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마련, SW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인 점을 특히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 제품인 티베로는 온프레미스(구축형)나 클라우드에서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이다. 국내 주요 공공 기관 및 금융 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를
티맥스티베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로부터 국산 IT 업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제3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업연구소 유공 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맥스티베로는 국가대표 토종 DBMS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소프트웨어(SW)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수출 등을 주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략 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국내에서 처음 기업 연구소가 탄생한 지난 2022년 10월 24일을 기념하며 만들어졌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기념식을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산기협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과 국가경쟁력 강화, 경제성장 등에 기여한 기술개발인의 성과를 알리고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이 같은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20년 이상 원천 기술력 보유해 온 토종 DBMS 전문 기업으로서 갖는 기술 경쟁력 ▲글로벌 독점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력으로 종속성을 탈피한 연
티맥스티베로가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 민·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5일 울산 남구 르엘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혁신 ROAD 컨퍼런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중점과제 및 혁신역량 지역 확대 방안 및 SW기술 확산, SW생태계 환경 적기 대응, SW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키노트 세션 이후 첫 발표 순서로 나서, MAS(다수공급자계약)를 고려한 비즈니스 전략 및 기관 업무 상황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클라우드 구조의 이해를 통한 효과적인 DBMS 전략을 제시했다. 또 전시 부스를 구성해 ‘Tibero7’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소개를 진행하기도 했다. 발표를 맡은 성기훈 티맥스티베로 상무는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및 발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관심 받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DBMS 전환에 대
엑스로그가 한국후지쯔와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솔루션 임베디드 서버 공동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후지쯔의 서버와 DBMS 제품에 엑스로그의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솔루션을 결합한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 기술 및 사업 협력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산업에서 활용하는 서버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해 서버와 DBMS, 실시간 복제 솔루션 등을 통합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DBMS ‘포스트그레SQL’에 엔터프라이즈 기능과 성능이 특화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와 연동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양사는 서버의 구성 및 호환 검증을 위한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으며,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제품 공급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사용자는 통합 서버에서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동기화하거나 이관하면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DBMS 및 실시간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IT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DB는 신한EZ손해보험이 기존 오라클 DBMS를 교체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DBMS)인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Postgres Advanced Server, EPAS)’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EDB의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 12를 도입해 투자 비용을 6개월여 만에 회수했으며, 기존 1년 운영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EPAS를 도입하고 오픈 소스 관리체계와 표준 운영가이드를 마련해 IT서비스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EPAS를 도입으로 내부 운영효율성 면에서도 큰 개선이 이뤄져 서버 이중화와 RPO(복구 시점 목표), RTO(복구 시간 목표) 기준에 맞춰 DR(재해복구) 및 이중화 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함으로써 유연한 아키텍처의 구성이 가능해졌다. 오라클 DBMS와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기존 DB에 대한 마이그레이션도 용이해졌다. 신한EZ손해보험 IT기획운영팀 김수창 매니저는 “신한EZ손해보험은 EDB의 EPAS 를 도입해 오픈소스 기반의 대용량 DB를 위한 관리시스템으로서 충분한 유연성과 확장성, 안전성을 갖추게 됐다”며 “특히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