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는 지난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적층제조 테크 서밋’(AM Tech Summit)을 열고 최신 적층제조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적층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세미나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의 ‘3D시스템즈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기대와 전략’이라는 주제의 키노트 발표로 시작됐다. 정원웅 대표는 한국의 3D프린팅 시장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에서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3D시스템즈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사의 생산성과 제조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EXT 800 Titan Pellet)(맹덕영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PSLA 270)(이지훈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금속 부품 제작을 위한 생산성 향상(DMP Flex 350 Triple)(맹덕영 차장) ▲금속 3D프
3D시스템즈는 오는 9월5일 오후 1시30분부터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8층)에서 ‘AM Tech Summit(적층제조 테크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적층 제조 테크 분야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3D 시스템즈의 신제품 펠릿 압출 3D 프린터 ‘EXT 800 Titan pellet’과 PBF 방식 금속 프린터 ‘DMP Flex 350 Triple’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PSLA 270’을 공개하고 프린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맹덕영 3D시스템즈코리아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3D시스템즈코리아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이지훈 3D시스템즈코리아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등의 순서로 신제품 및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3D시스템즈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스라엘 3D프린팅 전문업체인 나노디멘션(Nano Dimension)이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을 인수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디지털 제조 분야에서의 선두 자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나노디멘션은 데스크탑 메탈을 주당 5.50달러, 총 1억 8,300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발표 전 주가 대비 27.3% 높은 금액으로, 30일 평균 거래 가격보다 20.5%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이번 인수는 두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금속, 전자, 주조, 폴리머, 마이크로 폴리머 및 세라믹 응용 분야에서 디지털 제조 기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노디멘션의 CEO 요아브 스턴(Yoav Stern)은 “데스크탑 메탈과의 결합은 디지털 제조의 리더로 성장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며,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술 리더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데스크탑 메탈의 CEO 리크 풀롭(Ric Fulop)은 “이번 인수로 두 회사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 완전한 디지털 제조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수는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EXT 타이탄’ 론칭 세미나서 펠릿 압축 기술 선보여 펠릿 비롯해 필라멘트 압출 노즐, 3축 가공 스핀들 등 신규 추가 사양 소개 실제 해외 도입 사례 통해 활용성 강조 2020년대 들어 메타버스·협동로봇·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거듭 출몰한 트렌드 기술에 가려 주목도가 다소 하락한 모습의 3D 프린팅. 이에 반해 정부는 14대 뿌리기술로 3D 프린팅 기술을 선정해 제조 영역 내 3D 프린팅 기술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항공우주·로봇·의료·자동차·전기전자 등 고부가 산업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밴티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 세계 3D 프린팅 시장은 약 130억 달러(약 17조3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연평균 성장률(CAGR) 17.8%를 도출하며 오는 2030년에는 약 480억 달러(약 64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렇게 성장성이 확보되면서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원자재 및 소재, 도입 및 운용 비용, 효율성 등 제고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 여기에 펠릿 압출 기술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3D 프린팅 기술 업체 3D
의료기기에 한국기술 3D프린팅 기술 적용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는 3D FIA가 주최로 진행된 '3D융합산업인의밤'에서 산업자원통산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품목허가 24건을 획득하고 중소 의료기업을 지원하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이하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에 성공했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정부 기관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8대를 구축했고 식약처 GMP, 제조업허가, ISO13485, 45001, FDA(510k) 허가 등 관련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15개사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은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 3D시스템즈사의 ‘DMP Flex 350’ 4대를 공급했고, 이 장비는 최대 275x275x380mm 크기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금속 3D프린터로 500W에 달하는 고출력 레이저가 탑재돼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DMP Fl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 개최 주요 산업의 3D 프린팅 혁신 사례공유 3D시스템즈가 내달 27일 ‘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3D Systems Manufacturing Soulutions Day)를 개최해 3D 프린팅 기술의 혁신 사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적층제조 기술의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와 적층제조 기술의 제조 혁신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 오전 세션은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가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지훈 이사가 ’적층제조의 생산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3D시스템주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영태 옥톤 이사는 ‘적층제조를 위한 새로운 동력’, 라훌 카사트(Rahul Kasat) 3D시스템즈 Titan 비즈니스 부사장은 ‘펠릿 압출 플랫폼을 적용한 툴링 및 최종 생산용 대형 기능성 부품 제작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마이크 셰퍼드(Mike Shepard) 항공우주 국방 부사장이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의 3D프린팅 적용‘ 발표로 오후 세션이 시작될 예정이다. 곧이어 스캇 그린(Sco
2023 스마트제조혁신포럼, 세부 세미나와 컨퍼런스 9개 개최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그 일환으로 모든 프로세스의 디지털전환에 주목하고 있다. 모든 산업이 처한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했을 때 결국 디지털전환은 필수이며, 빠르게 변하는 지금의 시대에서 뒤쳐지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전환 고려할 것이 너무나 많다.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최신 정보 취합부터 시작해 우리 기업이 현 상황을 진단하고, 가장 쉽게 먼저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전환을 위해서는 AI부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3D프린팅, 로봇, 머신비전, 품질검사 등 다양한 혁신기술이 필요한데, 이러한 기술의 동향을 확인하고,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의 이슈도 체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렇게 디지털전환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3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이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국내 최대의 스마트팩토리,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3D프린팅(적층 제조)은 제조 공정과 생산을 분산시키고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자원 및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촉진해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을 얻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3D프린팅 영역도 자동화된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제6회 3D프린팅 유저컨퍼런스에서는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 궤도에 오른 3D프린팅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R&BD부서 강민철 이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응용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하비스탕스의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을 위한 nTopology의 차세대 디자인 기법, HP코리아와 3D프라임의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3D시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3D프린팅(적층 제조)은 제조 공정과 생산을 분산시키고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자원 및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촉진해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3D프린팅 영역도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제6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는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 궤도에 오른 3D프린팅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R&BD부서 강민철 이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응용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하비스탕스의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을 위한 nTopology의 차세대 디자인 기법, HP코리아와 3D프라임의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3D시스템즈의 프린터를 활용한 정밀 주조 프로세스 개선,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가 해상도를 높여 디자인의 한계를 줄이고 주조 패턴 처리량이 향상돼 부품 수급 시간을 단축 시킨 주얼리용 3D 프린터를 국내에 선보인다. 3D시스템즈는 선명한 디테일과 미세한 형상의 주얼리 패턴을 제작할 수 있는 'ProJet MJP 2500W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복잡하고 고품질의 순수한 왁스 3D 프린팅 주얼리 패턴을 생산하도록 특별히 개발됐다. ProJet MJP 2500W Plus는 100% 왁스 재료로 3D 프린팅해 정확하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엣지와 매우 선명한 디테일로 미세한 형상의 주얼리 패턴을 제작할 수 있다. VisiJet 왁스 재료는 결함이 없는 주조 패턴 제작을 위해 재(ash)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표준 주조 왁스처럼 녹일 수 있다. 주얼리 산업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ProJet MJP 2500W Plus는 몇 시간 만에 고해상도 100% 왁스 주조 패턴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고해상도 프린팅 모드를 사용하면 폴리싱 작업이 덜 필요한 동급 최고의 보드라운 순수 왁스 주조 패턴을 구현해 귀금속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장
3D시스템즈가 한국교통대학교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3D시스템즈의 한국법인 3D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22일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와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양측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세미나 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유관 업체를 위한 3D 프린팅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수송 기계부품, 의료기기 등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3D 프린팅 전 주기 기술(3D 모델링, 3D 스캐닝, 역설계, 해석, 시제품 제작, 후가공 등)을 확보해 기업 신제품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준 센터장은 “센터는 아시아 내 글로벌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
자동차 산업의 혁신 장벽이 점점 낮아지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 적층제조 솔루션은 비즈니스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3D프린팅 기술을 식별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전문가의 유용한 경험을 담은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적층제조가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의 핵심이 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엔지니어링 및 적층제조 기술에 대한 3D시스템즈의 컨설팅 접근 방식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의 과제를 해결해 경쟁사보다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3D시스템즈와 함께 제조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온디맨드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동차 산업의 혁신 장벽이 점점 낮아지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 적층제조 솔루션은 비즈니스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3D프린팅 기술을 식별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전문가의 유용한 경험을 담은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적층제조가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의 핵심이 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엔지니어링 및 적층제조 기술에 대한 3D시스템즈의 컨설팅 접근 방식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의 과제를 해결해 경쟁사보다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3D시스템즈와 함께 제조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온디맨드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낮은 오퍼레이팅 온도로 다른 나일론 소재 대비 부품 생산 시간 감소 및 프린터 가동 시간 증가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기업 3D 시스템즈(3D systems)는 최근 스위스의 고성능 폴리머 및 특수 화학제품 전문 기업 EMS-GRILTECH(EMS 그룹 자회사)와 업계 최초로 모든 SLS(선택 레이저 소결법) 방식의 3D 프린터에서 쓸 수 있는 나일론 코폴리머 소재 ‘DuraForm PAx Natural’을 출시했다고밝혔다. 3D 시스템즈에 따르면, DuraForm PAx Natural은 낮은 온도(120°C)에서 프린트할 수 있도록 설계돼 프린팅과 후처리에서 높은 효율을 나타낸다. 또 PA-11, PA-12 등과 같은 나일론 소재와 비교했을 때 부품 생산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서비스 업체나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프린팅 온도가 낮아 처리량을 높일 수 있으며 클린 러닝(clean running) 소재로 분류돼 오퍼레이터 유지 보수도 자주 필요하지 않다. 낮은 프린팅 온도 덕분에 주문 접수 뒤 하루 만에 부품을 배송할 수도 있다. 더불어 이 소재는 실내에서 5년 넘게 기계적 속성, 색상을 유지해 장기 안정성 등급이 매우 뛰어나다. 증기
4월 12일, 19일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웨비나 진행 자동차 산업에서 3D프린팅을 이용한 적층 제조 솔루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웨비나가 열린다. ‘자동차 혁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적층 제조 솔루션 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4월 12일, 19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된다. 자동차 산업 혁신 장벽이 점점 낮아지면서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적층 제조 솔루션은 비즈니스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올바른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3D프린팅 기술을 식별하고 적용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에서는 어플리케이션 전문가의 유용한 경험을 담아 적층 제조가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의 핵심이 되는 방법을 보여준다. 3D Systems의 컨설팅 접근 방식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의 과제를 해결해 줄 전망이다. 4월 12일(화)에 진행되는 첫 번째 웨비나 시리즈의 주제는 ‘지그/픽스쳐 및 자동차 사출 성형 생산성 향상을 위한 3D프린팅 솔루션’이다. 3D Systems의 이지훈 이사, 조안기 팀장, 맹덕영 차장, 박찬교 차장 등이 ▲지그 및 픽스쳐 제작을 위한 3D프린팅 솔