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카운트룸에 ‘AI 기반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완료 자사 협동 로봇, 델타 로봇, AI 비전검사 기술 등 결합해 “AI 통합 시스템으로 카지노 내 전공정 혁신 전 세계 최초 사례” 뉴로메카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소재 복합시설 강원랜드 카지노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했다. 해당 기술은 협동 로봇(코봇), 델타 로봇, AI 비전검사 시스템 등 뉴로메카 기술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카지노 현장 내 카운트룸에 배치돼 현금 계수 및 분류, 밴딩 검사, 데이터 통신, 실시간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뉴로메카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의 시스템 시운전을 거친 뒤 지난 9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운전 중에는 로봇 동작 안정성, AI 인식 정확도, 시스템 연동성 등을 종합 검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강원랜드 자동화 로봇 시스템 구축 계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강원랜드 요청에 따라 공정 확대 및 기능 고도화가 반영되면서 최종 사업 규모가 18억 원으로 확정됐다. 뉴로메카가 구축한 이 자동화 시스템은 국내외 카지노 산업에서 AI 로봇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카지노 보안·운영 등 시스템에 뉴로메카 로봇 시스템 투입돼 유선 보안 통신 구간 암호화, 로봇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 등 이식 뉴로메카와 강원랜드가 카지노 운영 자동화 구현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6.6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양사는 카지노 카운트룸 보안·효율성 강화에 역량을 총동원한다. 이를 위해 매출 정산 자동화 시스템, 유선 보안 통신 구간 암호화, 로봇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 자동화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머신비전 기술 등을 시설에 녹일 계획이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시리즈 ‘인디(Indy)’, 델타로봇 ‘D6’ 등 로봇 기체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문제 예측·대응이 한층 수월해지고, 운영 효율·보안·데이터 관리 수준 등이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강원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국내외 카지노 자동화 사업을 지속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