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는 AI 기반 카운팅 툴을 출시하여 In-Sight SnAPP 비전 센서의 기능을 확장했다. 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툴은 제조업체가 계수 작업을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이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오류가 발생하기 쉬웠던 조립 검증과 수량 확인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첨단 AI 기술은 더 많은 제조업체가 비슷한 크기의 물체, 반사 및 왜곡된 부품, 다양한 대비와 모양을 가진 물체 등 까다로운 부품 유형을 정확하게 계수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최첨단 AI 기술과 사용하기 쉬운 비전 센서를 사용하여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는 계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혁신이 전 세계 제조업체에 어떤 혜택을 가져다주고 자동화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툴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물체를 안정적으로 식별하고 계수하여 일관된 품질 관리를 보장한다. 이미지 기반 교육, 가이드 설정, 내장된 AI를 통해 모든 기술 수준의 작업자가 복잡한 설정이나 광범위한 교육이 필요 없이 빠르고 효과적으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적으로 물품을 배송하고 수령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고도로 효율적인 물류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바코드는 물류에서 목적지, 패키지 무게 또는 기타 배송 정보를 저장하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패키지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면서 바코드의 위치가 다른 위치에 있거나 심지어 상자의 같은 면에 있을 수도 있다. 머신비전 시스템 및 바코드 판독 디바이스 분야의 업계 리더인 코그넥스는 물류 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DataMan 380 바코드 리더기의 기능을 활용하는 비전 터널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컨베이어 속도, 센서 히스테리시스, 바코드 배치, PLC의 스캔 시간으로 인해 바코드가 바코드 리더기의 시야각(FOV) 내에서 다른 위치에 위치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판독 장비에 최대한 많은 FOV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코그넥스 380 모듈형 비전 터널은 모든 코그넥스 바코드 리더기 중에서 가장 넓은 FOV를 제공하는 코그넥스의 DataMan 380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를 활용한다. 이 넓은 시야각 덕분에 기업들은 리더기 앞에 있는 바코드를 포착할 확률이 높아져 같은 영역을 커버하는 데 필요한 리더기 수가 줄어든다. 오늘날 대부분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인터액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는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2024년에 성장세로 돌아서 올해 약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3D 카메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하지만, 2024년에 더 넓은 제조 산업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머신비전 소비 부문, 예를들어 반도체 및 전자제품의 성장세로 돌아선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고객에게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머신비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기회를 모색하면서 인수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기도 한다. 산업 자동화의 모든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추세는 현재 머신비전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액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가 발표한 위 그래프는 주요 지역별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8년까지 미주와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이 각각 12.6%와 12.3%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 잠재력은 대형 머신비전 공급업체들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인수합병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기업들은 고객에게 전체 제품과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
AI, 2D, 3D 비전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검사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 해결하는 'In-Sight L38'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의 선도기업인 코그넥스(Cognex)가 AI, 2D, 3D 비전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검사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는 'In-Sight L38' 3D 비전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3D 정보를 라벨링하기 쉬운 2D 이미지에 결합하는 고유한 투사 이미지를 생성하여 학습을 간소화하고 기존 2D 이미징으로는 볼 수 없는 특징을 드러낸다. AI 툴은 가변적이거나 정의되지 않은 특징을 감지하고 규칙 기반 알고리즘은 3D 측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코그넥스 비전 및 ID 제품 부문 총괄 부사장인 Carl Gerst는 "빠른 구축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In-Sight L38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한다"며 "이 제품은 단순한 3D 비전 시스템 그 이상이다. 자동화된 검사에서 새로운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달성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코그넥스에 따르면, In-Sight L38은 도메인별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모델을 사용하는 임베디드 AI 기술 덕분에 3D 시
Cognex(코그넥스)는 중국 사모펀드 회사인 TruStar Capital로부터 Moritex(모리텍스)을 400억 엔, 약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그넥스는 센서, 바코드 리더, 소프트웨어 및 기타 도구를 포함한 머신 비전 시스템 및 제품의 글로벌 제조업체다. 모리텍스는 고사양 렌즈 및 산업용 조명 솔루션과 같은 머신 비전 제품을 생산하며 의료 및 미용 장비도 생산하는 기업이다. 코그넥스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기존 및 잠재 고객에게 기계 비전 및 비전 시스템 제품의 더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모리텍스의 고사양 렌즈와 산업용 조명 솔루션은 코그넥스의 기존 제품을 보완하며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그넥스의 Robert Willet CEO는 "이 인수를 통해 코그넥스는 광학 부품 부문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그넥스는 간단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일체형 In-Sight 스마트 카메라가 주된 비즈니스 모델이었고, 모리텍스는 기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코그넥스(Cognex)가 지난 2분기 매출이 2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감소에 대해 코그넥스는 전자상거래 물류의 지속적인 유연성과 특히 소비자 전자 및 반도체 자본 장비 시장에서의 공장 자동화 고객의 수요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그넥스의 로버트 윌렛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우리가 기대했던 모멘텀을 얻지 못했고 독일과 미국을 포함한 중요한 공장 자동화 시장에서 제조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며 "특히 코그넥스가 수요가 가장 급감하고 있는 가전 및 반도체 부문에서 고객들이 자본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그넥스와 같은 기업들은 짧은 시장 역학 관계로 인한 첫 번째 영향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그넥스는 3분기에도 1억 8천만 달러에서 2억 달러 사이로 매출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윌렛에 따르면, 제조업 투자의 둔화로 인해 코그넥스의 공장 자동화 사업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이러한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단기적인 압력을 염두에 두고 회사는 비용 관리에 부지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그넥스(Cognex)가 복잡한 위치, 분류 및 검사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Advantage 182 비전 시스템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올인원 비전 시스템에는 고급 머신비전, 바코드 판독 및 에지 학습 기술이 포함되어 간단한 유무 감지 및 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정밀 정렬 및 복잡한 색상 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Advantage 182는 생명 과학 업계에서 에지 학습 기술을 배포한 최초의 비전 시스템이다. 엣지 러닝은 사전 훈련된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자동화하고 확장한다. 5~10개의 트레이닝 이미지를 사용하여 사용자는 고급 분류와 같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몇 분 안에 해결하도록 엣지 러닝 도구를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높은 사용 용이성, 확장성 및 정확성으로 인해 생명 과학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는 엣지 러닝 도구와 함께 Advantage 182 시스템에서 규칙 기반 도구를 실행할 수 있으므로 전체 비전 도구 세트를 활용하고 시스템을 재구성하여 요구 사항이 변경될 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유연성 외에도 A
Cognex Corporation은 2/3인치 CMOS 이미지 센서가 장착된 DataMan 580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를 출시했다. DataMan 580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는 물류 분류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Cognex Modular Vision Tunnel용으로 설계된 DataMan 580은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여러 1D 및 2D 코드를 동시에 디코딩하는 동시에 9MPixel 영역 스캔 이미저가 더 넓은 시야(FOV)를 지원한다. 이미지 아카이브를 유지하면서 확장된 FOV 및 다면 스캐닝을 위해 여러 리더를 동기화한다. 이 시스템은 패키지 사이에 상당한 간격이 필요하지 않아 처리량이 향상된다. 이 제품의 해상도는 4096 x 2160이고 전자 셔터 속도는 29µs(최소 노출), 최대 10ms(내부 조명으로 최대 노출) 및 최대 400ms(외부 조명으로 최대 노출)이다. 렌즈 옵션으로 16mm F6, 25mm F6.5, 35mm F6(수동 또는 고속 액체 렌즈) 등이 포함돼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해원티앤디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로보트 케이블, 비전, 스케일 등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해원티앤디는 FA 토탈솔루션 전문 업체다. DYDEN, COGNEX, NIDEC 등 업체의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해원티앤디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해원티앤디는 이번 SF+AW 2022에서 로보트 케이블, 비전, 스케일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해원티앤디는 ROBOT CABLE, FLAT CABLE, 각종 통신 CABLE, 각종 특수 사양 케이블을 전시한다. 해원티앤디 CABLE사업부는 일본 DYDEN CABLE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일본 DYDEN에서 생산되는 케이블은 일본 가동용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해원티앤디 머신비전사업부는 미국 COGNEX와 독일 BALLUFF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 장비 분야에 맞춰 Cognex 및 발루프 제품 등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비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FPD용, 2차 전지용, FA용 In-Line 자동화 검사 장비 설계, 개발, 제작, 납품, Set-up도 제공한다. 해원티앤디는 1998년에 설립된 제조, 유통, 무역, 상사 업종의 강소기업이다. 사업 분야는 FA 자동화 부품, 공장자동화 케이블, 정밀 기어, 감속기, Cogn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그넥스는 2021년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물류 수요에 맞춰 물류 자동화를 구축했다. 코그넥스의 고객이 최종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궁극적으로 코그넥스 물류 비즈니스 성장 및 물류 사업부 내에서의 매출향상으로도 이어졌으며, 2020년도 대비 2021년도에 약 150%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에는 급변하는 물류 니즈 및 물류 4.0 트렌드에 맞춰 물류사업부를 세분화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그넥스코리아 물류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박민홍 상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물류4.0과 코그넥스의 역할은 무엇인가? 답변. 물류 4.0이란, 물류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뛰어넘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자율주행차 등의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물류센터의 무인화와 공급사슬의 물류기능 표준화가 실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물류 4.0에서의 코그넥스의 역할은 고객이 IoT, 빅데이터, 인공 지능과 같은 첨단 ICT 기술 적용시, 코그넥스가 HW(비전카메라, 바코드 리더기)/SW(코그넥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가 머신비전 ‘비전프로(VisionPro) 딥러닝 2.0’을 출시한다. '비전프로 딥러닝'은 ViDi, 수아킷(SuaKIT), 그리고 비전프로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로, 공장 자동화를 위해 설계된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알고리즘은 머신비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성능 저하 없이 신경망 트레이닝을 간소화하는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기존의 머신비전으로는 까다롭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고, 육안 검사로는 불가능한 일관성과 속도를 제공한다. 비전프로 딥러닝의 레드 분석(Red Analyze) 툴은 결함 감지와 세그먼테이션을 위한 기능이다. 비전프로 딥러닝 2.0은 '레드: 하이 디테일 모드'가 추가되어, 보다 정확한 결함 측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포커스 모드와 하이 디테일 모드 간 전환에서 추가적인 이미지 라벨링이 필요하지 않아 두 가지 딥러닝 아키텍처를 빠르게 비교하여 최적의 결과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 비전프로 딥러닝 2.0의 레드: 하이 디테일 모드는 기존의 포커스 모드보다 5~25% 정도 더 정확한 결함 크기 및 형상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