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Gartner)가 2026년부터 주목해야 할 최우선 AI 전략 전망 10가지를 발표했다. 이 전망은 ▲AI 시대의 인재 ▲AI 주권 ▲인시디어스 AI(Insidious AI) 등 세 가지 핵심 트렌드로 분류된다. 다릴 플러머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기술 변화가 가져오는 위험과 기회는 인간의 행동과 선택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기업의 CIO와 경영진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행동 양식 변화 또한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트너가 꼽은 2026년부터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전망은 다음과 같다. 1. 2027년까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사용은 지난 30년간 생산성 도구 시장에 발생한 가장 큰 도전 과제가 될 것이며, 580억 달러 규모의 시장 재편을 촉발할 것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라 기업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혁신을 우선순위에 둘 것이다. 과거의 형식과 호환성은 중요성이 낮아져, 진입 장벽은 낮아지고 다양한 공급업체 간의 새로운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상적 생성형 AI의 비용 구조와 패키징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할 것이다. 업체들은 유료 기능을 무료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글로벌 투자 및 기술 전문가 조여준을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새롭게 영입, 투자 전략 고도화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조여준 CIO는 퀄컴벤처스와 KB인베스트먼트에서 초기 및 성장 단계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쌓았고 이후 구글코리아에서 구글플레이 파트너십을 주도했다. 최근까지는 패스트벤처스 파트너로 활동하며 국내외 창업 팀과 긴밀히 협업해왔으며 앞으로 더벤처스의 투자 철학을 실질적 실행 전략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더벤처스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두 가지 자격을 모두 보유한 듀얼 라이선스 기관으로 초기 발굴부터 성장 투자까지 연속적인 지원 구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창업가가 창업가를 지원한다(Founders backing founders)’는 철학 아래, 창업 경험이 있는 파트너들이 시드 단계부터 함께하며 팀의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에 집중한 밀착형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 기반 투자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AI 심사역 도입과 포트폴리오 관리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밀한 투자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했으며
가트너(Gartner)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GenAI) 지출이 전년 대비 76.4% 증가한 총 64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초기 개념 증명(PoC) 단계에서의 높은 실패율과 현재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불만족으로 생성형 AI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반 모델 공급업체는 생성형 AI 모델의 규모, 성능,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이러한 역설적인 현상은 2025년에 넘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러브록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CIO들이 보다 예측 가능한 구현과 비즈니스 가치를 위해 맞춤형이 아닌 상용 솔루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고 지난해부터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가 주요 검토 대상에 오를 것”이라며 “모델 개선과는 별개로 CIO는 PoC와 자체 개발을 자제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생성형 AI 기능 활용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년에는 모든 주요 시장 및 하위 시장에서 생성형 AI 지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IT
가트너(Gartner)가 2024년 전 세계 IT 지출이 2023년보다 6.8% 증가한 총 5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이는 이전 분기에 예측한 성장률인 8%보다 낮아진 수치다. 가트너는 작년에 생성형 AI가 큰 기대를 받았지만 단기적인 IT 지출 성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지만 우리가 이미 경험한 IoT, 블록체인 및 기타 대형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IT 지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24년은 조직이 생성형 AI를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하는 데 실질적인 투자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IT 지출은 수익성, 노동력과 같이 보다 전통적인 힘에 의해 주도되는 반면, 지속적인 변화 피로의 영향으로 인해 주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T 서비스 부문은 2024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초로 IT 지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올해 IT 서비스 지출은 작년보다 8.7% 증가한 총 1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요인은 주로 기업이 조직 효율성 및 최적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때문인
CIO·CTO 'IT 운영 현대화 현황 및 과제' 보고서 발표 리미니스트리트는 테크 리서치 아시아와 CIO와 CTO를 대상으로 IT 현대화(modernisation)를 위해 직면한 과제, 기회, 우선순위를 설문 조사한 '시스템 현대화의 핵심 요소는 운영 우수성(Operational Excellence is a Key Part of System Modernisation)'의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가 후원한 이번 연구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매와 제조, 건설, 은행, 여행 및 접객업, 통신, 유틸리티 산업에 종사하는 300명 이상의 CxO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설문조사는 IT 리더가 현대화 노력과 수익성, 성장, 비용 관리, 직원 관리와 같은 더 광범위한 비즈니스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의 대다수가 디지털 혁신이후 비즈니스가 약간만 개선되었다고 답한 가운데, 많은 경영진이 현대화 노력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ROI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데이비드 로우 리미니스트리트의 글로벌 혁신 담당 부사장 겸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대화 프로그램과 관련해 개선의 여지가 상당히 많으
레노버, Smarter Data Management Playbook 2023 발표 레노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554명의 CIO의 인사이트를 담은 'Smarter Data Management Playbook 2023'을 18일 발표했다. 레노버가 의뢰하고 IDC가 실시한 이번 연구는 데이터 관리 시장 동향, 디지털 성숙도, 데이터 관리 시 직면하는 문제 및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CIO의 준비 수준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 내 디지털 인프라 준비, 데이터 혁신, 지속 가능성 및 적합한 스토리지 파트너 선정 등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조직들은 디지털 비즈니스의 매출 기여도가 2022년 34%에서 2027년 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36%만의 조직만이 디지털 성숙도 로드맵의 3단계 또는 4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단계 및 4단계는 조직이 명확하게 정의된 다년 실행 로드맵을 통해 인력, 운영 프로세스 및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상당히 전략적으로 검토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 성숙도 1단계 또는 2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 기업은 64%
AMD와 'CIO 테크놀로지 플레이북 2023' 보고서 발표 레노버는 23일 AMD와 함께 'CIO 테크놀로지 플레이북 2023 (CIO Technology Playbook 2023)’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오늘날 데이터 중심 경제에서 CIO가 생각하는 주요 비즈니스 기회 및 과제, 우려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기업들의 올바른 IT 투자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IDC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2027년까지 국내 기업 매출의 38%가 디지털 관련 제품, 서비스, 고객 경험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국가 내 900명 이상의 CIO 및 IT 의사 결정자의 답변을 취합했다. 설문에 응한 CIO들은 2024년 초까지 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칠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 ▲치솟는 에너지 비용을 꼽았다. 신규식 레노버 코리아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사이에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3%는 디지털 인프라스트럭
가트너, 이사회 설문 조사 결과 발표…디지털 비즈니스 성공에 필수적인 기술로 인공 지능, 머신 러닝 등 꼽아 기업 경영진의 약 90%가 모든 비즈니스 성장 전략에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기업의 경영진 및 이사회를 대상으로 실행한 새로운 설문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이사회의 89%는 디지털 비즈니스가 모든 비즈니스 성장 전략에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했거나 달성 중에 있는 이사회는 35%에 그쳤다. 호르헤 로페즈 가트너 특임 VP 애널리스트는 "기업의 이사회는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과 전반적인 비즈니스 전략이 하나가 되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CIO는 운영 효율성을 위한 기술을 활용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이것만으로는 이사회가 디지털 투자에서 추구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이점을 실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진 경영진들은 어떻게 하면 격변과 리스크가 기회의 원천으로 작용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기술이 비즈니스 성공을 주도하는 데 있어 차지하는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CEO와 CIO는 이러한 사고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3월 11일(수) 제33회 ‘CIO 100 Awards’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하여 세계적으로 I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100개 기업 및 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50여 명의 외부 전문위원(CIO, 교수 등)의 1차 심사 및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복지 솔루션 제공과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를 통한 빅데이터 민간 개방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한전은 ‘디지털 변환’이라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맞이해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전력 빅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다양한 사회복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한전이 서비스 중인 사회복지 솔루션은 ‘취약계층 1인가구 안부살핌’ ‘범죄발생 예방을 위한 도시 취약지역 분
[첨단 헬로티] 기업의 CIO, CISO, CTO 등 정보기술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가 한국IDC 주최로 개최된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 데이터 코퍼레이션 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이달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국화룸에서 ‘CIO 서밋(Summit) 2019’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IDC의 최신 연구 분석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CIO(최고정보책임자)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해 왔다. 한국IDC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Race to Reinvent: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플레이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가 급격히 가속화되며 재창조를 위한 경쟁에 나선 기업들의 행보를 살펴본다. CIO들이 IT 조직과 IT 스킬을 어떻게 재구성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 및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첨단 헬로티] 세스 레이빈 CEO, '국내 기업 CIO가 ERP 로드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오라클(Oracle) 및 SAP 제품의 프리미엄 지원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는 국내 기업이 변화하는 IT 미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을 방한한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CEO는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IT 운영 비용을 줄이고, IT 예산을 혁신, 경쟁 우위, 성장에만 집중 투자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미니 스트리트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CEO와 김형욱 지사장 그는 "자사의 탁월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모델에 대한 한국 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경제대국 4위 국가이자, 세계 11위 국가로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리미니스트리트에 많은 시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라며, "자사의 지원 모델은 전세계적으로 약 180조 원에 달하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3자 유지보수의 선도
[첨단 헬로티]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SAP 및 오라클 제3자 지원 업체 스피네이커서포트(Spinnaker Support)는 CIO리뷰매거진이 선정한 2018년 최고의 오라클 솔루션 공급사 20개에 들었다고 발표했다. 올초, 스피네이커서포트는 CIO리뷰에 의해 최고의 SAP 솔루션 공급사로, CIO아웃룩매거진에 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SAP 솔루션 공급 25개사에 선정된 바 있다. 기술 분야를 다루는 잡지 CIO리뷰는 조직들이 변화에 더 잘 대응하고 정책결정자가 각자의 통찰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획기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동 잡지는 기업가 자신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쇼케이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급한다. 탁월한 CIO, CEO, VC, 애널리스트들과 CIO리뷰의 편집위원들로 구성된 패널이 오라클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사 리스트를 놓고 최고의 20개사를 선정한 것이다. 스피네이커서포트의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선임부사장 커트 모이델은 "모든 것이 셀프 서비스 모델에서 하이 터치 모델로 바뀌고 있다"라며, "우리는 아주 개인화되고 대응이 빠른 구조의 지원을 상당히 절감된 비용으로 제공한다. 우리의 서비스를 통해 인력 및 자금 담당
[첨단 헬로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기업에게 필수다. 수요자에게 보다 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고, 기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말이다. 특히 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CIO(최고정보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세계 기업의 디지털 혁신 현황을 조사한 ‘2018 IT 트랜스포메이션 성숙도 곡선’ 보고서에 따르면, CIO를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료한 기업들은 기존 인프라에 머물러 있는 기업보다 더 좋은 실적과 더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델 EMC가 발표한 ‘CIO를 위한 8가지 성공 전략’ 보고서에서는 CIO가 활동 범위를 비즈니스 부분까지 확대시키고 CEO와 파트너로서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외에 비즈니스와 기술의 통합, 비즈니스 개발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언급한다. 8가지 성공 전략을 살펴본다. 1. 혁신적인 CIO로서 비전을 이끌어라 이 항목은 IT 부서가 기존의 내부 지원 조직으로 역할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리드하는 조직으로 거듭난 만큼, CIO 또한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서 CEO(최고경영자)의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한
[첨단 헬로티] 가트너가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조사에서 아태지역 CIO들이 다른 지역 CIO에 비해 IoT나 AI 등 혁신 기술과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 비중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최근 호주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ITxpo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2018 가트너 CIO 아젠다 조사(2018 Gartner CIo Agenda Survey)는 아태지역 17개국 CIO 537명을 포함해 전 세계 CIo 3,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참가한 기업들의 수익과 공공분야 예산은 3조 4천 달러, IT 지출은 490억 달러에 이른다. 이 조사에 따르면 IoT 도입을 현재 완료했거나 곧 도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아태지역 응답자는 전체의 43%(전세계 37%)였으며, AI의 경우 37%(전세계 25%)였다.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투자했다고 응답한 이들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투자했다고 응답한 이들은 각각 28%, 20%(전세계 21%, 17%)를 차지했다. 블록체인이나 분산형 원장 기술을 활용 중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13%로, 전세계 9% 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트너 수석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인 앤디
[헬로티] 파수닷컴(이하 파수닷컴, 대표 조규곤)이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신 보안전략’을 주제로 CIO/CISO대상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파수닷컴은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RSA 2017을 통해 본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짚어보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를 진행한 안혜연 부사장은 “비즈니스 중심의 보안(Business Driven Security)을 핵심 키워드로 언급했다.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 여러 개 보안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 포인트를 단순화 하는 방안, AI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시스템을 자동화, 조직화하는 방안에 대해 단순한 고민이 아닌 실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수닷컴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CIOCISO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전략과 방안도 소개했다. ‘CIOCISO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발표한 윤덕상 전무는 핵심 자산이 되는 데이터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응 방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